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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온 가족이 함께 배우는 마포스포츠클럽 회원 모집

  • 등록 2015.08.19 16:53:54


[TV서울=김경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최초로 국민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한 종합형 스포츠클럽사업에 선정된 마포스포츠클럽이 이번달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가 회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은 기존의 성인 중심의 동호회 구조에서 지역의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
연령대의 회원에게 다양한 운동종목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전문지도자가 융합되어 운영하는 자율적 스포츠클럽을 말한다.

모집대상은 서울시민이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 프로그램은 일반 레슨비의 반값정도 되는 저렴한 비용으로 은퇴선수, 체육지도사 등 전문지도자로부터 체계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 총 모집인원은 300여명으로 올해 말까지 수시 모집한다.

운영 종목은 총
10개로 에어로빅, 라인댄스, 탁구, 축구 등 성인 대상과 청소년축구, 풋살, 특수체육, 티볼(야구와 비슷한 운동으로 투수 없이 배팅 티에 공을 얹어놓고 치고 달리는 방법의 스포츠), 뉴스포츠 등 유아 및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이 있으며, 배드민턴은 일반부와 청소년 대상 2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월드컵 풋살구장
, 난지천 축구장, 중암중학교 운동장, 성미산체육관, 염리생활체육관, 망원유수지 소운동장 등 공공 체육시설에서 이뤄진다.

스포츠클럽의 장점은 엘리트 선수출신 전문 지도자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도하고
, 공공 체육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교류전 및 체육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 참여 기회와 참가자 중심의 클럽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청방법은 성미산체육관 내 마포스포츠클럽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
(3249867@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문의는 02-324-9867이다.

한편
, 마포스포츠클럽은 지난 713일에 법인 설립을 위한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수선수 조기발굴의 선진국형 시스템 정착 및 클럽의 다양한 수익활동을 통한 자립기반 구축과 사회적기업 전환 등에 따른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김희태 마포스포츠클럽회장은
이번 스포츠클럽의 정식 운영으로 집 가까운 곳에서 가족단위로 스포츠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지역의 체육문화 발전과 주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미의원연맹, 방미 일정 시작 …의원 외교로 무역 협상 지원

[TV서울=이천용 기자] 한미동맹 강화를 지원할 목적으로 출범한 한미의원연맹이 20일(현지시간) 미국과의 무역 협상을 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았다.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과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을 공동 단장으로 한 한미의원연맹 방문단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에 도착,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여야 의원 1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미국 의회의 상·하원 의원들과 싱크탱크 관계자 등을 면담하고, 의회에서 열리는 한국전 참전용사 정전기념일(7월 27일) 행사에도 참석한다. 또 기아자동차 조지아공장을 방문하고 공화당 소속인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 주지사, 조지아주 의원 등도 면담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 측 인사들에게 한미 간 무역 협상이 호혜적으로 조속히 타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조정식 의원은 "한미 통상협상이 양국 간 호혜적으로 잘 타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왔다"며 "한국이 미국에 기여하는 바가 많고 동맹국이기 때문에 한국 측 입장을 충분히 이해해달라고 요청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의원은 "미국 의원들뿐 아니라 국무부나 상무부 관계자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며 "관세를 비롯한 통상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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