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BYC는 가수 겸 배우 '츄'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츄는 올해 봄·여름 시즌 신제품 화보를 시작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간다. BYC 관계자는 "젊고 밝은 매력을 가진 츄와 긍정적인 시너지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강상훈 전북본부장] 서해에서 목선을 타고 표류하던 북한 주민 2명이 이달 초 우리 군 당국에 발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군은 이달 7일 오전 11시 17분께 해상초계기 P-3의 경계·정찰 임무 중 서해 어청도 서쪽 170㎞ 지역에서 표류하는 소형 목선을 발견했다. 군이 해경과 함께 확인한 결과 이 배에는 북한 남성 2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이들이 발견된 곳은 서해 한중잠정조치수역 내로,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남 지역이다. 군은 이들의 신병을 확보한 뒤 국가정보원 등 관계 당국과 합동정보조사를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이들은 배에 문제가 생겨 표류하다가 실수로 NLL을 넘어왔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파악됐으며, 한국으로의 귀순 의사를 뚜렷하게 밝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이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길 원할시 남북 통신선이 모두 끊긴 상황에서 북한과 어떻게 소통해 송환할지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정부 당시인 2019년 7월 북한 선박이 항로착오로 동해 NLL을 넘어왔을 때 정부는 북한 주민의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확인한 뒤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대북 통지문을 전달했고 월선
[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가 개방형 직위인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부촌장을 공개 채용한다. 체육회는 국가대표 선수 훈련·관리·교육을 책임지는 선수촌 부촌장 공개 모집과 관련한 안건을 오는 27일 첫 이사회 때 승인을 받아 공모 절차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선수촌장으로 내정돼 이사회 승인을 앞둔 김택수(55) 선수촌장 내정자와 호흡을 맞출 신임 부촌장은 내달 중에나 선임될 전망이다. 공모 후 서류 전형과 면접을 거쳐 부촌장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부촌장의 임기는 2년으로, 선수촌장을 보좌하는 한편 진천선수촌 운영 및 국가대표 지도자 관리 등 업무를 맡는다. 부촌장제는 2017년 1월 신설됐고, 이호식, 정성숙, 정동국 부촌장이 차례로 맡았다. 체육회는 내년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제대회가 열리는 만큼 국가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문성과 행정력을 겸비한 인물을 부촌장으로 선임한다는 방침이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은 20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재명 대표에 대한 암살 위협 제보를 수사 의뢰하지 않으면 무고죄로 맞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러시아제 권총을 밀수해 이 대표를 암살하려는 계획이 있다'는 제보가 다수 의원에게 접수됐다고 밝혔다. 나 의원이 이에 대해 '자작극 의혹'을 제기하자, 민주당은 나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나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암살 위험 제보가 있다면 그 제보자와 제보의 출처를 밝혀 고소·고발하고 수사 의뢰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의원실에서 경찰 측에 확인한 바에 의하면 이재명 암살 위협 관련 고소·고발이나 수사 의뢰가 지금까지도 없다고 한다"며 "그러니 자작극 의심을 받는 것 아니냐"라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암살 제보를 받고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 것은 암살 방조 아니냐"며 "이재명 민주당이 계속해서 수사 의뢰를 하지 않으면 암살 위협이 자작극임을 자인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렇다면 무고죄로 맞고소할 수밖에 없다"며 "이재명 민주당은 즉각 수사 의뢰를 하라"고 촉구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넷플릭스에서 600억여원을 투자받아 SF 시리즈를 제작하기로 계약한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개인적인 용도로 돈을 탕진한 할리우드 감독이 형사 법정에 서게 됐다. 2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남부지방검찰청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18일 로스앤젤레스(LA) 웨스트 할리우드에서 칼 에릭 린시(47) 감독을 체포해 사기 등 7개 혐의로 기소했다. 린시 감독은 TV 시리즈 제작을 명목으로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에서 수백만달러를 투자받은 뒤 투기성 옵션과 가상화폐 투자 등 개인적인 용도로 지출해 계약을 위반한 혐의를 받는다. 미 연방수사국(FBI) 부국장 레슬리 백스키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칼 린시는 약속된 TV 시리즈를 완성하는 대신, 사치품 구매와 개인적인 투자에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유명한 스트리밍 플랫폼의 자금에서 1천100만달러(약 161억3천만원) 이상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 기소장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그간의 법원 기록 등을 보면 린시 감독에게 사기당한 업체는 넷플릭스라고 할리우드 매체 버라이어티 등은 전했다. 앞서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2023년 11월 넷플릭스와 린시 감독 사이에 있었던 일을 자세히 보도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행 항공권은 언제 가장 저렴할까. 