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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나라사랑국민회의, 10일 ‘나라사랑 국민의 날’ 선포

  • 등록 2021.04.06 14:17:33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민운동 나라사랑국민회의(약칭: 사국회)는 오는 4월 10일을 오래토록 기리고자 ‘나라사랑 국민의 날’로 지정하고 헌장을 공표한다고 밝혔다.

 

사국회 관계자는 “당초 계획은 각 시·도 지역의장과, 전국 시·군·구 지회장, 또 많은 회원들과 함께 모여 뜻있는 ‘나라사랑 국민의 날’을 지정 선포하려 했으나,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다중이 모이는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 정부 방역시책에 반하는 일이 되겠다고 판단, 이미 지정된 4월 10일만은 변경할 수 없어 이날을 ‘나라사랑 국민의 날’로 지정 선포하고, 매년 이 날만이라도 모든 국민이 함께 국가와 민족을 사랑하는 날로 기리고자 4월 10일을 기념일로 지정, 헌장을 발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우리나라는 많은 기념일이 있지만 꼭 있어야 할 나라를 사랑하는 국민의 날을 기념할 수 있는 날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해, 이번에 국민정신 운동의 일환으로 나라사랑국민회의에서 ‘나라사랑 국민의 날’을 지정 선포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사랑국민회의는 정파를 초월하고 진보와 보수를 총망라한 보통 사람들로 구성되어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지극히 평범하고 소박한 보통 사람들이 애국하는 국민정신운동”이라며 “남을 미워하지 않고, 편을 가르지 않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국민들간 정신운동이 근간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로부터 성원과 지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라사랑 국민의 날’ 지정 기념헌장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라사랑국민회의는 선대의 피와 땀, 희생과 헌신으로 이룩한 대한민국을 아름답게 지키고자 선열들에 의해 이룩한 대한민국의 건국이념을 헛되이 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 미래 세대들에게 선열들의 얼을 계승시키고 나라사랑의 중요성과 동족 간의 훈훈한 정을 계승시켜 국력신장은 물론 좀 더 아름답고 건강한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일념으로 오늘 우리들은 여기에 모여 ‘나라사랑 국민의 날’로 지정, 선포하고 뜻 깊은 오늘을 오래도록 기리고 기념하고자 다음과 같은 내용을 선포한다.

 

하나, 우리는 건강한 대한민국의 헌법질서를 지키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다.

하나, 우리는 남을 미워하지 않고, 통합의 정신으로 국민 상호간 화합하는 마음의 자세를 지향한다.

하나, 우리는 분열과 갈등이 사라지는 인정미가 차고 넘치는 사회, 서로 사랑과 마음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사회로 만들어 간다.

 

하나, 우리는 다각적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의 소중함과 국민의 소중함을 각인시키고 한마음 한뜻으로 묶는 국민 연대감을 갖게 하여 국력을 신장시킨다.

 

                                                                2021. 4. 10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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