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6일 ‘제5기 중랑구 안전보안관 위촉식’을 열고, 안전보안관 3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안전보안관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으며, 지역 여건에 대한 이해와 재난·안전 분야 활동 경험을 갖춘 주민들로 구성됐다. 안전보안관은 앞으로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안전수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 ‘생활 속 안전 취약 7대 관행’을 중심으로 생활 속 안전 위해요인 발굴과 안전신문고 신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중랑구 안전보안관은 2015년 ‘우리동네 안전감시단’으로 출범한 이후 기수별 운영을 통해 지역 안전 파수꾼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8년 ‘안전보안관’으로 명칭을 변경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으며, 2023년에는 운영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2018년부터 현재까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 총 7,592건을 발굴·신고했으며, 지난 제4기 활동 기간에는 안전신문고 신고 2,223건과 함께 산불 예방 캠페인, 중랑 서울장미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TV서울=이천용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관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오는 3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MWC 2026’에 참가할 기업 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MWC(Mobile World Congress)는 모바일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ICT 전 분야를 아우르는 세계 3대 기술 박람회 중 하나다. 3월 2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 2026’에는 전 세계 200여 개국, 2,9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혁신 기술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관악구는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협력하여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MWC 현장에 ‘관악구 기업 전용 부스’를 마련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참여 기업을 모집했으며, 관악S밸리를 대표할 만한 기술력과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갖춘 3개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선발된 기업은 우수한 원천 기술을 보유한 관악구 소재 스타트업으로 ▲(주)플래닝고(웹 기반 B2B 제조·유통용 3D CPQ 솔루션) ▲(주)나노브리지(나노탄소복합소재 기반 고효율 냉각수 및 투명 방염필름 개발) ▲투피트(인공지능 기반 자동 설계 최적화 소프트웨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설 연휴를 앞두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반려동물 위탁보호 서비스인 ‘우리동네 펫위탁소’ 사업을 운영한다. ‘우리동네 펫위탁소’는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거나 출장, 병원 입원 등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상황에서 반려동물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반려동물을 안전하게 맡길 수 있도록 돕고, 보호자의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서비스는 2026년 2월 9일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금천구 소재 지정 동물위탁관리업체인 더조은동물의료센터(시흥동), 엉클독 애견유치원(가산동)에서 운영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반려견과 반려묘를 기르는 ▲ 기초생활수급자 ▲ 차상위계층 ▲ 한부모가족 ▲ 1인 가구 등 사회적 약자다. 반려동물은 반드시 신청자 명의로 동물 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지원 대상임을 입증할 수 있는 증빙서류와 신분증 사본, 동물등록증 사본(반려견·반려묘 모두 필수)을 갖춰 반려동물과 함께 금천구 지정 동물위탁관리업체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증빙서류는 ▲ 취약계층의 경우 신청일로부터 3개월 이내 발급된 기초생활수급자 증명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을 반복해서 게시한 10대를 상대로 경찰이 7천만 원대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다. 인천경찰청은 공중협박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고교생 A군을 상대로 7,544만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은 앞서 A군의 범행으로 직접 학교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주변 순찰을 강화하면서 행정력이 낭비됐다고 소송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인천경찰청은 지난달 30일 손해배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소송액을 정했으며, 최근 소송계획과 관련한 경찰청 본청의 승인을 받았다. 경찰은 손해배상액을 산정하면서 112 출동수당, 시간 외 수당, 출장비, 동원 차량 유류비 등을 포함했다. 이번 손해배상 청구액은 지난해 3월 공중협박죄가 신설된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지난해 10월 13일부터 21일까지 자신이 재학 중인 인천시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거나 설치할 예정이라는 글을 7차례 119 안전신고센터에 올린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지난 9∼10월에도 경기 광주와 충남 아산의 중·고등학교나 철도역 등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설 연휴에도 구민 일상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오는 2월 13일부터 19일까지 ▲구민안전 ▲민생안정 ▲생활편의를 중점으로 한 ‘설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책 기간 동안 구는 종합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전‧교통‧청소‧의료 등 분야별 대책반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 연휴에도 빈틈 없이…안전부터 의료까지 촘촘히 대응 구는 설 연휴 기간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CCTV 관제를 강화해 주요 취약지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한파와 폭설 등 기상 변화에 대비한 단계별 비상 대응체계도 가동한다. 또한 건축 공사장, 빈집,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설 성수품과 농‧수‧축산물에 대한 위생 점검을 병행해 먹거리 안전 확보에 나선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응급진료 상황실’도 설치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은 지난해보다 39개소 늘어난 410개소를 운영하며, 문 여는 약국도 약 284개소가 운영될 예정이다. 