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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기고] 따뜻한 가슴으로 ´나´부터 실천해 보자

  • 등록 2017.03.17 15:45:55
 인간의 삶은 태어나서 한줌의 흙으로 돌아갈 때까지 긴 여행을 한다여행을 떠나면 시간도 흐르고 새로운 변화도 있으며 계획된 대로 진행되기도 하지만 내 뜻에 따라 일정을 바꿀 수가 있다하지만 인생여정은 중도에서 포기하거나 낙오 되어서는 안 되며 끝까지 무사히 마쳐야한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선 자연을 즐겨야 한다우리 인간은 맹구부목盲龜浮木-만나기 극히 어려운 것을 비유하거나 실현 가능성이 극히 드문 것을 비유)처럼 어렵고 귀하게 세상에 태어났다.

우리는 이를 감사해야 하고 자연과 삼라만상을 즐기며 살아야 한다또한 생활을 즐겨야 한다오늘 이 순간은 영원히 한번밖에 없는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에 보람되게 살아야 한다.

우리의 삶에는 부모의 사랑이 있고 스승의 가르침이 있으며 친구의 우정이 있고 취미의 낙이 있고 이상의 꿈이 있을 수도 있으며 도전의 기회도 있고 희망의 미래가 있으며 이상의 꿈을 마음대로 펼칠 수 있으며 뜻을 이룰 수가 있다.

아울러 일하는 것을 즐겨야 한다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은 자기 일에 심취된 모습이다자기 일에 전념하고 보람을 느끼며 살아가는 사람처럼 행복한 사람은 없다자기의 적성과 재능에 맞는 직업을 택해서 소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사람만이 행복감과 희열을 느끼며 살 수 있다.

 

이렇게 살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힘은 실()에서 생기는데 실천실질진실에서 힘이 나오는 것이지 결코 허에서는 힘이 생기지 않는다허영 허약에서는 허상만이 있을 뿐이다이러한 실천의 힘을 우리는 길러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스로 일어서는 힘이 있어야 한다자기 스스로 일어서서 자기의 힘으로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개척자 정신으로 살아야 한다아울러 환경에 적응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우리 인간은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아남지 못 한다.

작금의 시대처럼 격변하는 시대에는 새로운 정보새로운 지식새로운 기술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지 않으면 낙오자가 될 수밖에 없다사회는 적자생존이고 우승열패의 논리가 존재한다.

보이스카우트에는 선서와 12규율이 있다스카우트로서 나의 의무를 다하고 항상 남을 도와주겠다는 스카우트 선서와 12규율을 지킬 것을 다짐하고 1일 1선을 실천하고 생활화 하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내용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천해가야 할 덕목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보이스카우트 대원들이 선서와 규율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보편적인 사람들은 대게 입으로는 그럴싸하게 좋은 말을 늘어놓지만 실제로 자기가 그것을 지켜 나가는 경우는 매우 적다우리 주변에는 국민을 일깨우고 올바른 실천을 당부하거나 권장하는 문구들이 많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은 너무나 적다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말만 앞세우지 말고 ´´가 아닌 ´´부터 먼저 실천해 보자아무도 보는 이가 없어도 우선 나 자신만이라도 바른 일을 행해보자나 혼자에 그치지 말고 한 사람이라도 더 바르게 행하도록 그들을 이끌어 가보자.

 

평생을 쉬지 않고 흘러가는 시냇물을 보자그리고 우리 모두는 힘겨운 장애물을 만나도 바다를 향해서 자기의 목적을 절대로 변경하지 않고 쉼 없이 흘러가는 시냇물의 마음을 담아보자.

오늘에 쓰여 지고 내일에 마를 우물이 아니라 영원히 출렁거릴 우리 모두의 바다를 만들어 보고 시냇물 같이 도전도 해서 나부터 실천하는 또 다른 바다를 향한 시냇물의 흐름이 되어 보자.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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