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곽재근 기자] 9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뱅크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허구연 총재와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한국 주니어 여자하키 대표팀이 월드컵 15-16위전을 치르게 됐다. 한국은 9일(현지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열린 제11회 국제하키연맹(FIH) 여자 주니어(21세 이하) 월드컵 대회 9일째 아일랜드와 13-16위 결정전에서 1-2로 졌다. 우리나라는 0-2로 끌려가던 4피리어드에 박서연(한국체대)이 한 골을 만회했으나 동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12일 남아프리카공화국과 15-16위전을 치른다. ◇ 9일 전적 ▲13-16위전 한국 1(0-0 0-0 0-2 1-0)2 아일랜드 웨일스 2-0 남아공
[TV서울=이현숙 기자] 여소야대 지형의 브라질 의회가 2022년 대선 패배 후 군을 동원해 새 정부 전복을 계획한 자이르 보우소나루(70) 브라질 전 대통령(2019∼2022년 재임) 감형을 위한 법안 개정에 나섰다고 현지 언론 G1·폴랴지상파울루와 AFP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하원의 보수 성향 정당 의원들은 쿠데타 범죄와 민주적 법치 국가 전복 시도 등 범죄에 대한 형량 합산 규정을 폐지하고 일부 범죄의 형량을 낮추는 방향으로 형법 등 개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개정안이 양원에서 가결되면,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형량은 현재 27년 3개월(확정)에서 2년 4개월까지 줄어들 수 있다고 G1은 전했다. 다분히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 구명에 초점을 맞춘 이번 시도는 보수 야당의 '보우소나루 사면 무산'에 따른 대안으로 부상했다. 보우소나루 전 대통령은 2022년 대선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80) 대통령에 패한 이후 각료와 함께 군사 쿠데타를 모의하거나 자신의 지지자를 선동해 선거 불복 폭동을 일으키고 룰라 대통령 암살 계획에 관여했다는 등 죄로 징역 27년 3개월을 선고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개정안 통과 시, 룰라 3기 정
[TV서울=이현숙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내년에도 국내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갈 것이라면서 2026년 코스피 등락 범위로 4,000∼4,900을 제시했다. 김종민 수석연구위원은 10일 배포한 보고서에서 "2026년 한국 증시는 더욱 힘차게 달릴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유동성과 실적의 함수가 시장을 움직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호적인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지속되는 가운데, AI 성장 스토리와 맞물린 기업 실적 상향이 시장 전반의 레벨업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다만 "내년 상반기 말로 예상되는 연준의 금리 인하 종료 시점과 11월께 열릴 미국 중간선거와 미·중 관세 유예 만료 등을 앞두고는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내다봤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2026년 코스피는 기본·최선·최악의 세 가지 시나리오에 따라 전개될 전망이며, 당사는 기본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코스피 적정 밴드 4,000~4,900포인트를 제시하며,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승 탄력은 하반기보다 상반기에 더 강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상반기 밴드는 4,000~4,750, 하반기 밴드는 4,250~4,900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항만공사(IPA)가 장기간 받지 못한 항만시설 사용료와 임대료 등 미납 채권 회수를 외부 전문기관에 맡기기로 했다. 10일 IPA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IPA가 받지 못한 채권 규모는 94억원가량으로 집계됐다. 이 중 65억원은 소송 채권으로, 업체들이 미납한 사용료 등을 IPA에 지급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이 났는데도 아직 받지 못한 금액이다. IPA는 비용을 받지 못한 기간이 6개월을 넘기면 '장기 미납 채권'으로 분류하는데 소송 채권의 경우 회수하지 못한 기간이 2년 넘게 장기화하고 있다. IPA의 소송 채권 가운데 90% 이상을 차지하는 61억원가량은 인천항만 배후 부지를 사용하는 업체 2곳이 내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법원은 이들 업체가 손해배상금 명목으로 해당 금액을 전부 IPA에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그러나 IPA는 판결 이후에도 손해배상금을 지급받지 못하자 외부 전문기관에 미납 채권 회수를 맡기기로 했다. 이달 입찰 공고를 내고 내년 2월 전문성을 갖춘 신용정보업체와 계약할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BPA)도 외부 기관에 관련 업무를 위탁해 미납 채권을 회수한 사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I
