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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영주 국회부의장, 전문가 초청 연속특강 성황리에 마쳐

  • 등록 2023.03.29 15:05:38

 

[TV서울=나재희 기자] 김영주 국회부의장(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이 주최한 ‘대한민국 위기를 딛고 기회로!’ 5주 연속 전문가 초청 연속특강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지막 강의는 29일 오전 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김인구 한국은행 금융안정국장이 ‘혼돈의 금융시장 이슈 및 전망’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관석‧이원욱‧김성주‧송옥주‧맹성규‧박광온‧김회재‧양경숙 국회의원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정선희 의장과 구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영등포갑 관계자 및 주민들이 참석했다.

 

김인구 국장은 강의를 통해 “작년부터 시작된 미국의 금리인상과 더불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은행 사태를 전후해 국제금융시장의 주가와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어, 국내 금융시장의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같은 대외 요인이 국내 경기 둔화와 부동산 부진과 같은 대내 요인과 맞물릴 경우 대출 부실위험 증대 등으로 번질 수 있다. 세계 금융시장 변화가 국내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주요국 금융안정 상황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 국장은 “다만, 국내 금융기관은 미국 실리콘밸리은행, 스위스 크레디트스위스은행 등과 자산 부채구조가 상이하고 각종 규제 저욕 등에 힘입어 외화유동성 및 건전성 상황도 비교적 양호한 수준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 시스템리스크로의 전염 가능성도 크지 않을 것으로 평가된다”며 “금융시장 가격변수의 변동성 확대, 일부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경계감 부각 및 취약부문의 잠재리스크 현실화, 미달러와 자금조달시장 경색 등 향후 글로벌 금융여건 급변에 따른 리스크 요인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주 국회부의장은 “5주 연속으로 진행된 전문가 초청 특강에 관심을 갖고 참석해 강의를 듣고 열띤 토론을 펼쳐주신 많은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원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할 대안과 정책들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대한민국 위기를 딛고 기회로!’ 5주 연속 전문가 초청 연속특강을 진행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총 5강으로 구성된 연속특강은 ‘대한민국 위기를 딛고 기회로!’라는 기조로, 지난 2월 22일 1강 반도체 산업으로 시작해 2강 국민연금제도, 3강 개헌, 4강 한-일 외교, 5강 금융을 주제로 진행됐다.

 


김광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이사장, 정비업 발전 위한 정책간담회 참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김광규 이사장은 지난 5월 15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송기헌 의원이 함께한 ‘자동차정비업 발전을 위한 정책 간담회’ 참석에 이어 5월 21일에는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직능총괄본부장 임이자 의원과 국토교통위원회 김희정 의원을 만나 정비업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지난 5월 15일 있었던 국토교통위원회 민주당 송기헌 의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김광규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 설치 의무화에 따른 자가측정 및 작업일지(운영기록부) 제도의 개선 필요성을 지적했다.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되어 가동현황 등 자가측정보다도 자세한 정보가 전송됨에 따라, IoT의 설치, 전송과 함께하는 자가측정 및 운영기록부(작업일지) 제도 유지는 과도한 이중규제에 해당하며, 영세한 정비업자들을 위해 자가측정과 운영기록부 제도는 폐지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기헌 의원은 “이중규제 여부 등을 검토해 정비업에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보험수리비와 관련해서도 “같은 시설 장비를 보유한 정비업소인데도 불구하고 사업소는 7~8만 원, 일반 정비업소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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