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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건설사 시공능력 11년 연속 삼성물산 1위…현대·대우 2∼3위

  • 등록 2024.07.31 11:09:20

 

[TV서울=나재희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회사 시공능력 평가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2·3위를 유지했다.

국토교통부는 전국 7만3천4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도 시공능력 평가' 결과를 31일 공개했다.

시공능력 평가란 발주자가 적절한 건설업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건설공사 실적과 경영 상태, 기술 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매년 7월 말 결과를 공시한다.

 

평가 결과는 공사 발주자가 입찰 자격을 제한하거나 시공사를 선정할 때 활용되며 신용평가와 보증심사 때도 쓰인다.

올해 1위는 시공능력 평가액 31조8천536억원을 기록한 삼성물산이다.

지난해(20조7천296억원)보다 평가액이 10조원 넘게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 1조340억원을 올린 삼성물산은 경영 평가액이 크게 증가했고, 반도체 공장 등 해외 공사 실적 호조로 실적평가액도 늘었다.

삼성물산은 2014년부터 11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건설은 시공능력 평가액 17조9천436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지난해보다 평가액이 2조9천645억원 증가했다.

대우건설(11조7천87억원)은 평가액이 1조9천404억원 늘면서 역시 지난해에 이어 3위를 지켰다.

4위는 현대엔지니어링(9조9천809억원)으로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5위와 6위는 뒤바뀌었다.

지난해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로 인천 검단 아파트 전면 재시공을 결정한 GS건설(9조1천556억원)은 평가액이 4천345억원 줄면서 지난해 5위에서 올해 6위로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갔다.

이와 동시에 DL이앤씨(9조4천921억원) 순위가 5위로 한 단계 올라가며 다시 '5대 건설사'에 입성했다.

포스코이앤씨(9조1천125억원)는 7위, 롯데건설(6조4천699억원)은 8위, SK에코플랜트(5조3천711억원)는 9위로 지난해와 순위가 같다.

HDC현대산업개발(5조1천272억원)은 평가액이 1조4천259억원 늘면서 11위에서 10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한화(4조9천673억원) 역시 평가액이 1조원 이상 늘면서 한 단계 오른 11위에 올랐다.

지난해 10위 자리에 있던 호반건설은 평가액이 3천622억원 줄어 12위가 됐다.

올해 시공능력 평가 상위 100개사 중 순위 변동이 가장 큰 곳은 38위 SK엔에코엔지니어링(1조3천249억원)으로 1년 새 123계단 뛰었다.

두산에너빌리티(3조1천224억원)는 28계단 뛴 14위를 기록했다.

반면 삼성E&A(9천870억원)은 46위로 13계단 떨어졌다.

업종별로 지난해 공사 실적을 따져보니 토목 분야는 대우건설(2조2천689억원), 삼성물산(1조5천632억원), 현대건설(1조4천612억원) 순으로 실적이 좋았다.

건축 분야는 삼성물산(12조637억원), 현대건설(9조261억원), 현대엔지니어링(7조5천18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산업·환경설비 분야는 삼성E&A(8조6천175억원), 두산에너빌리티(3조5천518억원), 현대엔지니어링(3조694억원) 순이었다.

조경 분야는 삼성물산(863억원), 제일건설(843억원), 대정골프엔지니어링(389억원)의 공사 실적이 많았다.

지하철은 GS건설(5천604억원)이 가장 많이 지었고 현대건설(4천358억원), 삼성물산(4천182억원)이 뒤를 이었다.

도로는 대우건설(6천132억원), GS건설(5천494억원), 포스코이앤씨(5천145억원)가 많이 놓았다.

지난해 아파트를 가장 많이 지은 건설사는 GS건설로 공사 실적이 6조4천400억원이다. 현대건설(5조9천960억원), 대우건설(5조5천197억원)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표] 시공능력평가 상위 50대 건설사

연번 2024년
업체명 평가액 순위변동
1 삼성물산(주) 318,536 -
2 현대건설(주) 179,436 -
3 (주)대우건설 117,087 -
4 현대엔지니어링(주) 99,809 -
5 디엘이앤씨(주) 94,921 ↑1
6 지에스건설(주) 91,556 ↓1
7 (주)포스코이앤씨 91,125 -
8 롯데건설(주) 64,699 -
9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 53,711 -
10 에이치디씨현대산업개발(주) 51,272 ↑1
11 (주)한화 49,673 ↑1
12 (주)호반건설 40,343 ↓2
13 디엘건설(주) 34,698 -
14 두산에너빌리티(주) 31,224 ↑28
15 제일건설(주) 28,251 ↑2
16 중흥토건(주) 27,709 ↓1
17 계룡건설산업(주) 27,120 ↑1
18 (주)서희건설 26,707 ↑2
19 코오롱글로벌(주) 23,963 -
20 금호건설(주) 22,876 ↑1
21 아이에스동서(주) 22,390 ↑2
22 동부건설(주) 21,881 -
23 대방건설(주) 21,254 ↓9
24 (주)태영건설 20,176 ↓8
25 (주)케이씨씨건설 20,063 ↓1
26 쌍용건설(주) 19,437 ↑2
27 우미건설(주) 17,542 ↓2
28 한신공영(주) 16,426 ↓1
29 (주)반도건설 16,414 ↓3
30 에이치엘디앤아이한라(주) 15,693 -
31 (주)동원개발 15,383 -
32 두산건설(주) 15,150 ↑3
33 신세계건설(주) 14,904 ↓1
34 자이씨앤에이(주) 14,501 ↑21
35 (주)호반산업 13,857 ↓6
36 (주)에이치제이중공업 13,767 ↑1
37 (주)한 양 13,687 ↑1
38 에스케이에코엔지니어링(주) 13,249 ↑123
39 효성중공업(주) 12,930 ↑2
40 에스지씨이앤씨(주) 12,229 ↓6
41 진흥기업(주) 11,255 ↑6
42 (주)동양건설산업 11,157 ↓6
43 (주)라인산업 11,102 ↑1
44 씨제이대한통운(주) 10,985 ↑7
45 (주)금강주택 10,300 ↓6
46 삼성이앤에이(주) 9,870 ↓13
47 에이치에스화성(주) 9,388 ↓4
48 (주)라인건설 9,337 ↓8
49 (주)대광건영 8,474 ↓4
50 양우건설(주) 7,927 ↓4

강원도지사 선거 '김진태 vs 우상호' 맞대결…막 오른 본선 경쟁

[TV서울=이천용 기자]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여야 후보 맞대결 구도로 확정됐다. 양 정당의 단수 공천으로 여야 후보가 조기 확정되고, 국민의힘 염동열 예비 후보가 당 공천을 수용하면서 양강 구도의 본선 레이스도 빨라졌다. 17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강원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진태 도지사는 자신의 SNS에서 "4년 전을 생각하면 감사할 따름"이라며 "이제 더 도민 속으로 들어가겠다. 도민과 함께한 강원 발전은 계속된다"고 밝혔다. 국힘 공관위는 김 지사를 두고 "검증된 도정 책임자"라며 "강원도의 안정적 안착과 과감한 규제 개혁, 투자 유치로 새로운 도약의 토대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며, 그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도지사 후보로 다시 한번 낙점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달 27일 이번 지선 '1호 공천'으로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민주당 공관위는 우 전 수석에 대해 "강원자치도 출범 이후 새로운 도약의 갈림길에 선 지금, 산적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협력 및 정책 추진 경험이 중요하다"며 "우 후보는 강원 발전을 견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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