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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2024년‘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 금상 수상 쾌거

  • 등록 2024.11.26 09:42:19

 

[TV서울=신민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2024년 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우수 지자체 경진대회’에서 ‘금상’(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환경부와 이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 관련 대내외 전문가 5명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폐가전 방문 수거 운영에 대한 우수사례 및 방문 수거 실적을 평가하여,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선한 자치구를 가리는 상이다.

 

지난해 은상에 이어 올해 서울 자치구 중 관악구가 유일하게 금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분야에서의 성과를 한 단계 더 높였다.

 

구는 ▲서울 서남권 최대 규모 집하장 조성·운영 ▲폐가전의 신속한 수거 체계 구축 및 효율화 ▲철저한 실적 관리 부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형폐가전 수거함을 전 동에 설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대하고 1주일에 1회 동별 회수된 폐가전을 집하장으로 운송하는 효율적 시스템을 구축하여 폐가전 회수율을 높였다.

 

또한, 구는 구정 소식지, 전광판,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유도하고 자원순환 의식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전문가들의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한편, 구는 ▲폐식용유 스마트 수거함 도입 ▲재활용품 전용 봉투 보급 ▲커피박 재활용 확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감량과 재활용률 개선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자원순환을 적극적으로 선도하고 있다.

 

이에 구는 앞선 11월 1일 「2024년 서울시 재활용 성과평가」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인프라를 확대하고,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시행한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 청정삶터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이 동참해주신 덕분에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폐가전 배출 시스템을 개선하고, 다양한 자원 재활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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