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지도부는 15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지난해 집중 호우 당시 실종자 수색에 나섰다 순직한 해병대 채 모 상병 묘역을 참배했다.
추경호 원내대표와 정점식 정책위의장, 성일종 사무총장 등은 오는 19일 순직 1주기를 앞둔 채 상병의 묘소에 헌화·분향하고 고개 숙여 고인의 넋을 기렸다.
이들은 이날 천안함 46용사 묘역, 천안함 피격 실종자 수색 도중 순직한 한주호 준위 묘소, 제2연평대전과 연평도 포격 도발 전사자 묘역 등도 차례로 참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