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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李 37% 尹 31% 安 17%… 단일화하면 安 45% 李 38%“

  • 등록 2022.01.14 11:19:14

 

[TV서울=이천용 기자] 다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오차범위(6.2%포인트) 내 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1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 후보는 37%, 윤 후보는 31% 지지율을 기록했고, 안 후보가 17%, 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3%로 뒤를 이었다. 응답자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지난주 조사에서보다 윤 후보 지지율이 5%포인트, 안 후보가 2%포인트, 이 후보가 1%포인트 올랐다. 반면 심 후보는 2%포인트 떨어졌다.

 

연령별로 보면 이 후보는 40대와 50대에서, 윤 후보는 60대와 70대 이상에서 40%대 지지율을 기록했다. 20대에서는 안 후보가 24%, 윤 후보가 23%, 이 후보가 22%를 기록하며 각축을 벌였다.

 

 

이에 대해 한국갤럽은 "저연령대에서 안 후보가 부상하며 의견 유보층이 크게 줄었다"고 분석했다.

 

또, 윤 후보와 안 후보가 후보 단일화하는 경우, 안 후보가 경쟁력 우위를 보였다. 윤 후보로 단일화했을 경우를 가정하면, 윤 후보가 42%, 이 후보가 40%, 심 후보가 8% 지지를 받았다.

 

안 후보가 단일후보로 나설 경우에는 안 후보가 45%, 이 후보가 38%를 기록해 안 후보가 이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심 후보는 6%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4%, 더불어민주당이 33%로 조사됐다. 지지정당이 없다는 응답률은 19%에 달했고, 이어 국민의당이 6%,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3%를 기록했다.

 

지난주 조사보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5%포인트 상승했고, 민주당은 1% 하락했다.

 

 

또, 문재인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긍정 평가가 42%, 부정 평가가 53%로 집계됐다. 지난주보다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상승했으며, 긍정 평가도 1%포인트 상승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전화 면접(무선 90%·유선 1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도봉구, 새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 공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미래지향적 구정 비전을 담은 도시브랜드(BI) ‘같이 변화, 행복한 도봉’을 선보였다. 브랜드 슬로건은 희망의 미래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를 구민과 함께 실천해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봉을 만들고, 생기 넘치고 행복한 구민의 삶을 실현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심벌디자인의 원형은 보다 젊고 활력 넘치는 도봉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도봉구의 새로운 시작을 표현했다. 구 관계자는 “원형의 회전하는 힘은 도봉의 변화를, 시작과 끝이 없는 형상은 무한한 가능성을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구는 새 도시브랜드를 구민의 삶과 밀접한 곳에서부터 전국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오는 5월 1일 제29회 도봉구민의날 축제에서 도시브랜드(BI) 선포식을 열고 주민들에게 도봉구 도시브랜드의 탄생을 알릴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공개한 도봉구 대표 캐릭터(은봉이‧학봉이)와 브랜드송(도봉에서 만나요)과 연계해 대내‧외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다양한 기념품 등으로 제작해 도봉구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 도시브랜드는 단순한 상징이나 로고를 넘어 구의 정체성과 비전, 미래상을 반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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