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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황의조·황인범, 나란히 그리스 리그 데뷔전…팀은 무승부

  • 등록 2022.08.30 09:35:24

 

[TV서울=변윤수 기자]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황의조(30)와 황인범(26)이 나란히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간) 그리스 트리폴리의 테오도로스 콜로코트로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 2022-2023시즌 그리스 수페르리가 엘라다(1부) 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최근 올림피아코스로 임대된 국가대표 공격수 황의조는 그리스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그는 후반 25분 게오르기오스 마수라스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날 그라운드에선 두 명의 한국 선수가 함께 뛰었다.

지난달 말 올림피아코스에 입단한 황인범도 정규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황인범은 이달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 출전해 1골을 넣은 바 있다.

지안니나와 정규리그 1라운드에서는 휴식을 취한 그는 이날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풀타임을 소화하며 리그에서 첫선을 보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함께 뛰어온 만큼, 황의조와 황인범은 첫 경기부터 좋은 호흡을 자랑했다.

후반 40분엔 마티외 발뷔에나의 패스를 황인범이 뒤로 흘려줬고, 이를 황의조가 오른발 터닝 슛으로 연결한 게 골대를 살짝 넘기기도 했다.

올림피아코스는 트리폴리스와 무승부로 개막 후 2경기 무패(1승 1무)를 기록, 리그 14개 팀 중 3위(승점 4)에 자리했다. 두 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트리폴리스는 9위(승점 2)다.


김종길 시의원, “서울 준공업지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전환 힘쓸 것”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대표로 활동 중인 의원연구단체 ‘서울준공업지역 발전포럼’이 추진한 정책연구용역 ‘직·주·락(樂) 복합도시 실현을 위한 서울시 준공업지역 규제 개선방안’이 지난 7월, 최종 완료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 쇠퇴와 도시 노후화가 진행 중인 서울시 서남권 준공업지역의 현황을 진단하고, 직주근접과 생활여건을 갖춘 복합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과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자 수행됐다. 특히 이번 연구는 김종길 의원이 2023년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시 계획조례’ 개정을 통해 준공업지역 내 공동주택의 용적률 상한이 400%까지 완화된 것을 계기로, 서울시가 2024년 11월 발표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향후 보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에서는 ‘서울시 준공업지역 제도개선방안’에서 제시한 ‘공장비율 10%’ 기준이 지역 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채 일률적으로 적용됨으로써, 오히려 산업 기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행 ‘공장 정의’가 현실과 괴리되어 나대지나 주차장도 공장부지로 간주되는 문제를 짚으며, 공장비율 산정 기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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