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정보문화도서관이 주최한 ‘섬진강 시인 김용택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시․이야기 콘서트’가 11월 9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이애진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영등포의 시인’ 홍금자 교수(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와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이 함께 했다. 본 행사에 앞서 선유초등학교 ‘꿈타래’의 신나는 풍물 공연도 펼쳐졌다.참석한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글쓰기 강연에 나선 김용택 시인은 “자연이 말해주는 것을 받아쓸 것”을 역설했다. 그는 “농사짓는 사람들은 삶이 공부”라며 “자연의 말을 잘 듣는 농사꾼들은 저절로 시인이 된다”고 했다.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있는 그는 “글을 잘 쓰려고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쓰라”며, 일상에서의 평범한 사연을 그대로 담아낸 제자들의 시(詩)들을 소개하기도 했다.이와함께 글쓰기의 효용성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글을 쓰는 것은 시인이나 작가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일을 자세히 보는 눈을 갖게 하기 위함”이라며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의 일을 자세히 들여다보게 하기 때문에, 글 쓰는 사람들은 일을 잘하게 된다”고 했다.강연 내내 구수한 입담으로 좌중의 웃음을 멈추지 않게 한 그
TV서울·영등포신문 부설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오는 11월 25일(月) 영등포구 당산2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11월(5차) 강연을 갖는다.이번 강연에선 ‘미모의 女한의사’로 공영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한 바 있는 김혜남 박사(사진. 아름다운 김혜남 한의원 원장)가 나와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라”란 주제로 이야기한다. 여성 최초로 의무사무관을 지낸 바 있는 김 박사는 ‘한의사 엄마의 총명밥상’ ‘쉿! 키 크는 마법을 알려줄게’ 등의 저서를 남겼다. /김남균 기자
정의당 서울시당(위원장 정호진)은 11월 7일 광화문 정부종합청사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근혜 정부에 지방재정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이날 기자회견에는 정호진 위원장을 비롯해 이동영(관악)․오진아(마포)․설혜영(용산)․박제현(송파)․홍준호(구로) 등 정의당 소속의 서울지역 구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서울지역 9개 자치구에서 심각한 ‘마이너스 결산(재정결손)’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결손금액에 있어서도 과거 1~2개 자치구에서 발생했던 당시와 비교, 100억대 이상 마이너스가 발생한 자치구가 있을 정도로 서울지역 자치구 재정위기가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세출에서 감액 조정이 안될 경우 이같은 세입 부족현상은 결국 어르신 기초연금, 무상보육 등 복지사업과 필수경비사업 등에서 고스란히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지방재정 위기는 2008년 이후부터 가속화된 정부의 부자감세 정책으로 인한 재정축소가 일차적인 원인”이라며 “최근 박근혜 정부가 무상보육 및 기초노령연금 확대 등 보편적 복지비용에 대한 책임을 지방정부로 전가하면서 설상가상으로 벼랑 끝까지 내몰린 것”이라고 주장했다.특히 “현재 지방자치단체 예산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사진)이 영등포구에 대한 애착을 담아 『어머니, 사랑합니다』란 책을 펴냈다.출판기념회는 오는 11월 15일 저녁 6시 30분 신길동에 위치한 공군회관(대방역 인근) 3층 그랜드볼륨에서 열릴 예정이다.조 구청장은 “늘 어머니 마음으로 저를 반겨주시고 사랑해주시는 여러분(영등포구민)이 계셔서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제2의 고향이자 마지막 종착역인 영등포구가 ‘최초’와 ‘최고’라는 수식어를 많이 가지게 된 살기 좋은 도시임을 널리 알려서 많은 분들이 오래도록 영등포를 떠나지 않고 살아가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큰 용기를 내어 글을 쓰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은 10월 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청래 민주당 의원의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 및 회의 등 대선 공조 의혹’ 및 ‘전 직원 6천만원 강제 갹출 및 이종명 전 3차장 전달’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정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국정원은 “국군 사이버사령부와의 20여건 공문서 수발신은 북한의 해킹 및 사이버위협 정보 공유 등을 위한 것이고, 이와 관련해 ‘국가 디도스 방어선 설명’, ‘어나니머스코리아의 북한 해킹 동향 공유’ 등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며 “또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6천만원을 강제 갹출한 사실이 없고, 남재준 원장이 이를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이종명 전 3차장에게 돈을 전달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정청래 의원 요청에 따라 국감자료를 제출하고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했으나, 정 의원은 공문서 수발신·회의 목적과 내용은 숨긴 채 단순히 공문서 수와 회의 개최 사실만 부각해 마치 대선을 앞두고 국정원과 사이버사령부가 적극 연대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한 정 의원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2013년도 하반기 