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6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
  • 흐림강릉 3.7℃
  • 구름많음서울 2.8℃
  • 구름조금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5.1℃
  • 흐림울산 4.6℃
  • 구름조금광주 2.4℃
  • 맑음부산 5.3℃
  • 구름많음고창 1.2℃
  • 흐림제주 5.0℃
  • 맑음강화 1.9℃
  • 구름많음보은 1.2℃
  • 맑음금산 1.0℃
  • 구름많음강진군 ℃
  • 흐림경주시 4.4℃
  • 구름많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동영상


[영상] 조은희 “거짓말 토대로 한 맹탕 청문회, 누구에게 잘보이려고 했나?”

  • 등록 2024.08.28 16:06:02

 

[TV서울=이천용 기자] 조은희 국회의원은 28일 오후 열린 국회 제4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8월 20일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실시한 마약 수사 외압 의혹 청문회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여야 합의도 없이 영등포경찰서에서 형사과장으로 일했던 백해룡 경정 1인의 거짓말과 허풍만을 믿고 힘으로 밀어붙인 청문회"라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가 연임하자마자 보란듯이 이렇게 거짓말을 토대로 한 맹탕 청문회를 개최하는 것은 대체 누구에게 잘 보이려고 하는 것인가? 명심에게 바치는 충성 경쟁으로 국회가 명심에 의한 명심을 위한 공전을 거듭하는 것으로 비춰야 되겠는가? "위증에 기대어 정쟁청문회를 해야 하는가?"라고 질타했다.


美 중서부 휩쓴 '괴물' 토네이도·폭풍우에 최소 26명 사망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중서부와 남부를 휩쓴 강력한 토네이도와 국지성 돌풍으로 하루 사이에 최소 26명이 숨졌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간밤 미주리주에 토네이도가 강타하면서 최소 12명의 사망자와 다수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피해가 집중된 미주리주 버틀러 카운티의 검시관 짐 에이커스는 토네이도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에서 사망자 1명을 발견했다면서 "그곳은 더 이상 집이라고 할 수 없는 곳이었고, 바닥이 거꾸로 뒤집혀 있었다"고 피해 현장을 묘사했다. 미주리주 웨인 카운티의 주민 다코타 헨더슨은 간밤에 토네이도가 몰아친 이 마을의 한 주택 잔해들 사이에서 5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아칸소주 당국은 밤새 폭풍우로 인해 한 카운티에서 3명이 사망하고 8개 카운티에서 29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텍사스주 서북부 팬핸들 지역의 애머릴로에서는 모래폭풍이 몰아치면서 시야를 가린 탓에 도로에서 잇달아 교통사고가 발생, 3명이 숨졌다. 캔자스 고속도로 순찰대는 이날 셔먼 카운티의 주(州)간 고속도로에 모래폭풍이 덮치면서 50여대의 차량이 충돌해 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하루 사이 미국 4개 주에서 악천후로 숨진






정치

더보기
尹대통령 탄핵 심판, 금주 중후반 선고 가능성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이 이번 주 중후반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헌법재판소가 내릴 최종 판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변론을 마친 지 2주 넘게 지났고, 통상 2~3일 전에 선고일을 고지해 왔는데 16일까지도 날짜가 당사자들에게 고지되지 않았다. 만약 조만간 잡는다면 19~21일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윤 대통령 사건은 이미 노무현, 박근혜 전 대통령보다 소추일로부터 선고까지 기간이 길어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 변론 종결 후 선고까지 걸린 기간도 가장 길다. 헌재 결론을 놓고도 여러 관측이 나온다. 탄핵소추를 인용해 파면하는 결론부터 기각·각하해 윤 대통령이 즉시 직무에 복귀할 가능성까지 모두 거론된다. 사회적 혼란 최소화를 위해 만장일치를 도출하고자 평의에 시간이 걸린다는 관측이나, 실체적·절차적 쟁점이 다양해 각 의견을 모두 따지다 보니 오래 걸린다는 분석도 있다. 헌법상 탄핵소추 인용은 재판관 6명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현재 재판관이 8명이라 2명까지 기각 의견을 내도 탄핵이 인용된다. 그러나 같은 파면 결정이라도 만장일치인지 의견이 갈렸는지에 따라 사회적 파장이 달라질 수 있다. 찬반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