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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한 번 다녀왔습니다, 김보연·이민정, 끝없는 고부갈등의 서막?

  • 등록 2020.03.26 13:10:05

 

 

[TV서울=신예은 기자] 김보연과 이민정이 심상치 않은 기류를 오가며 극의 긴장감을 높일 예정이다.

오는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부모와 자식 간 이혼에 대한 간극과 위기를 헤쳐 나가는 과정을 통해 각자 행복 찾기를 완성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드라마다.

김보연은 극 중 이상엽(윤규진 역)의 팔불출 엄마이자 이민정(송나희 역)의 시어머니 최윤정으로, 이민정은 송가(家)네 둘째딸이자 현실적이고 똑 부러지는 소아과 의사 송나희로 분한다. 성격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그들은 매번 티격태격하며 고부 갈등의 끝을 선보인다고. 이 가운데 김보연(최윤정 역)과 이민정의 대치 상황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막무가내인 김보연의 태도에 이민정이 굳은 표정으로 일관, 탐탁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감케 한다. 그런가 하면 불같이 화를 내던 김보연은 이날 이민정의 단호한 태도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고 해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첫 방송에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김보연과 이민정의 고부 갈등은 오는 3월 28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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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 논문 표절 의혹 '정면돌파'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9일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불거진 각종 논란에 대한 공식 해명을 내놓았다. 논문 중복게재와 제자 학위논문 표절은 물론 평화의 소녀상 철거 요구, 이명박(MB) 정부 4대강 사업 관여 의혹에 이르기까지 그간 제기된 여러 논란에 대해 직접 답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이 후보자 인사청문준비단은 지난 7일 국회에 총 26페이지 분량의 '인사청문회 관련 참고자료'를 제출했다. 이 후보자의 정식 인사청문회 답변서는 아직 국회에 제출되지 않았다. 제출 기한은 인사청문회 이틀 전인 14일까지다. ◇ 논문 쪼개기·제자논문 표절 의혹에 "사실무근"…정면 돌파 자료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논문 중복게재, 이른바 논문 쪼개기 의혹에 대해 "두 논문은 실험 설계는 동일하나 각각 개념이 다른 변수에 대해 실험한 결과를 작성한 것으로, 서로 다른 논문"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나의 실험이라도 결과와 의미가 다르면 개별 논문으로 볼 수 있어 2개 학술지에 게재하더라도 부당한 중복게재가 아님'이라는 2021년 한국연구재단의 '실무자를 위한 연구윤리 통합 안내서' 문구를 첨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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