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가 24일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를 개최하면서 올해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린다. ‘성북구민 걷기대회’는 지난 2013년부터 성북구 걷지우연합회가 주최하여 성북의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꾸준한 걷기 활동을 통해 구민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매월 개최되는 정례적인 대회다. 이번 3월 걷기대회는 성북건강증진실천협의회가 주관, ‘싱그러운 봄내음 가득한 성북천 걷기’의 부제로 열려 성북천의 봄기운과 함께 가족, 친구와 심신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3월 성북구민 걷기대회’ 안내 포스터 행사는 오전 9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에서 집결하여 간단한 스트레칭과 건강체조로 준비운동 후 출발, 성북천을 따라 걸으면서 용두초등학교를 지나 청계천과 맞닿아 있는 성북천교를 반환점으로 다시 성북구청 바람마당으로 돌아오는 약 5km(약 1시간 소요)코스로 진행된다. 김영배 구청장은 “성북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걷기대회는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치유의 시간이자 가족, 친구가 함께 참여해 밀린 이야기를 나누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라면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활동인 걷기를 전파하여 모두가 행복하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가 지난 8일 오전 9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2018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255명 대상으로 ‘안전 및 노동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근로자 권리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김규식 전문강사가 안전한 작업요령과 산업재해예방대책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어진 노동교육에서는 금천직장맘지원센터 홍은기 노무사가 노동자의 권리와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조건 등 노동법 전반에 대해 사례로 쉽게 설명했다. 마지막 강의로는 지역혁신과 안시형 주무관이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교육을 진행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교육에 앞서 서울근로자건강센터와 보건소에서 참여자 대상으로 혈압측정 및 건강 상담을 무료로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금천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권리 의식을 제고하는 등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일자리창출과(2627-201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초구는 15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 7천여호에 대한 개별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와 건물을 포함해 결정되었으며 각종 조세(취득세, 재산세, 종합부동산세등)의 부과기준 및 건강보험료 산정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된다. 열람을 원하는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재산세과 또는 동주민센터, 홈페이지(http://kras.seoul.go.kr/land_info)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열람 결과 의견이 있는 경우 내달 3일까지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의견서가 제출된 주택에 대해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한국감정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 통지할 방침이다. 이향범 재산세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자료인 만큼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인근 주택의 가격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지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주택가격에 대해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에서 조사·
[TV서울=함창우 기자] 공공과 민간 영역을 포괄하여 성별에 의한 차별과 성희롱의 적용 범위 등을 확대하고, 피해자 불이익 금지를 강화하는 입법이 추진된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장·송파구병)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별에 의한 차별·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남인순 의원은 '대한민국헌법' 제11조 제1항은 성별에 의한 차별(이하 성차별)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5년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이 폐지된 이후 다양한 영역에서의 성차별 금지와 권리구제를 위한 실체법이 마련되지 않아 체계적인 성차별 시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성희롱 금지에 관한 규정은 '국가인권위원회법', '양성평등기본법' 및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에 규정되어 있으나, 성희롱 행위자와 피해자 범위가 법률에 따라 상이하거나 협소하고 국가기관·지방자치단체 또는 공공단체 등의 경우는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사항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 있지 않음에 따라 권리구제의 사각지대가 발생한다는 것도 입법 추진의 이유로 꼽았다. '성별에 의한 차별·성희롱 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보다 일본에서 인기가 더 많은 보이그룹'아이핏'이 여러 가지 변화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이 전에 활동했던 그룹 명'보이스카웃'이라는 이름을 뒤로 한채 멤버 전원 그대로 새 이름'아이핏'이라는 팀명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압한다. 