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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동구, ‘돌봄SOS센터 사업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9.07.29 14:38:54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지난 25일 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8개소와 ‘돌봄SOS센터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돌봄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성동구는 지난 18일부터 17개 모든 동 주민센터에서 ‘돌봄SOS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돌봄SOS센터’는 갑작스런 질병이나 사고로 긴급한 상황이 발행한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돌봄매니저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로 연계해 주는 복지·보건 서비스의 통합창구이다.

 

성동구는 돌봄SOS센터 운영을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 28개소를 확보했다. 이들 서비스 제공기관에서는 돌봄매니저의 의뢰를 받아 일시재가, 단기시설, 일상편의서비스 등을 제공하게 된다. 민‧관이 협력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지난 23일 성동구 뚝섬역 1번 출구 앞에 개소한 서울시 사회서비스원 성동종합재가센터에서도 직접 어르신·장애인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 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와 연계해 지역 내 돌봄서비스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시대 변화에 따라 돌봄은 더 이상 개인이 짊어지고 가야 할 부담이 아닌 사회가 함께 안고 가야할 문제이며, 높아지는 돌봄서비스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민‧관의 협력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 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성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검찰, '음주 회유' 주장 이화영의 검사 고발에 "사법시스템 공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 조사실에서 자신을 회유하기 위한 술자리가 벌어졌다며 담당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을 경찰에 고발한 것을 두고 검찰이 26일 "사법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원지검은 이날 입장문을 내 "수사와 재판과정에서 변론해야 할 변호사가 변론 종결 이후 변론 요지서 제출이 아닌 수사·공판 검사에 등에 대한 무고성 고발을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전 부지사 변호인인 김광민 변호사는 전날 수감 중인 이 전 부지사를 대신해 수사 검사와 쌍방울 직원 등을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이하 형집행법)' 위반 혐의로 경기 수원남부경찰서에 고발했다. 이 전 부지사는 고발장에서 "피고발인인 쌍방울 직원 A씨 및 성명불상의 쌍방울 직원들은 지난해 5∼6월 불상일 오후 4∼6시경 수원지검 1313호에서 김성태의 요청을 받고 수사 검사 B씨의 허가 또는 묵인하에 불상지에서 소주 등 주류와 안주를 사 와 김성태에게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이 전 부지사는 검찰 조사실에 연어 요리와 술이 차려졌고 김성태 등과 술자리를 했다는 취지로 '음주 회유'를 주장하고 있다. 그는 쌍방울 그룹의 대북송금 의혹 수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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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이재명 "의제 조율 녹록지 않아…다 접어두고 대통령 만나겠다" [TV서울=나제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26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회담에 대해 "다 접어두고 먼저 윤석열 대통령을 만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랜만에 하는 영수회담이라 의제도 좀 정리하고, 미리 사전 조율도 해야 하는데 그것조차도 녹록지 않은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표는 "복잡한 의제들이 미리 좀 정리됐으면 좋았을 텐데 쉽지 않은 것 같다"며 "그것을 정리하느라 시간을 보내기가 아쉽기 때문에 신속하게 만날 일정을 잡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실과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윤 대통령과 이 대표 간 회담 의제 등을 협상하기 위한 2차 실무 회동을 열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 대표는 "대통령을 만나서 총선에서 드러난 우리 국민들의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민생현장의 참혹한 현실을 제대로 전달하고 또 필요한 조치들을 할 수 있도록 요청드리도록 하겠다"며 "대통령께서도 우리 국민들의 이런 어려운 상황, 또 총선 민의를 잘 들어주시고 절박한 심정으로 어떻게 하면 이 난국을 타개할 수 있을지를 함께 고민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아울러 "지금 우리 국민들 삶이 하루하루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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