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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 전환에 3,930대 회복

  • 등록 2025.11.26 11:31:11

[TV서울=박양지 기자] 코스피가 26일 장중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상승폭을 키우며 3,930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도 오름폭을 늘리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 5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77.64포인트(2.01%) 오른 3,935.42다.

 

지수는 전장보다 34.10포인트(0.88%) 오른 3,891.88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천150억원, 6천57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 올리고 있다. 반면 개인은 7천94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장 초반 코스피 시장에서 순매도세를 보였으나 장중 '사자'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3천165억원 순매수 중이다.

 

장 초반 하락하던 SK하이닉스[000660](0.39%)가 상승세로 돌아섰으며, 삼성전자[005930](1.86%)는 오름폭을 키워 10만원대를 회복했다.

 

아울러 LG에너지솔루션[373220](3.8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83%), 현대차[005380](1.55%), HD현대중공업[329180](2.74%),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2.21%)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다수가 강세다.

 

네이버가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를 계열사로 편입하는 합병 절차가 이날 양사 이사회에서 확정될 전망인 가운데 네이버[035420](1.98%)도 장 초반 대비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반면 SK(-0.40%), 에이피알[278470](-2.59%), S-Oil(-0.25%) 등은 내리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4.30%), 제약(3.07%), 화학(2.49%), 전기전자(1.72%), 운송(1.11%) 등 대다수 업종이 오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5.60포인트(1.82%) 오른 871.63이다.

 

지수는 전장보다 7.25포인트(0.85%) 오른 863.28로 출발해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7.21%), 에코프로[086520](7.05%) 등 이차전지주가 장 초반 대비 오름폭을 키우고 있으며, 알테오젠[196170](1.74%), 에이비엘바이오[298380](4.04%), 펩트론[087010](1.88%) 등도 강세다.

 

케어젠[214370](-13.22%), 실리콘투[257720](-0.22%), 원익홀딩스[030530](-0.81%) 등은 약세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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