2024.05.08 (수)

  • 맑음동두천 13.8℃
  • 구름많음강릉 13.3℃
  • 맑음서울 13.9℃
  • 맑음대전 14.3℃
  • 구름많음대구 14.4℃
  • 구름많음울산 13.3℃
  • 광주 13.4℃
  • 구름많음부산 13.8℃
  • 구름조금고창 13.9℃
  • 제주 14.0℃
  • 맑음강화 14.3℃
  • 맑음보은 13.2℃
  • 맑음금산 13.7℃
  • 흐림강진군 13.2℃
  • 구름많음경주시 14.7℃
  • 흐림거제 13.4℃
기상청 제공

정치


[TV서울] 김영주 의원, 몽골 최고훈장 '북극성 훈장' 수훈

  • 등록 2019.06.04 15:41:24

 

[TV서울=이천용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지난 5월 24일 몽골 정부로부터 외국인에게 수여하는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받았다.

 

몽골 정부는 김 의원이 고용노동부 장관 재직 당시, 공적개발원조(ODA)의 일환으로 몽골에 고용서비스 전산망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몽골의 기능경기대회 선수와 심사의원을 대상으로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 등을 인정해 훈장을 수여했다.

 

김 의원은 초선 의원이었던 2005년부터 당시 몽골 농림부 장관이었던 테르비시다와그 현 의원과의 만남을 계기로 몽골과의 인연을 이어왔다. 2015년 10월에는 몽골 인민당 여성위원회가 김 의원을 대한민국의 성공한 여성정치인으로 꼽아 ‘여성의 정치 진출’을 주제로 특강을 하기도 했다.

 

김영주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몽골에서 외국인에게 주는 최고 훈장인 '북극성 훈장'을 수훈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국 간 교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몽골은 의료관광을 위해 찾는 나라 중, 우리나라가 다섯 번째로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며 "지역구인 영등포구 역시 지난 2017년 의료관광특구인 '스마트 메디컬 특구'로 지정되어 의료와 관광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는 만큼 이를 토대로 몽골과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치

더보기
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