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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댄싱퀸' 아바, 모국 스웨덴서 기사 작위…50년만에 국민 훈장

  • 등록 2024.06.02 08:57:12

 

[TV서울=신민수 기자] 스웨덴 출신의 세계적인 팝 그룹 아바(ABBA) 멤버들이 모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아바의 멤버인 앙네타 펠트스코그와 아니프리드 륑스타, 울바에우스, 안데르손은 이날 스톡홀름에서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았다.

이들은 스웨덴과 국제 음악계에 기여한 공로로 바사 왕립 훈장을 받았다. 스웨덴 내 약 50년만의 훈장 수여다. 스웨덴은 마지막으로 자국민에게 훈장을 수여한 것은 1975년이었다.

1972년 결성된 아바는 2년 후 유럽 최대 팝 음악 축제인 유로비전에서 우승하면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맘마 미아', '댄싱퀸' 등의 노래로 세계 정상에 올랐다. 싱글과 앨범 등 총 4억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다.

 

1982년 활동을 중단한 이들은 2021년 새 앨범(ABBA Voyage)을 발표하고 복귀했다.


이새날 시의원, “책과 자연, 사람 잇는 미래도서관 탄생 축하”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7월 31일 강서구 가양동 옛 공진초등학교 부지에 새롭게 조성된 강서도서관 가양관 개관식에 참석해 서울시민과 함께 도서관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이 의원은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책을 넘어 자연과 사람을 연결하는 미래형 문화플랫폼”이라며 “생활 속에서 누구나 쉽게 책을 만나고 사유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서도서관 가양관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중 30년 만에 개관한 신설 기관으로 폐교 부지를 활용해 조성된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총 4층, 연면적 3,197㎡ 규모로 도서 열람은 물론 생태문화체험, 창작활동, 미디어 제작 등 복합문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약 1만6천여 권의 장서를 비치하고 있다. 이날 개관식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 등 다양한 시민이 참석하여 도서관의 비전을 함께 선포하고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새날 시의원은 평소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온 바 있으며 “학교 도서관과 지역 도서관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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