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4 (금)

  • 맑음동두천 13.5℃
  • 맑음강릉 15.3℃
  • 맑음서울 13.5℃
  • 맑음대전 14.6℃
  • 맑음대구 16.5℃
  • 맑음울산 17.0℃
  • 맑음광주 15.4℃
  • 맑음부산 18.4℃
  • 맑음고창 14.6℃
  • 맑음제주 17.4℃
  • 맑음강화 12.7℃
  • 맑음보은 13.7℃
  • 맑음금산 14.3℃
  • 맑음강진군 16.4℃
  • 맑음경주시 17.7℃
  • 맑음거제 15.8℃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제286회 제2차 정례회 개회

  • 등록 2021.11.23 14:47:23

 

[TV서울=이현숙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김일영)가 지난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2022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중점으로 성북구 관내 현안 및 구정과 관련된 주요 안건을 심사한다. 특히 이번 예산안은 8,824억이 편성되어 내년도에 진행될 사업에 눈길이 쏠린다.

 

김일영 의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예산안은 성북구 본예산 편성액으로 가장 큰 금액인 만큼 안건 심사에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를 바란다”며 “구민을 위해서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좋은 것은 더욱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써 주시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의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설명하는 시정연설과 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에 이어, 안향자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안향자 의원은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한 성북구의 역량에 주목하여 역사문화자원의 발굴과 활용, 적극적 홍보 추진, 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할 박물관 확보 등을 위해 예산과 구체적인 제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윤정자·이인순·정기혁·노원정·박학동·한신·양순임·오중균·진선아 의원을 선임했다. 이어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한신 의원이 위원장으로, 정기혁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제1차 본회의는 산회, 23일부터 12월 1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가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다. 특히 12월 2일부터 15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2년도 일반ㆍ특별회계 세입ㆍ세출 예산안과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해 구정 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특검, 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재명 정권은 정적에게 오명을 씌우고 포토라인에 세우려 구속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전 총리에 대한 영장 기각은 과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상황과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죄의 무게가 아니라 '정치적 불편함'이 영장 발부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며 "이는 과거 공포정치 시절 불법체포·구금과 다르지 않은, 정적 '망신 주기'와 '길들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사형통 '내란 몰이'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모두 잡아가려는 집착은 법 집행 권위를 스스로 희롱하고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정당성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흔들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구속영장 남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내 "한덕수, 박성재, 황교안 등에 대한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특검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특검, 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14일 내란 선동 등 혐의로 체포된 황교안 전 국무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되자 "이재명 정권은 정적에게 오명을 씌우고 포토라인에 세우려 구속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조용술 대변인은 논평에서 "황 전 총리에 대한 영장 기각은 과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구속영장을 집행하려 했던 상황과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죄의 무게가 아니라 '정치적 불편함'이 영장 발부의 기준이 돼선 안 된다"며 "이는 과거 공포정치 시절 불법체포·구금과 다르지 않은, 정적 '망신 주기'와 '길들이기'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사형통 '내란 몰이'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모두 잡아가려는 집착은 법 집행 권위를 스스로 희롱하고 특검을 포함한 수사기관의 정당성까지 훼손하고 있다"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흔들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구속영장 남발은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내 "한덕수, 박성재, 황교안 등에 대한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정치인들을 상대로 한 특검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