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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청와대 전 일자리수석 정태호, 출판기념회 개최

  • 등록 2020.01.09 15:55:13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정부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11일 오후 4시 관악구청 8층 강당에서 '정치가 된 일자리'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태호 전 청와대 일자리수석은 서울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서울대에 입학하여 사회복지학 학사를 취득, 뉴욕주립대애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시절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두 차례 투옥돼 3년 6개월을 감옥에서 지냈다. 이후 정치에 입문하여 김대중 대통령직 인수위 행정관, 노무현 대통령 청와대 정무기획, 정책조정 비서관, 대변인 등 정무·정책·공보 분야를 두루 거쳤다.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정책상황실장을 맡았고, 집권 후 청와대 정책기획비서관으로 ‘100대 국정과제’를 총괄했고, 일자리수석으로 승진하여 일자리정책을 총괄, 광주형, 구미형 일자리를 성사시켰다.

 

 

이번에 출간하는 그의 저서 『정치가 된 일자리』에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일자리수석으로 근무하며 겪었던 다양한 일화가 담겨있다.

일자리가 18년 8월 3천 명이였던 취업자수 증가치가 퇴임 시 30만 명으로 늘어난 성과, 아무도 가보지 않은 길이자, 한국 경제사에 한 획을 긋는 '광주형 일자리'를 극적 타결시킨 이야기, 일자리를 만들면서 이가 두 개나 깨진 에피소드 등 일자리와 관련된 이야기가 담겨있다.

 

정태호 전 일자리 수석은 “이 저서를 통해 일자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접하고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을 이해하는데 좋은 나침반이 되길 바란다”며, “문재인 정부의 성공은 대한민국의 성공이다.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부산 이전' 특별법 국무회의 의결

[TV서울=이천용 기자] 해양수산부가 이번 달 중 부산 이전을 앞둔 가운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2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정부는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부산 해양수도 이전기관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 공포안과 법률안 3건, 대통령령안 9건, 일반안건 2건 등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별법안에는 해수부를 비롯한 부산 이전 기관의 원활한 이주와 안정적 정착을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전 기관과 기업에 이전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고, 이주직원을 위한 주택을 건설하려는 경우 공공택지를 우선 공급할 수 있게 하는 방안 등도 포함됐다.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국제투자분쟁(ISDS) 소송에서 승소 결정을 끌어낸 정부 대리 로펌에 대한 법률 자문 비용 30억1천7만원을 일반 예비비로 지출하는 내용의 안건도 통과됐다. 또한 국방혁신위원회 명칭을 미래국방전략위원회로 바꾸면서 정원을 확대(11명 이내→15명 이내)하되, 운영 기간도 2030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방혁신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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