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7 (일)

  • 맑음동두천 9.5℃
  • 구름조금강릉 12.5℃
  • 맑음서울 11.0℃
  • 구름많음대전 12.0℃
  • 구름많음대구 8.2℃
  • 구름많음울산 11.0℃
  • 구름많음광주 11.7℃
  • 구름조금부산 11.9℃
  • 흐림고창 11.3℃
  • 맑음제주 14.1℃
  • 맑음강화 9.1℃
  • 구름많음보은 10.6℃
  • 구름많음금산 11.7℃
  • 구름조금강진군 6.7℃
  • 구름많음경주시 7.7℃
  • 맑음거제 9.4℃
기상청 제공

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상담학회와 함께 상담활동 지원 및 교육 운영

  • 등록 2023.09.18 10:12:33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8일, 한국상담학회(학회장 손은영)와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재난과 위기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의 정서적 고통을 경감시키고, 이재민들이 스스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를 위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ychological Support)을 운영하고 있다.

 

심리사회적지지교육 일반과정은 모든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의 이해와 대처법, △심리적 응급처치 및 지지적 의사소통, △자원봉사자와 직원의 심리사회적지지에 대한 7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국민들의 심리지원을 도모하는 상담활동과 교육, 인도주의 활동 지원에 대해 지난 4월, 상호 협력을 이끌었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 양천구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에서 총 40명의 예비 지역사회 재난심리 지원활동가들이 심리사회적지지교육(PSS) 일반과정을 수료했다.

 

대한적십자사와 한국상담학회는 지속적인 재난심리 교육 전파를 통해 직·간접적인 재난 경험 후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일상회복을 도울 계획이다.

 

전희정 적십자 심리사회적지지교육 강사는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일상이 무너진 이재민들에게는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가 필요하다”며 “스스로의 역량을 기반으로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문 상담활동과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사고 경험 피해 충격을 완화하고 심리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서울시, 적십자사 서울지사가 함께 ‘유선상담’과 ‘찾아가는 심리회복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