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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배준영, “불과 10일 조사한 것과 1년 조사한 것 다르잖아”

  • 등록 2024.07.11 16:12:11

 

[TV서울=이천용 기자] 11일 열린 국회 행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희근 경찰청장과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을 상대로 채해병 사망사건 경찰 수사 과정 등에 대해 질의했다.

 

배 의원은 “군 수사는 사망 사고에 대해 부겁고 정밀하게 다뤄야 하는데 박정훈 단장은 단 열흘만의 조사를 통해 8명을 업무상 과실치사 협의로 적시했다. 경찰은 1년여 가까운 심층 조사를 통해 9명 혐의자를 조사해 6명을 검찰에 송치 결정했고, 2명의 무고한 피해자를 예방했다”며 “경찰 수사 적절했다고 보나?”라고 질의했다.

 

윤 청장은 “경북청 수사팀의 수사와 판단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어 이 의원은 “박 단장이 정보과장이나 통신부소대장은 수색 관련 지휘와 관련해 지시 등을 할 수 없는데,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것은 맞지 않다”며 “불과 10일 조사한 것과 1년 제대로 조사한 것은 다르다”고 지적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안 野단독 국회 통과…직무정지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한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야당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이 위원장 탄핵안을 무기명 표결에 부쳐 총투표수 188표 중 찬성 186표, 반대 1표, 무효 1표로 가결, 헌법재판소로 넘겼다.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은 야권의 탄핵 시도에 반발해 표결 개시와 함께 본회의장에서 퇴장했다. 야당이 방통위 관련 탄핵안을 제출한 것은 이동관·김홍일 전 방통위원장과 이상인 전 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이이 이번이 네 번째지만, 실제 상정돼 가결까지 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위원장의 전임자 세 명은 모두 탄핵안 표결 전 자진해서 사퇴했다. 현재 시내 한 병원에 입원 중인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3분께 국회의 탄핵소추 의결서를 송달받은 시점부터 국회법에 따라 직무가 정지됐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지난달 31일 취임한 지 사흘째 만에 직무가 정지되는 이례적인 사례를 남겼다. 방통위는 김태규 부위원장이 위원장 직무대행을 하는 1인 체제로 돌아갔다. 당초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전국민 25만원 지원법'(민생회복지원금 특별조치법) 처리 후 '노란봉투법'(노동조합·노동관계

'착한 서초코인',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TV서울=심현주 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달 31일 인제대에서 열린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강화 부문에서 '착한 서초코인 운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우수 공약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에는 일자리 및 고용환경 개선, 기후환경 생태,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에서 전국 148곳의 사례 353건이 경쟁했다. '착한 서초코인'은 탄소중립 실천, 자원봉사 등 선한 활동을 하면 제공되는 일종의 착한 포인트로, 블록체인을 적용해 선한 가치를 나누도록 한 서초형 보람 적립 기술의 집약체라고 구는 말했다. 주민들은 종이컵 수거, 텀블러 사용, 재난·안전 예방 신고 등으로 서초코인을 적립 받아 다양한 구립 시설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서초코인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구청장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서초공동체가 함께 해결해나가는 것이 서초코인의 순기능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초코인을 통해 가까운 이웃, 동료들과 함께 선한 가치를 실천해 따뜻한 서초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앞서 구는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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