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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주혜 “文정부 검찰 대선 개입했다고 볼 수 있어”

  • 등록 2023.10.23 12:58:17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23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검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원석 검찰총장을 상대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관련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질의했다.

 

전 의원은 먼저 "이 대표에 대한 영장 기각 이후 민주당에선 무죄라면서 증거가 없다고 한다"고 지적하자, 이 총장은 "증거를 갖추지 않으면 제1야당 대표에 대해 영장을 청구하기 어렵다. 혐의와 관련한 증거를 갖췄다고 판단한다"고 답했다.

 

전 의원은 또, “문재인 정부 당시 대장동 수사팀이 2021년 '윤석열 당시 검사가 대장동 브로커에게 커피를 타 주고 봐주기 수사했다'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닌 것으로 결론 내렸다”며 "이른바 '윤석열 커피' 가짜뉴스가 생산된 방식과 거액의 대가가 수수됐던 점 등을 고려하면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 총장은 "언론의 자유는 헌법상 기본권으로 존중해야 하지만 특정한 의도를 가지고 가짜뉴스를 유포하고 이를 통해 민의를 왜곡했다면, 심각한 문제 왜곡했다는 점이 입증된다면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다.

 

 

전 의원은 “1차 수사팀, 대검에서 대선 전에 확인하고도, 가짜뉴스 보도에 대해 아무런 제지나 언급한 것이 없다”며 “문재인 정부의 검찰이 대선에 개입했다고도 볼 수 있는 사안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가짜뉴스를 민주당 인사들은 sns를 통해 퍼뜨리고,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는 선거 전날 문자로 475만 명에 발송했다. 당시 검찰 수사팀 민주당 인사, 이재명 대표를 향해 수사의 칼날을 통해 전모가 밝혀져야 한다”고 했다. 이에 “수사가 진행중이다. 증거와 법리를 통해서 보겠다”고 답했다.


'슈가' 최지우 "당뇨병 아이 위한 엄마의 분투…따뜻한 영화"

[TV서울=박양지 기자] "열두살짜리가 어떻게 당뇨에 걸려요?" 다음 달 개봉하는 영화 '슈가'에서 열두 살 아들이 1형 당뇨 판정을 받자 엄마 미라(최지우 분)는 절망하고 당혹스러워하며 의사에게 이렇게 묻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생활 습관이나 나이 등과 상관없이 찾아오는 병이다. 학교 야구부에서 뛰놀며 밝고 씩씩하게 자라던 동명(고동하)이 갑작스레 당뇨병 환우가 된 것도 병의 이런 특성 때문이다. 18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슈가' 제작보고회에서 최지우는 "평안했던 가정에 교통사고처럼 아이의 질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미라는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라며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것이었고 그래서 조심스러운 부분도 많았다"고 돌아봤다. 최지우는 실제로도 한 아이의 엄마여서 더 공감하고 몰입하며 연기했다고 한다. 그는 "아이를 낳은 뒤에 대본을 받아서인지 좀 더 무겁게 받아들여지고 마음이 많이 갔다"면서 "오히려 감정이 과하게 나올까 봐 어렵게 눌렀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이어 "긴장의 끈을 한 시도 늦출 수 없다는 게 (1형 당뇨의) 가장 힘든 부분"이라며 "아이가 잠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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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내란재판부 저지 총공세…"李대통령 전담재판부도 만들라"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수정안을 내놓으며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처리키로 하자 위헌성이 여전하다며 저지 총공세를 폈다. 신동욱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걸레는 아무리 빨아도 걸레고 누더기는 아무리 기워도 누더기"라며 "민주당은 내란전담재판부의 위헌 소지를 줄였으니 괜찮지 않으냐고 얘기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신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내란특별재판부·법왜곡죄·대법관 증원 등 악법들을 밀어붙인 이유는 결국 '조희대 대법원장과 한덕수 전 총리가 만나 내란을 모의했다'는 것에서 출발한 것 아니냐"며 "이제는 그런 전제가 다 깨졌다"고 말했다. 이어 "(조은석) 내란특검이 뭐라고 얘기했느냐. 조 대법원장과 지귀연 판사 등이 내란과 관련 있다는 아무런 증거도 발견하지 못했다"며 "지금 이 순간 해야 할 것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당에 사과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란전담재판부를 만들려고 한다면 똑같은 기준으로 '이재명 전담재판부' 만들기를 제의한다"며 "이 대통령의 중단된 5개 재판을 저희가 추천하는 판사들이 판단하도록 전담재판부를 만들어서 그 재판 또한 속개하자"고 했다. 최보윤 수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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