아이핏은5인조도 구성된 재능 넘치는 실력파 그룹이다.이 멤버들 중 두 명은 이미 일본에서10년여 년간 왕성하게 활동한 이력이 있으며 팬들까지 확보할 만큼 인지도가 뜨겁다.아이핏은 일본 활동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고 추후에 상황에 따라 국내 활동에도 몰입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국내 활동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없지만 최대한 대중들에게 많은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아이템을 구성해서 컴백하겠다고 전했다.아이핏은 전'보이스카웃'이라는 활동 당시 화려한 이력이 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지난2018년 편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축하공연 무대에서 서기도 했다.이 뿐만 아니라'2017국제 예술인 대상'에서 한류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던 그룹이다. 앞으로 아이핏은 언론 통해 활동 소식을 전하고SNS를 통해 팬들을 위해 일상적인 모습과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을 모습을 종종 전하며 팬들과 가까
[TV서울=함창우 기자] 중랑구는 저소득주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적극적 행정의 일환으로‘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3급 이하 장애인, 소년ㆍ소녀가장 세대가 전ㆍ월세 계약을 체결할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를 지원해주는 서비스다. 구는 2010년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중랑구지회와 별도로 협약(MOU)를 체결한 이래 9년 연속‘저소득주민 무료중개서비스’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총 1,267세대에 1억 3천여만 원의 중개수수료를 지원하는 등 저소득주민들의 주거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월세 가격인상과 세입자 보증금 범위 기준(주택임대차보호법 우선변제)을 반영하여 지원 대상 기준을 당초 보증금 5,000만 원 이하에서 7,500만 원 이하 계약자로 상향 조정해 더 많은 저소득주민들이 혜택을 받도록 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 해당되는 세대가 별도의 신청 없이 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만 하면 담당공무원이 이를 확인해 지급신청을 대신해주는 협업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도 개선했다. 지원대상여부가 확정되면 한국공
[TV서울=나재희 기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을)은 오는 15일 오후 4시 연세대학교 백양관대강당에서 ‘4차산업혁명 사회와 리더십’이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청년들과 함께 미래 리더십 변화 필요성과 시대가 요구하는 리더상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박의원은 앞서 <박영선, 청춘을 만나다>란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 학생들과 소통과 교감을 이어갔다. 작년 11월 서울대학교를 시작으로, 숙명여자대학교, 서울시립대학교, 한양대학교에서 4차산업 사회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미투 운동으로 정치인의 리더십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요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미래 리더십에 대한 변화 필요성에 대해 솔직 담백하게 얘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동안 박 의원은 “1차, 2차, 3차 산업혁명은 인간이 기계를 통제하면서 생산성을 높여 인간의 삶의 질을 향상시켰지만 4차 산업혁명은 인간의 일자리를 기계가 대체하는 인간과 기계관계의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기술혁명이기 때문에 4차산업 혁명을 인간을 위한 산업혁명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이에 대비한 정책과 법, 제도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병무청(청장 황평연)은 저소득층 병역의무자의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 여부를 조기에 결정하여 사회진출을 보장하고 경제적 안정을 돕고자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 제도 안내문을 발송한다고 밝혔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란 병역의무자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 대하여 부양비율, 재산액, 월수입액이 법령에서 정한 기준에 모두 해당될 때 병역을 감면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안내문은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병역의무자(복무중인 사람 포함) 1,149명에게 발송하며, 안내문을 받고 병역감면을 원하는 사람은 담당자와 상담하여 병역감면신청서 작성을 안내받게 된다. 