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나라사랑국민회의’, 출범 선언하고 전국조직 구성 돌입

  • 등록 2020.09.16 14:28:47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7월 발기인 구성에 이어 창립준비위원회 발족 선언을 마친 ‘나라사랑국민회의’(약칭 ‘사국회’)가 정당과 정치색을 완전히 배제하고 보통사람들로 구성된 순수한 민간조직으로서 시민운동의 벽을 넘어 국민운동의 성격을 띄고 전국조직 구성에 돌입했다.

 

이미 서울은 25개 구역별로 지회장 임명 등 조직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이고, 전국 광역시·도 지역회의 의장 인선 작업과 시·군·구지회 조직을 구성하고 있다.

 

사국회 핵심관계자는 “전국 광역시·도 지역회의와 시·군·구지회 조직 구성이 금년 내에 완료되면, 곧바로 해외 조직 구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동서로 거미망 연계 조직을 구축해 범국민적 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사국회의 특색은 현재 진보와 보수로 대립된 극한 상황을 불식하고 국익이 우선하는 보통사람들의 힘에 의해 이 땅에 평화가 살아 움직일 수 있는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국민들이 사국회에 동참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사국회는 취지문을 통해 “3·1운동 정신을 계승해 무명인들이 독립운동하는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를 건국의 이념으로 채택하고 선대의 피땀과 헌신으로 이룩해낸 이 나라를 굳건히 지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작금의 우리 나라를 조명해 볼 때 지구상에서 유일하게 분단의 벽을 넘지 못해, 슬퍼하는 국민들에게 정치권은 그들만의 이기주의에 사로잡혀 극우·극좌, 진보·보수, 자유민주주의·사회주의, 여·야로 극렬하게 대립하며 사분오열로 갈라놓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개탄스럽다”며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수호하기 위해 정직하고 티 없이 맑으며 청렴과 희생, 봉사정신으로 애국지사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국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찾아가 나라사랑국민회의의 당위성을 전파하고 결연히 걸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

더보기
野6당 "채상병 특검법, 내달 처리“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6개 야당은 19일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을 다음 달 초에 처리해야 한다고 여권을 압박했다. 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로운미래, 개혁신당, 진보당, 조국혁신당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해병대 예비역 연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요구했다. 앞서 민주당은 내달 2일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법안은 범야권 공조로 본회의에서 신속처리 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지난 3일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 상태다. 민주당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5월 초 반드시 채상병 특검법을 통과시키겠다"며 "국민의힘이 지속적으로 반대하면 국민적 역풍을 더 강하게 맞을 것이며, 신속한 법안 처리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국민의힘에 당부한다. 선거에서 심판받은 건 부당한 상황에서 목소리 낼 사람이 부족해서다"라며 "21대 국회 막바지에서 한 번만 옳은 판단을 해달라"고 촉구했다. 새로운미래 김종민 공동대표는 "만약 윤석열 대통령이 민심을 거부하고 또 거부권을 행사하면 채상병 특검은 윤석열 특검으로 바뀔 것"이라며 "민심에 순응할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