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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서울소공인협회, ‘2023년 소공인의 밤’ 행사 열어

  • 등록 2023.12.04 11:35:31

 

[TV서울=변윤수 기자] (사)서울소공인협회(회장 최영산)는 지난 1일 오후, 영등포구 문래동 소재 JK아트컨벤션 4층 아트홀에서 ‘2023년 소공인의 밤’ 행사를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새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산 회장을 비롯해 임원 및 회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부의장,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영등포구의회 유승용‧신흥식‧이성수‧김지연‧남완현‧이순우‧전승관‧최인순 의원, 채현일 전 구청장, 양민규 전 시의원, 김동환 상공회장 등이 함께하며 소공인들을 격려했다.

 

최영산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문래동 소공인들은 오늘에 이르기까지 철강‧기계‧금속‧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수십 년에 걸쳐 무한 노력을 기울인 숙련공이자 장인으로서 지역경제 발전과 국가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문래동 소공인 뿐 아니라 전국의 소공인들과 함을 합쳐, 우리 산업의 기초가 무너지지 않도록 소공인 산업을 지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영등포 지역 경제를 넘어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애써오신 소공인 여러분의 노력에 감사 드린다”며 “문래동 뿌리산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영주 부의장과 문병호 위원장도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문래동이 다시금 우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돕겠다. 한마음 한뜻이 되어 우리 경제의 어려움을 다 이겨내자”고 응원했다.

 

또한, 이날 평소 소공인 간의 화합을 위해 적극 봉사하고, 또한 소공인 기술력 향상을 위한 노력으로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매월 건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소공인들의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서울서부근로자건강센터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협회는 대의원 총회를 열어 2023년 사업 및 감사 보고, 2024년 예산안 및 사업보고 등을 의결했다.

 


崔권한대행, "유족 폄훼 SNS에 강력대응"

[TV서울=이천용 기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 희생자 유족들을 면담하고 통합지원센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무안공항 1층의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분향한 뒤 묵념으로 조의를 표했다. 고용노동부, 환경부, 국가보훈부 등 9개 부처 장관 및 장관급 인사들이 동행했다. 최 대행은 지난달 30일에도 무안군 무안종합스포츠파크에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당시 조문록에 '안타깝게 돌아가신 179분을 기억하고 더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 데 전력을 다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최 대행은 분향소 조문을 마친 뒤 2층으로 자리를 옮겨 유족과 비공개 면담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유족들은 "유족을 비방하거나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을 폄훼하는 유튜브, SNS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크게 입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 대행은 경찰측 인사에게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주문하면서 "내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오고, 예방 차원에서 최대한 빨리 언론에 알려달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유족측 대표는 "시신 인도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 위령제를 지낼수 있었으면 한다"는 의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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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尹체포 저지' 지지자 강제해산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농성을 벌이던 지지자 30여 명을 강제 해산 조치했다. 경찰은 2일 오후 4시 37분경 기동대를 투입해 경찰 저지선을 뚫고 관저 정문 앞까지 진입해 도로 위에서 농성을 벌이던 지지자들을 강제 해산했다. 경찰관들은 5차례 해산명령 끝에 지지자들 팔다리를 잡고 한명씩 끌어냈다. 지지자들은 발버둥을 치며 격렬하게 저항했지만, 전부 강제 이동 조처됐다. 일부 지지자들은 경찰에 연행되면서 "윤석열"을 외쳤다. 경찰은 강제 해산에 앞서 관저 앞 인도 통행을 차단하고 모여든 시위자들을 향해 "도로를 점거할 경우 집시법과 도로교통법에 따라 해산 절차를 진행한다"는 경고 방송을 내보냈다. 이날 경찰 조처는 윤 대통령 변호인단이 '공수처의 영장 집행시 경찰 동원은 위법'이라고 주장하는 가운데, 공수처 움직임과 별개로 경찰이 독자적으로 집시법에 따른 질서유지 형태의 외관을 취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이렇게 많이 나와 수고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를 통해 여러분께서 애쓰시는 모습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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