조강철 한은 물가동향팀 차장은 21일 사보 '한은소식' 기고문에서 "업체들이 최대한 수익을 올리려 다양한 가격에 항공권을 판매한다"며 이런 질문을 던졌다. 조 차장은 먼저 "(기업들의) 전략에 경제학 원리가 숨어 있다"면서 '가격 차별' 개념을 설명했다. 기업들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은 집단에는 낮은 가격을, 낮은 집단에는 높은 가격을 각각 매겨 이윤을 높인다는 것이다. 그는 "화요일 항공권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평일에 제주 여행을 할 수 있으므로 토요일 항공권 구입 소비자들보다 시간 여유가 많다"며 "출발 요일보다는 항공권 가격에 상대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크다"고 예를 들었다. 이어 "이는 화요일 항공권 구입 소비자들이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하고, 자연스럽게 화요일 항공권의 가격이 토요일 항공권보다 싸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차장은 "결국 저렴한 제주행 항공권을 구하기 위해서는 어떤 계절, 요일, 시간대가 관광객 입장에서 수요의 가격 탄력성이 높은지 생각해보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2023년의 경우 10월, 5월, 8월, 4월, 6월 순으로 관광객이
[TV서울=나재희 기자] 인공지능(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 젠슨 황이 20일(현지시간) 삼성전자의 그래픽 메모리(D램)에 친필 서명했다.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5 넷째 날인 이날 오후 황 CEO는 협력업체 부스가 마련된 새너제이 컨벤션을 찾아 부스 투어를 했다. 황 CEO는 대만 협력업체 페가트론과 폭스콘에 이어 삼성전자 부스를 찾았다. 그는 삼성 부스에 전시된 제품을 보고 "이것이 GDDR7인가"라고 물어본 뒤 삼성 관계자가 "맞다"고 답하자 사인했다. GDDR7은 엔비디아의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RTX 5090'에 탑재된 그래픽 메모리다. 황 CEO는 '삼성'(SAMSUNG)이라는 단어와 함께 'GDDR7 최고!'(GDDR7 Rocks!), 'RTX는 계속된다'(RTX ON!)이라는 단어를 기재했다. 그는 이어 삼성 관계자들과 함께 부스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황 CEO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RTX 5090에 마이크론 메모리를 탑재한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는 질문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그래픽메모리를 안 하는 걸로 안다"고 답해
[TV서울=곽재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원/달러 환율이 2분기 중 약세 압력이 둔화되면서 달러 인덱스와의 격차를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문다운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월 들어 달러 인덱스의 낙폭 확대에도 달러-원은 1,450원을 중심으로 높은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며 "최근 30일 사이 달러인덱스가 3.1% 하락했으나 달러-원은 1.2% 상승하며 낙폭이 크게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 같은 높은 하방 경직성의 이유로 그는 국내 정국 불안과 경기 부진에 따른 원화 약세 압력, 유로화와 엔화의 강한 반등 등을 꼽았다. 특히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을 앞두고 정국 불안이 잔존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도 1분기까지 바닥을 향해가는 구간"이라며 "심리적 측면에서는 물론이고 경기 및 정책의 측면에서도 달러화 대비 원화가 우위를 보일만한 재료가 없다"고 짚었다. 다만 그는 "3월 안에는 정국 불안이 일단락된다는 전제하에서 2분기 중 한국 경제의 완만한 회복 시그널이 관찰될 것"이라며 "원화의 강한 강세를 지지하는 정도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글로벌 달러화의 움직임과는 별개로 작용하는 원화 고유의 약세 압력은 덜어주는 환경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금요일인 21일 부산·울산·경남은 대체로 맑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부산 9.4도, 울산 9.5도, 경남 창원 7.9도, 밀양 3.8도, 창녕 7.8도, 통영 9.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8도, 울산 21도, 경남 14∼23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남·울산은 '보통', 부산은 '나쁨'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부산, 울산, 경남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겠으니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쥐띠 48年生 급하게 서두르면 일이 혼란스러워질 수 있으니 준비하고 차분히 진행하세요. 60年生 오늘 따라 재운이 자신도 모르게 증가하고 있으니, 꽉 잡아야 할 것이다. 72年生 다른 분야에 관심을 두고 다각적으로 접근하면 좋은 기회를 찾을 수 있어요. 84年生 집중할 분야를 정하고 실력을 쌓아가면 자신감이 생기고 결과도 좋습니다. 96年生 아무리 생활이 바빠도 화평을 위해 오늘 하루는 가족과 시간을 보내세요. 08年生 창의적인 방향으로 생각을 전환하면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습니다. 소띠 49年生 매사에 약한 모습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히 행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61年生 오늘은 혼자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이 생기면 타인과 협력하세요. 73年生 원하는 목표를 향해 자신감을 가지고 나가면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과도한 욕심은 부리지 말고, 실현 가능한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97年生 약속은 되도록이면 다음으로 미루는 것이 좋으니 건강에 주의하세요. 09年生 스트레칭을 통해 피로를 풀고 무난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호랑이띠 50年生 많은 일을 하더라도 한 가지에 집중해 실수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62年生 회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