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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자원병역이행자 초청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06.13 17:24:40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13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자원병역이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자원병역이행자는 국외영주권을 취득했으나 자진 귀국해 현역병 입영을 앞두고 있는 사람과, 병역판정검사에서 질병 등의 사유로 인해 4급 보충역(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 처분을 받았으나 자비로 질병을 치료하고 자원해서 현역복무를 신청한 사람들이다.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 제도는 1999년부터, 영주권자 입영원 제도는 2004년부터 시행돼오고 있다. 2018년도 기준으로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접수된 자원병역이행자 수는 3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서울병무청은 자원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병역의무 자진이행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자원병역이행자와 그 가족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자원병역이행자 우대정책 및 병영생활을 안내했으며, 자원병역이행으로 군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 선배를 초청해 생생한 군생활 경험담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 표창장을 수여하여 자원병역이행자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자원병역이행자 격려 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우대 방안을 통해 자원병역이행자를 적극 지원해 자진해서 병역을 이행하는 풍토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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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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