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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런 우수생 학습비 지원…'우리미래 서울러너' 2기 출발

  • 등록 2025.04.13 11:21:05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서울런'에 참여하는 고등학교 1학년 가운데 우수생을 선발해 학습비와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는 '우리미래 서울러너' 2기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도입된 서울런은 저소득층 학생에게 유명 인터넷 강의와 1대 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 정책이다.

시는 서울런 참여 학생 중 성적과 학습 의지를 평가해 우리미래 서울러너 63명을 선발했다.

시는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함께 연 200만원 상당의 학습비를 지원하고 여름방학 기간 중 2박 3일 특강,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

 

겨울방학에는 4주간 '기숙형 집중학습캠프'가 진행된다. 과목별 무료 강좌와 보충 학습이 있다.

2기 출범식은 지난 12일 열렸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서울런 콘텐츠와 맞춤형 지원을 통해 교육복지 사다리를 튼튼히 하겠다"고 말했다.


백해룡, 주말에도 검찰 저격…"허위사실 유포해 국민 속이려 해"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동부지검 '세관 마약 수사 외압 의혹' 합동수사단에 파견된 백해룡 경정이 주말에도 검찰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백 경정은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동부지검 결과 발표문을 본 관세청 직원의 답글 원문"이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글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관세청에 인원 감축이나 조직 변경은 없었고 마약 단속 장비가 부족하지 않았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12일 동부지검이 사건 당시 국내에 입국하는 이들의 신체와 소지품을 검사할 법적 근거와 장비가 부족했다고 발표한 데 대한 반박으로 보인다. 백 경정은 전날에도 SNS에 동부지검이 12일 발표한 보도자료를 공유하며 "관세청 대변인을 자처한다. 검역본부도 어쩔 수 없었다며 두둔해준다"고 주장했다. 그에 앞서 "검찰이 왜곡된 정보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국민을 속이려 든다"며 "마약게이트 수사 과정을 아는 것은 국민의 알 권리이므로 공개수사 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하기도 했다. 백 경정은 지난 10일 현장검증 조서 초안을 공개하며 검찰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동부지검은 수사자료 유출은 심각한 사안이라며 경찰에 감찰 등의 조치를 요청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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