작년 한 해 서울지역 생계곤란사유 병역감면자 149명중 10명이 안내문을 받고서 병역감면을 받은 바 있다. 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정보접근성이 낮은 저소득층 대상으로 선제적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진 병역의무자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계유지곤란사유 병역감면제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www.mma.go.kr)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상담을 원하면
[TV서울=신예은 기자] 중구는 19일저녁6시부터 2시간 동안 광희문 일대에서 <봄날의 밤 그리고 패션&문화의 향연>을 테마로 '제3회 광희문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19일부터 24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18 FW 서울패션위크'와 궤를 같이 해 패션과 문화가 융합된 콜라보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축제는 중구민 모델이 오프닝 패션쇼 런웨이에 등장하면서 서막을 연다. 이때 최창식 중구청장도 런웨이에 함께 출연한다. 저녁 6시 30분부터는 화려한 패션쇼 무대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뮤지컬, K-POP(케이팝), 클럽의 3색 옷을 입은 문화공연이 패션과 하나가 돼 이색적인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고은주, 김재우 디자이너가 꾸미는 뮤지컬·패션 콜라보 무대에는 <김종욱 찾기>, <작업의 정석> 등의 작품에서 주연을 맡았던 뮤지컬 배우 김민국을 비롯한 뮤지컬 배우들과 전문 패션모델들이 나선다. 뮤지컬 공연과 모델들의 런웨이 워킹이 한데 어우러진 환상적인 무대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케이팝·패션 콜라보는 한류의 중심인 케이팝과 해외 초청 디자이너(카롤린 라포프, 독일)의 패션쇼가
[TV서울=함창우 기자] 강남구가 타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된 특별징수세액 517억 원을 강남구 시세입으로 환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국법인 주식양도소득의 특별징수지인 대전시 서구청에 신고·납부된 특별징수세액을 본점 소재지인 강남구로 환수하기 위해 관련 법률의 정확한 해석과 세입이체를 촉구한 결과다. 구는 2017년 7월 해당 외국법인이 제출한 수정신고서를 검토하고 자치단체 간 협약에 의거 타 지자체에 납부된 특별징수세액의 지급을 요청했다. 그러나 ‘외국법인은 특별징수지 납부로 과세종결’ 된다는 이유로 지급이 거절됐다. 이에 구는 국세청 과세자료 검토와 정당 납세지 판단을 통해 해당 법인이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내국법인 준용)’이므로 기납부세액이 강남구 세입임을 주장했다. 또한 서울지방국세청에 조사내용 확인, 서울시와 관련 지자체 담당자 간 회의 참석, 작년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매달 세입이체 촉구 등으로 2월말 정산절차를 거쳐 517억 원을 환수했다. 한편 강남구는 지난해 관내 사업장에서 탈루된 법인지방소득세 3천 74건, 89억 원을 추징했다. 이는 서울시 전체 추징액의 32.7%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도 ▲고액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9월 서울시내 녹색교통진흥지역 통과 노선에 전기버스 30대를 투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녹색교통진흥지역은 한양도성 내부 약 16.7㎢로 현재 시내버스 73개 노선, 2,000여 대가 운행하고 있다. 시는 오는 '2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의 40% 이상인 3천대를 전기버스로 보급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전기버스 보급 촉진을 위해 전기버스는 대당 2억9,200만 원을, 충전시설은 기당 최대 5천만 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14일 14시 전기버스 제작사, 버스업계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원활한 전기버스 도입 추진을 위한 ‘전기시내버스 도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전기버스 제작사는 버스 성능, 배터리, 주요부품 등 무상보증기간, 충전소 설치 방안, A/S 방법 등을 설명하고, 전문가 및 운수회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서울시는 설명회 개최결과를 토대로 전기버스 도입 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차종‧운행노선 선정 및 시험운행 등을 거쳐오는 9월부터 실제 버스 운행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황보연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내버스는 천만 서울시민의 발로서, 앞으로 시민의 건강을 더욱 확실히 지키는 녹색교통으로