[TV서울=곽재근 기자] 취업자 수가 두 달 연속으로 20만명 안팎의 증가 폭을 유지했다. 제조·건설업 부진은 계속됐고 청년층 고용률도 19개월 연속 하락했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10일 발표한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천904만6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22만5천명 증가했다.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올해 6∼8월 10만명대에서 9월(31만2천명) 30만명대로 늘었다가 지난 10월 다시 19만3천명으로 줄었다. 지난달에는 20만명대를 회복했다. 연령대별로는 청년층(15∼29세) 취업자가 17만7천명 감소했다. 청년층 고용률 역시 44.3%로 작년보다 1.2%포인트(p) 떨어져 19개월째 하락세다. 취업자는 60세 이상에서 33만3천명, 30대에서 7만6천명, 50대에서 2천명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의 고용 부진이 이어졌다. 건설업 취업자는 작년 동월보다 13만1천명 줄었다. 19개월 연속 감소세다. 양질의 일자리로 꼽히는 제조업 취업자도 작년 같은 달보다 4만1천명 감소해 17개월 연속 줄고 있다. 다만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다. 농림어업 취업자도 13만2천명 감소했다. 숙박·음식점업 취업자도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의 3개 분야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평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자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구는 우선 '고독사 예방 및 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부문에서 지난해 대상을 받은 데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고립가구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 확대,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대상의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참여형 관계망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와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협력해 만든 관계 기반의 촘촘한 복지정책이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서로 연결돼 고립되지 않는 따뜻한 관악공동체를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로 이어진 논란이 방송가를 뒤흔들고 있다. 과거 폭로와 각종 의혹 제기가 사회적 이슈로 번지면서 TV와 스크린을 누비던 이들의 활동도 '올스톱' 됐다. 개그우먼 박나래와 개그맨 조세호는 각각 갑질·불법 의료행위 의혹과 조직 폭력배 연관설에 휘말리며 활동을 일시 중단했고, 배우 조진웅은 고교 시절 범죄 이력이 알려진 직후 은퇴를 선언했다. 논란의 성격은 서로 다르지만, 인기 예능과 드라마의 편성에 연쇄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업계 전반이 적잖은 혼선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 스타들 활동 중단에 직격탄 맞은 방송·드라마 조진웅은 10대 시절 저지른 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 하루 만에 연예계를 떠났다. 그는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다"고 밝힌 뒤, 지난 과오에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선언했다. 조진웅의 갑작스러운 은퇴로 유탄을 맞은 작품은 tvN 드라마 '시그널'의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이다. 내년 상반기 방송을 앞둔 이 작품은 10년 만의 후속작으로 기대감을 키웠지만, 편성 여부와 시기 등이 모두 불투명해졌다. 조진웅이 내레이션(해설)을 맡은 SBS
[TV서울=변윤수 기자] 하이브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등이 미국 뉴욕타임스(NYT) 올해의 노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YT는 7일(현지시간) 공개한 '2025년 최고의 노래'(Best Songs of 2025) 명단에 캣츠아이의 '날리'(Gnarly)를 선정했다. NYT는 "'날리'의 불협화음과 기계음의 조화는 실험, 세계화, 해체, 그리고 축제 그 자체"라고 소개했다. 세계적인 인기를 구가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중에서는 '골든'(Golden)과 '왓 잇 사운즈 라이크'(What It Sounds Like)를 꼽았다. NYT는 '골든'을 부른 가수 이재의 두드러지는 고음 표현 등을 노래가 지닌 장점으로 평했다. 앞서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Best Albums of 2025) 명단에서는 가수 에피(본명 김나현)가 지난 8월 발매한 앨범 '풀업 투 부산 포 모어 하이퍼 서머 잇츠 거너 비 어 퍼킨 무비'(Pullup to Busan 4 More Hyper Summer It's Gonna Be a Fuckin Movie)를 언급했다. 에피는 2020년 싱글 '하이웨이'(Highw
[TV서울=나재희 기자] 올해 정기국회 마지막 날인 9일 본회의는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에 나선 지 13분 만에 우원식 국회의장이 마이크를 끄면서 고성과 항의, 막말로 아수라장이 됐다. 우 의장은 나 의원이 의제와 무관한 토론을 한다며 정회를 선포했다가 2시간 만에 속개를 선언했지만, 여야는 폭언을 주고받으며 극심한 신경전을 벌였다. 이날 본회의에는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개정안이 상정돼 나 의원이 오후 4시 26분께 필리버스터 첫 주자로 연단에 섰다. 나 의원이 인사를 생략하고 연단에 올라가자 우 의장은 "국회의장에게 인사하는 것은 국민에게 인사하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그러나 나 의원은 사과 없이 "사법파괴 5대 악법, 입틀막 3대 악법을 철회해달라. 대장동 항소 포기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해달라"며 포문을 열었다. 우 의장이 "의제에 맞는 발언을 하라"며 제지했지만, 나 의원은 "삼권분립을 파괴하는 입법 내란세력"이라며 정부·여당에 대한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자 우 의장은 "회의 진행을 방해하고 있다"며 국회법 145조의 회의 질서 유지 조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