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30 (일)

  • 맑음동두천 8.2℃
  • 구름조금강릉 14.4℃
  • 박무서울 10.8℃
  • 구름조금대전 12.0℃
  • 맑음대구 2.8℃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8.5℃
  • 구름조금부산 13.1℃
  • 맑음고창 8.8℃
  • 맑음제주 11.1℃
  • 맑음강화 10.2℃
  • 흐림보은 1.6℃
  • 맑음금산 4.9℃
  • 맑음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1.2℃
  • 맑음거제 14.5℃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 이번엔 될까…6년 만에 재점화

  • 등록 2024.08.15 08:33:39

 

[TV서울=김상철 본부장] 경인전철 종점인 인천역을 숙박·상업시설을 갖춘 복합역사로 다시 짓는 사업이 6년 만에 재추진된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지정한 인천역 일대 6만5천㎡에 대한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코레일·인천도시공사(iH)와 공동으로 2032년까지 인천역을 복합역사로 다시 짓고 주변에 주상복합·문화시설·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4천억원가량으로 추산됐다.

시는 다음 달 인천역 일대 공간재구조화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한 뒤 내년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받을 계획이다.

 

이어 2027년 보상·이주와 2028년 철거·착공에 나서 2032년까지 조성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역 복합역사 개발은 2018년에도 추진됐지만, 민간사업자 공모에 참여한 업체가 없어 무산된 바 있다.

당시 시와 코레일은 인천역 일대 2만4천㎡를 국토부의 '입지규제최소구역'으로 지정받고 민자 유치를 추진했다.

총사업비 1천600억원을 들여 역무시설·사무공간·오피스텔·호텔·상업시설을 갖춘 20층 높이 건물을 건립하려고 했지만, 끝내 사업자를 찾는 데 실패했다.

업계에서는 해당 사업 부지에 철도가 있어 토지 이용의 효율성이 떨어지는 데다 면적이 좁고 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상 건축물 높이 제한(80m)으로 인해 투자 매력이 떨어졌던 것으로 분석했다.

 

인천시는 그러나 입지규제최소구역 제도를 개편한 공간혁신구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사업 추진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지규제최소구역은 도시 정비 촉진을 위해 도시·건축 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 공간혁신구역은 자율성을 대폭 강화해 맞춤형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용도 제한을 없애고 용적률·건폐율을 지방자치단체가 자유롭게 정해 성장 거점을 조성할 수도 있다.

인천시는 인천역 복합개발이 돌파구를 찾지 못하자 지난해 6월 국토부에 인천역 일대를 공간혁신구역 후보지로 신청했으며 지난달 국내 16개 선도사업 후보지 중 한 곳으로 선정됐다.

시는 이번에 인천역 복합개발사업 부지 면적을 기존 2만4천㎡에서 6만5천㎡로 확장하고 주상복합 건립 등 사업성을 강화한 만큼 공간혁신구역 지정 절차가 마무리되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인천역은 인천 원도심의 관문이자 교통 요충이어서 복합개발의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변의 내항 1·8부두 재개발, 상상플랫폼과 시너지를 내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尹, 이종섭 수사 요구 거세지자 "이제 호주로 내보내자" [TV서울=나재희 기자] 피의자 신분이던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로 도피시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11월 조태용 전 국가안보실장에게 "이제 이종섭을 호주로 내보내자"고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해병대 박정훈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을 통해 국방부 수뇌부의 수사외압 정황이 알려져 야당을 중심으로 이 전 장관을 수사해야 한다는 요구가 거세지던 때였다. 29일 연합뉴스가 확보한 이명현 순직해병 특별검사팀의 공소장에는 당시 윤 전 대통령이 조 전 안보실장에게 내렸던 구체적인 도피 지시 발언이 담겼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 전 장관을 연결고리로 자신까지 수사외압 의혹의 수사 대상이 될 것을 우려해 호주로 내보내려 한 것으로 봤다. 윤 전 대통령이 가장 먼저 이 전 장관의 대사 임명을 언급한 것은 2023년 9월 12일로, 이 전 장관이 수사외압 의혹이 불거져 사의를 표명한 날이었다.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야당이 탄핵을 하겠다고 해서 본인이 사표를 쓰고 나간 상황이 됐는데, 적절한 시기에 대사라든지 일할 기회를 더 줘야 하지 않겠냐", "공관장을 어디로 보내면 좋을까?"라고 물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 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