[TV서울=이현숙 기자] 종로1가~5가 구간 2,6km '자전거 전용차로'가 오는 4월8일 개통한다.작년 개통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따라 이어지는 차로로 자전거만 달릴 수 있다. 서울시는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태양광매립형 LED등을 설치하고, 교통량이 많은 교차로 주변에는 분리대와 시선 유도봉 등 안전시설도 설치한다. 시는 향후 청계천과 도심 주요 간선도로가 연결되면 자전거 도로망 허브로서도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4월8일 자전거 전용차로 개통 기념 '도심 라이딩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자전거 운전자 3천 명이 종로~흥인지문~청계천로~종로 6km 도심 순환 구간을 라이딩하는 행사다. 참가 희망자는1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홈페이지(http://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본인 자전거와 헬멧 등 자전거 안전장비를 갖추고 6km 퍼레이드 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15세 이상 시민이다. 개인 자전거가 없는 시민도 퍼레이드 당일 9시부터 종로 출발지점에서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대여하고 안전장비를 갖추면 참여 가능하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서울 도심 자전거 전용차로 개통을 맞아 개최
[TV서울=신예은 기자] 동대문구가 13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스피드스케이팅 은메달리스트 이상화 선수에 대한 환영식을 열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3만 동대문구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이상화 선수는 올림픽 기간 동안 뜨겁게 응원해준 동대문구민들과 직원들에게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세계인의 축제인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이상화 선수가 우리 동대문구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 긴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한 노력이 메달보다 더욱 빛난다. 그간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는 구청광장을 거쳐 본관 1층 로비에서 간단한 환영행사와 포토타임을 가진 뒤 5층 기획상황실에서 진행됐다. 동대문구체육회, 체육발전위원회 등 90여명의 관계자 참석 하에 축하영상을 상영하고 이상화 선수에게 감사패 및 행운의 열쇠를 전달했다. 이상화 선수는 “이렇게 많은 관심을 갖고 크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고자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화 선수는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태어나 은석초등학교에서 운동을 시작해 세계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성장했다. 고질적인 무릎 부상에도 불구 이번 평창
[TV서울=함창우] 서초구는 은퇴한 중‧장년층 및 경력단절여성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한 방안으로 오는 15일오후 2시 50분부터 총 130분 동안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중‧장년 재취업 특강을 개최한다. 1부는 경기일자리재단 취업컨설턴트 오인용 강사를 초빙하여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필요한 자격증 소개 및 활용방안에 대한 강좌를 진행한다. 최근 중장년층의 재취업이 점점 더 어려워지면서 조금이라도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도서관에서 밤낮으로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공부하는 늦깎이 수험생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에 서초구에서는 자격증에 대한 방향성을 설정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준비했다. 재취업 시 근로계약체결부터 퇴직까지의 공정한 계약을 위한 법률 지식 제공 2부는 윤병상 공인노무사(노무법인 위너스 대표)를 초빙하여 직장생활에 필요한 노동법과 관련한 강의를 진행한다. 은퇴한 중장년층과 취업 취약계층은 재취업시 알아야할 노동법을 정확히 숙지하지 못해 불공정한 근로계약에 노출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번 특강에서는 근로계약 체결부터 퇴직시까지의 알아야할 노동법을 알기 쉽도록 사례를 통해 접근하여 공정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동구는 지난 10일 11시에 왕십리광장에서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는 작년 6월에 설치한 ‘평화의 소녀상’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는 뜻으로 소녀상 옆에 설치했으며 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제 강점기 역사문화 체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건립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융복합 혁신교육특구 특화사업과 연계하여 민관협력 사업으로 일제강점기 올바른 역사인식 확립을 위해 추진돼 금번에 제막행사를 하였으며 성동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건립위원회가 주관해 행사를 진행했다. 제막 행사의 주요내용으로는 광희중학교 학생들의 오케스트라 공연, 성수고 학생의 첼로독주, 그리고 가수 이정석 씨의 축하공연 등에 이어 나눔의 집 소장과 이용수 할머니께서 남긴 영상편지를 감상했다. 아울러 성동 평화의 소녀상 지킴이 위원회는 성동 평화의 소녀상과 기림비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보존될 수 있도록 지킴이 학생 및 학부모 등이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역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다리’라고 한다. 지나간 아픈 역사를 반복하지 않고 희망찬 미래로 가기 위해서는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