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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 강서구청장보궐선거, 9월 16일부터 무소속 후보자 추천장 교부

  • 등록 2023.09.15 09:50:33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0월 11일 실시하는 강서구청장보궐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하려는 사람은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강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선거권자 추천장을 검인·교부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추천장은 공휴일에도 불구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교부받을 수 있다.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무소속 후보자가 추천을 받아야 하는 선거권자 수는 강서구 안에 주민등록이 된 선거권자 300인 이상 500인 이하이다.

 

선거권자 추천장은 입후보예정자나 그 배우자 또는 자원봉사자 등 제3자도 받을 수 있으며 추천을 받기 위해 입후보예정자의 경력·입후보 이유 등을 단순히 구두로 소개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검인되지 않은 추천장으로 추천을 받거나, 선거운동을 위해 추천선거권자수의 500명을 넘어 추천 받거나, 서명이나 인영을 위조·변조 하는 등 허위의 추천을 받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선거권자는 2명 이상의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추천장에는 성명, 생년월일, 주소(행정동명 병기) 등을 기재하고 본인의 도장을 날인하거나 서명하는 방법으로 추천하는데, 서명을 하는 경우 추천하는 사람 본인의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하며, 손도장(무인)은 허용되지 않는다.

 

이번 강서구청장보궐선거의 후보자등록기간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은 9월 28일부터 시작된다.


방학·휴가 끝난 8월말 코로나 절정 가능성…질병청 대책반 확대

[TV서울=이현숙 기자] 방역당국은 방학과 휴가철이 끝나는 8월 하순에 코로나19 확산이 절정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대책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일 질병관리청 감염병정책국장은 13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방학·휴가가 끝나고 사람들이 다시 모이는 '행동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감염병 유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냉방으로 인한 밀폐된 공간이 많이 생기는 것도 여름철 유행의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이에 질병청은 의료 현장 차질 여부와 환자 발생 추이를 관찰하는 한편 기존에 운영하던 코로나 대책반을 확대 운영해 유행을 통제한다. 코로나 치료제 사용량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이달 안에 치료제도 추가 구매한다. 홍 국장은 진단 키트에 대해서는 "일시적으로 시장에서 부족한 현상을 보였지만 기업들이 다시 생산을 늘려 충분히 공급되고 불편이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10월부터는 예정대로 2024∼2025절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65세 이상 고위험군 위주로 무료 접종이 이뤄지며 일반 국민은 희망하면 유료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인 KP.3 백신이 아닌 직전에 유행한 JN.1에 대한 백신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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