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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시, ‘소곤소곤 와글와글 소리탐험’ 운영

  • 등록 2019.09.04 13:29:5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일상생활에 큰 불편과 이웃 간 불화를 불러오는 생활소음의 해결을 위해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곤소곤 와글와글 소리탐험’ 의 하반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시는 2017년 생활 속의 소리와 소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에티켓 함양을 통해 생활소음을 줄이는 방법을 반영한 교육 과정과 교재 및 체험형 교구를 (사)환경교육센터를 통해 개발했다.

 

지난해부터는 개발한 교재 및 교구를 활용해 초등학교 3~4학년 1,769명을 대상으로 150회 ‘학교로 찾아가는 소음교육’을 진행했다. 소음교육 환경강사가 학교를 방문해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5월에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요조사를 실시해 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200회 수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7월까지 1,098명을 대상으로 84회 교육을 마쳤다.

 

 

서울시의 ‘학교로 찾아가는 소음교육’은 단순한 층간소음 예방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소리와 소음의 차이를 이해하고, 흥미로운 교구들을 활용해 스스로 생활 속에서 소음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고 실천하도록 자연스럽게 유도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2차시로 서울시에서 개발한 교재(소곤소곤 소리탐험)와 교구(이 소리 어때?! 소리 보드게임/와글와글 소리주머니)를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1차시 교육은 소리에 관한 교육으로 여러 가지 소리듣기, 우리학교 소리지도 그리기, 듣기 좋은 소리와 듣기 싫은 소리 구분하기, 소리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다. 2차시 교육은 소음에 관한 교육으로 소음은 무엇일까? 소음이 생기는 이유, 소음 만들기, 소음 줄여보기, 소음을 줄이기 위한 노력, 친구와 이웃을 위한 약속 정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김동완 서울시 생활환경과장은 “소음 문제를 공동체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고, 소리가 아닌 소음은 공해가 됨을 이해하는 계기가 필요하다.”며 “서울시의 찾아가는 소음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소음에 대해 이해하고, 소음 줄이기를 실천하는 생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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