정책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10월 29일 서울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상진 청장 및 서울병무청 각 부서장들과, 김용숙 위원장(본지 발행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 등 자문위원들이 참석해 “신 병역문화 창조”란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인사말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신 병역문화 창조’란 국민의 요구와 기대를 충족시키는 국민중심의 새로운 제도와 정책과제를 발굴·추진해 젊은이들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병역을 이행하고,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우대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라며 “국민이 행복한 신 병역문화 창조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에게 “오늘 회의를 통해 병무청에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시고, 아울러 저희들이 추진하는 병무행정을 많이 홍보도 해 달라”고 호소했다.청장 인사말에 이어,병무청의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 현황 등 병무행정에 대한 업무보고가 이뤄졌다. 여기서는 ▲ 군 복무 부적합자 선별을 위한 심리검사 강화 ▲ 확인신체검사제도를 활용한 병역면탈 예방 ▲ 본인선택제 지속 운영으로 병역이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 영화 ‘놈이 온다’ 의 주연배우들이 10월 25일 여의도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독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김남균 기자
ㅆTV서울·영등포신문 부설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취업포털 ‘잡코리아’ 창업자로, 일각에선 “살아있는 전설”로 통하는 김승남 ㈜조은세이프 회장을 초청, 4차 강연회를 가졌다.10월 28일 영등포구 당산2동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 수강생인 CEO(경영인)들 외에도 정찬선 세무법인 석성 대표(전 영등포세무서장), 송봉헌 한국전뇌사고연구소장, 유태전 인봉의료법인 회장(영등포병원 이사장) 등 영등포지역 유력인사들과 정창영 영등포구선거관리위원회 사무국장 등 지역 기관 관계자들, 그리고 독도영화 ‘놈이 온다’ 총제작자인 신승호 영화감독과 가수 박수정 씨를 비롯한 문화예술인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석해 강연을 들었다.김승남 회장은『우리가 함께 이루는 좋은 성공』(저서 제목)이란 주제의 강연에서“성공의 척도는 ‘좋은 가치관’”이라며 “‘경영기법’ 이전에 ‘인간의 바탕’이 먼저”라고 말했다. 이처럼 ‘좋은 인성이 성공을 만든다’고 피력한 그는, 이에 대한 바탕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겸손’을 꼽았다. “매사에 감사하는 마음은 열정의 토대가 되며 이러한 열정은 위기를 극복하는 힘이 되어 성공으로 이끌고, 자기를 낮추는 ‘겸손’은 자기
10월 29일 영등포구청 앞마당에 마련된 농산물 직거래장터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이날 각 지역에서 올라온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됐다. /김남균 기자
(사)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원 13명이 청와대의 초청을 받아 ‘문화융성의 우리 맛, 우리 멋, 아리랑’ 행사를 관람했다.대통령 직속기구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주최로 10월 2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행사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세계 각국의 내빈들을 포함해 1000여명이 관람석을 가득 메웠다.축사에 나선 박근혜 대통령은 “우리 맛 우리 멋의 아름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열리는 전통음악의 향연, 아리랑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아리랑은 국민들과 함께 해 온, 우리의 혼이 녹아있는 민족음악의 정수”라며 “삶이 힘들 때 아리랑은 위로의 노래가 되어 주었고, 기쁜 일이 있을 때는 축배의 노래가 되었다”고 상기시켰다.이어 “지역마다의 특성까지 담아낸 아리랑은 우리 민족이 살아온 삶을 대변하고 있는 우리의 대표적인 곡”이라며 “저는 아리랑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는 아름답고 훌륭한 곡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아리랑뿐만 아니라 우리는 5천년 역사 속에 내려오는 아름답고 빛나는 문화유산을 가지고 있다”며 “정부는 문화융성의 구현을 통해 국민행복의 기반을 다지고, 세계 인류와 우리 문화를 공유하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 김원국 회장과 자문위원들이 베이징협의회(회장 김기범)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위해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국을 방문했다.방문 첫날 이뤄진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주중한국대사관 권영세 대사, 백범흠 총영사, 정지영 영사 등과 이훈복 중국 지역회의 부의장, 양창영 새누리당 영등포을 조직위원장, 권영식 구의원 등이 함께 했다.김원국 회장은 “오늘 우리들은 지난 32년의 민주평통 역사를 계승하고 새로운 32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며 “오늘 양 협의회와의 만남을 통해 앞으로 더욱 튼튼한 안보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시키며, 나아가 통일 기반을 구축하는데 우리들의 열정과 서명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북한의 무력 도발을 용인하지 않고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고, 나아가 북한이 신뢰 형성의 길로 나오게 함으로서 평화통일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결연한 의지가 우리들 마음에서부터 우러나올 수 있는 자매결연의 장이 되어야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라며 “책임있는 민주평통 자문위원이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작금의 안보상황에 대해 다소나마 해이해 지지는 않았는지, 다시한번 우리의 생각을 정리해
