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0 (일)

  • 맑음동두천 9.9℃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10.4℃
  • 맑음대구 10.8℃
  • 맑음울산 10.5℃
  • 맑음광주 10.8℃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10.5℃
  • 맑음제주 11.3℃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9.3℃
  • 맑음금산 9.6℃
  • 맑음강진군 11.9℃
  • 맑음경주시 11.7℃
  • 맑음거제 11.4℃
기상청 제공

사회


시립서울청소년센터, 세대공동체봉사단 ‘손.손.갭.’운영

  • 등록 2020.07.31 10:08:32

[TV서울=신예은 기자] 시립서울청소년센터(관장 정진문)는 오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은 14세 이상 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세대공동체 봉사단 ‘손.손.갭.-손에 손잡고 갭(Gap)을 넘어서!’를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인 이해교육·봉사활동 이해 등 기본교육을 실시한 후,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토의를 통해 지역 내 노인을 대상으로 세대공동체 봉사 활동을 기획한다”며 “이를 통해서 세대 차이를 줄이고, 사회 정서 능력을 가진 바람직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 신청한 청소년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아 모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금, 어르신분들은 더욱 힘드실 거라고 생각했다. 이 사태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 손손갭이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며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일방적으로 정해진 활동을 하는 것과는 다른 메리트가 있어 더 기대가 되고, 또 활동하면서 나 자신이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활동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한편, ‘손에 손잡고 갭(Gap)을 넘어서’는 5회에 걸쳐 온·오프라인 혼합 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청소년 16명을 선착순 접수 모집 중이다.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으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프로그램 문의사항은 서울청소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게시판 참고 또는 복지사업팀(070-4268-4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치

더보기
대전 유성을 '5선 중진 vs 여성과학자' 맞대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대전 사람들은 특정 정당을 보고 투표하지 않아요. 지역에 도움이 되고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는 후보를 선택할 겁니다" 지난 6일 대전 유성구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부분 한달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냉철하게 투표권을 행사하겠다는 다짐을 내비쳤다. 역대 선거마다 '캐스팅보트' 역할을 해왔던 지역 유권자들은 이번 총선에서도 '진짜 일꾼'을 찾기 위해 후보들을 유심히 지켜보는 중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7석을 독식한 대전에서는 특히 유성을 선거구가 가장 주목받는 격전지로 꼽힌다. 단일 선거구였던 유성은 지난 20대 총선부터 갑과 을 선거구로 나뉘어졌다. '과학기술 요람'인 대전 대덕연구개발특구(대덕특구)를 품고 있는 유성을 선거구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충남대학교 등 학생들을 비롯한 젊은 층이 많고, 30여개 정부출연연구원 소속 노동조합이 있어 그동안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혔다. 하지만 신성동 주변에 군부대가 집중돼 있고, 최근 유성 지역 아파트값 상승 등 영향으로 보수 성향 목소리도 커져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이번 총선에서 유성을은 '노련함의 중진의원'과 '연구원 출신 새 정치인'의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