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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대박부동산' 장나라, “걸음마다 카리스마 뚝! 뚝!”

  • 등록 2021.04.20 13:14:03

 

 

[TV서울=변윤수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장나라가 냉기로 올 A컷을 완성한 '화보 빙의 워킹 모음 ZIP'을 공개, 조마조마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가 퇴마 전문 사기꾼과 협력하여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다. '대박부동산'은 지난 첫 방송 이후 2회 연속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차지, 신박한 K-오컬트의 탄생을 알리며 상승세를 예고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방송에서는 엄마의 원혼을 퇴마하기 위해 특별한 영매를 찾던 홍지아(장나라)가 오인범(정용화)을 특별한 영매로 확신하고 엄마의 퇴마를 시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퇴마는 실패했지만, 오인범은 '대박부동산'과 관련된 삼촌의 죽음을 떠올렸고 스스로 영매를 자처하며 동업을 제안해 귀추가 주목됐다.

이와 관련 장나라의 '다크 아우라' 현장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 중 홍지아가 의뢰인과의 미팅을 마치고 바쁘게 이동 중인 상황. 홍지아는 트레이드 마크인 올블랙 컬러에 여성스러움을 더한 미니 원피스로 도도한 세련미를 장착한 채 다크한 포스를 풍기며 걸어 나온다.

 

하지만 생각에 잠겨 걷던 홍지아가 어떤 한 사람이 스친 후 갑자기 가던 걸음을 멈추고 뒤돌아보면서 위태로움을 배가시키는 것. 과연 퇴마사 홍지아의 직진본능을 멈추게 한 인물의 정체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장나라의 '의미심장 뒷모습 캐치' 모먼트는 지난 3월에 촬영됐다. 현장에 도착한 장나라는 주로 촬영했던 어둠 속이 아닌 쨍한 날씨에 들떠 미소를 머금은 인증샷을 남기는 등 해맑은 'OFF' 모드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촬영이 시작되자 바로 고양이처럼 날카로운 눈빛과 서늘한 표정을 드리운, 포스 만발한 홍지아로 변신하면서 'ON-OFF'가 확실한 천생 배우임을 증명했다.

제작진은 '장나라는 작은 눈빛 변화로도 분위기를 달구는 외유내강 배우'라는 극찬과 더불어 '퇴마사와 퇴마 사기꾼의 의기투합이 예견된 가운데, 둘의 동업이 어떠한 시너지를 일으킬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 3회는 2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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