내년 봄 개봉예정인 일본의 독도침탈에 맞서는 내용을 다룬 영화 ‘놈이 온다’ 제작진과 주연배우들이 독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 독도 수호의 의지를 피력했다.신승호 총감독과 김단우 감독, 배우 원기준 씨와 최윤슬 씨 등은 10월 25일 여의도중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독도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안양옥. 이하 교총)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교육부 관계자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회장 이병석) 등 독도 관련 단체들, 행사장소를 제공한 여의도중학교 선종복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 및 학부모들, 주최자인 교총 회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가득 메웠다.안양옥 회장은 기념사에서 “최근 일본은 고교교과서에 독도에 대한 한국의 강제점거 내용을 수록하고, 다케시마의 날을 제정하는가 하면, 독도 전담부서의 내각 신설에 이어,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는 내용을 담은 동영상을 외무성 홍보 채널 명의로 유튜브를 통해 인터넷에 유포하는 등 침탈 행위를 노골화 하고 있다”며 “이러한 만행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현재 민간단체가 주도하고 있는 ‘독도의 날’을 정부기념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문용린 교육감은 축사를
‘제5회 구상문학상’ 수상자로 송수권 시인이 선정됐다.1940년 전남 고흥 출신으로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졸업한 송 시인은 1975년 ‘문학사상’ 신인상으로 등단했다.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송 시인의 시집 ‘퉁’은 “걸쭉한 호남 토속어(사투리)를 통한 개성 있는 시어로 남도 정서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상식은 10월 2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송 시인 외에도 단편소설 ‘처형’을 쓴 박혜지 씨가 ‘젊은 작가상’을 받았다.한편 ‘구상문학상’은 영등포구와 (사)구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유자효)가 함께 운영하는 것으로, ‘영등포의 시인’ 구상 선생의 업적과 문학세계를 기리기 위해 지난 2009년 제정됐다. 이 상의 특징은 본상 수상자가 결정되면 곧바로 수상 작품에 대한 번역작업에 착수,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출판부를 통해 영역시집이 출간되어 왔다는 점이다. 번역기금은 영등포구와 기념사업회 및 미국 교육부에서 공동으로 출연한 지원금으로 마련된다.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구상문학상’을 통해, 30년간 영등포에서 집필활동에 매진하신 구상(具常) 시인의 정신을 잇는 훌륭한 문학인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균 기자
인터넷선거보도심의위원회(위원장 이주흥)는 지난 10월 21일 ‘제11차 심의회의’를 갖고,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해 선거여론조사 결과공표금지 규정을 위반한 37개 인터넷언론사에 대해 ‘공정보도 협조요청’을 했다.심의위는 “인터넷언론사가 선거여론조사를 공표 또는 보도하는 경우에는 공적선거법 제108조의 규정에 따라 해당 조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피조사자의 선정방법, 표본오차율, 응답률 등을 반드시 밝혀야 한다”며 “해당 언론들이 ‘응답률’을 밝히지 않아 향후 관련 규정을 반드시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고 설명했다.이와함께 10·30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선거가 임박한 시기에 특정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면서, 명확히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을 단정적으로 보도했다”며, 인터넷신문 V사에 대해 해당 언론사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경고문’을 게재하는 한편 해당 기사에도 ‘경고문게재’ 알림표시를 하도록 조치했다.아울러 특정 후보자만을 부각하거나 홍보성 기사를 게재했다며, 3개 언론사(G사, E사, K사)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렸다.심의위는 “지난 10월 1일부터 중앙선관위와 17개 시·도선관위에 ‘불법 선거여론조사팀’을 두고, 불법
기업형 SNS/미디어 솔루션 전문 개발회사인 DBK네트웍스(대표 여원동, dbknetworks.com)가 SK텔레콤의 자회사인 네트웍오앤에스(대표 허남철)의 SNS 포털사이트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0월 24일 밝혔다.DBK네트웍스는 “기업형 SNS(토크온, http://www.talkon.kr)의 특징인 타임라인, 프로파일, 커뮤니티 등의 기능은 물론 기존 그룹웨어가 제공하던 전자메일, 결재 등을 최적으로 연동해 지난 6월부터 4개월에 걸쳐 하나의 사내 공식, 비공식적인 소통채널을 구현했다”고 밝혔다.이들은 “네트웍오앤에스는 업무 특성상 기지국 점검이나 고객방문과 같은 현장 출동이 잦아 개인PC 만큼이나 모바일 사용량이 높은 반면, 실시간 공유 및 대응에 있어 기존에 구축된 커뮤니케이션 솔루션(그룹웨어 및 메신저 등)의 활용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따라서 토크온(TalkOn)의 즉각적인 피드 및 모바일에 최적화된 UI /UX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활용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한 업무환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토크온은 기존의 참여 형 그룹을 카테고리 별로 나열해 커뮤니티를 더욱 강화하고 업무관리·대화방·사진첩 등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