관련 정보는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과 다산콜센터(02-12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9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8%였다. 직전 조사보다 1.3%포인트(p) 오른 수치다. 부정 평가는 39.1%로 직전 조사보다 1.6%p 하락했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5.1%로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부동산 다주택 투기 규제 및 물가 관리 등 체감도 높은 민생대책과 더불어 대기업 채용 유도, 남부내륙철도 착공과 같은 경제 활성화·균형 발전 행보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지난 5∼6일 전국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47.6%, 국민의힘은 34.9%의 지지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3.7%p 올라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같은 기간 2.1%p 떨어지며 2주 연속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2.6%, 개혁신당은 3.3%, 진보당은 1.3% 지지율을 보였다. 무당층은 8.9%였다. 두 조사는 모두 무선 자동응답
[TV서울=나재희 기자] 김건희 여사 의혹을 수사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기소한 김상민 전 부장검사의 '공천 청탁'과 김 여사 집사 김예성씨의 횡령 혐의 사건의 1심 선고가 9일 나란히 이뤄진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이현복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청탁금지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 전 검사의 선고 공판을 연다. 김 전 검사는 1억4천만원 상당의 이우환 화백 그림 '점으로부터 No. 800298'을 사 2023년 2월께 김 여사 측에 전달하면서 2024년 4·10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를 받는다. 총선 출마를 준비하면서 사업가 김모 씨에게 선거용 차량 대여비와 보험금 등 명목으로 4천200만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있다. 김 전 검사 측은 "김 여사에게 그림을 전달한 적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해왔다. 특검팀은 지난달 16일 결심공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해 징역 3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3년 및 4천100만여원 추징을 구형했다. 이날 같은 법원 형사합의26부(이현경 부장판사)는 오후 2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김예성씨의 선고 공판을 연다. 선고는 당초 지난 5일로 예정됐으나 재판부가 나흘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가 올해 공무원 1천96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행정직 9급 436명, 사회복지직 9급 176명 등 전체 25개 직렬 1천96명을 뽑는다. 올해 선발 규모는 지난해 대비 3.6배가량 늘었다. 주요 직렬은 의무직 5급 7명, 행정직 7급 15명, 행정직 9급 436명, 공업직 9급 39명, 시설직 9급 150명, 연구직 11명 등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려고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21명을 따로 선발한다. 공개경쟁시험이 원칙이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연구직과 과학기술 직렬 일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졸업자를 대상으로는 경력 경쟁시험을 실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 전 인사 전문가로 구성된 '경력경쟁 임용점검위원회'의 임용 과정 점검으로 채용시험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상반기 임용시험은 6월 20일, 하반기 시험은 10월 31일에 치러진다. 부산시 공무원 임용시험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험정보(gosi.bu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본 집권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역대 최다 의석수를 확보하며 역사적 대승을 거뒀다. 자민당 압승을 주도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자신의 정치 스승인 아베 신조 전 총리와 같은 강한 권력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벌써 다카이치 총리가 오랫동안 집권할 토대가 마련됐다는 분석도 나온다. 9일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가 이끈 자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전체 465석 중 개헌안 발의선이자 전체 3분의 2인 310석을 상회하는 316석을 차지했다. 기존 의석수 198석과 비교하면 128석이나 늘었다. 이는 1955년 창당한 자민당이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 때인 1986년 총선에서 얻은 역대 자당 최다 의석 304석을 넘은 것이다. 아베 전 총리도 2012년 재집권 이후 총선에서 매번 자민당 대승을 주도했지만 당시 자민당이 300석을 넘기지는 못했다. 일본 언론은 단일 정당이 중의원(하원)에서 의석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한 것은 태평양전쟁 종전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중의원에서 3분의 2 이상 의석을 보유하면 현재 여소야대인 참의원(상원)에서 부결된 법안도 재의결할 수 있어 정책 추진 과정에서
[TV서울=이천용 기자] 빗썸이 오(誤)지급한 비트코인을 남김없이 회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고객이 반환 요청을 거절할 경우에 대비해 법적 대응도 물밑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빗썸 관계자는 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비트코인을 받아 즉시 처분한 고객들과 일대일로 접촉해 반환을 설득하고 방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빗썸은 지난 6일 오후 7시 '랜덤박스' 이벤트 당첨자 249명에게 총 62만원을 주려다 '원' 단위를 '비트코인'으로 잘못 입력해 62만개의 비트코인을 지급했다. 빗썸은 사고 발생 35분 뒤부터 오지급 계좌 거래와 출금을 차단하기 시작했으나, 이미 일부 당첨자가 비트코인 1천788개를 발 빠르게 처분한 뒤였다. 빗썸은 매도된 비트코인 중 대부분을 원화나 다른 코인 형태로 회수하는 데 성공했지만, 지난 7일 새벽 4시30분 기준 비트코인 125개 상당(현 시세 기준 약 130억원 규모)은 되찾지 못했다. 여기에는 당첨자 수십 명이 본인 은행 계좌로 출금한 30억원가량의 원화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사이 빗썸 내에서 비트코인을 판 돈으로 알트코인 등을 다시 구매한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비트코인 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