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에 출마할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구청장 후보로 선출, 재선에 도전하는 조길형 현 영등포구청장이 5월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조 후보는 먼저 “세월호 참사는 국민들에게 마음의 고통을 안겨줬다”며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삶을 보살피는 정치인으로서 한없이 죄스럽고 무한한 책임감 느낀다”는 말로 운을 뗐다.이어 “지난 4년 간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직시 항상 잊지 않고 생각한 말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것”이라며 “구의원을 시작으로 20여 년 동안 오직 영등포 발전과 주민복지 향상만이 제 삶이었다”고 회고했다.특히 “구청장으로 일하면서 청렴도가 낮았던 우리 구를 전국 지자체 청렴도 1위로 끌어올려 주민 여러분의 자존심을 되찾아드렸고, 여러분과의 약속은 천금이라 생각하고 공약지키기에 최선을 다해 매니페스토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며 “모두 주민 여러분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피력했다.그는 “일도 해본 사람이 더 잘한다”며 “41만 구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는 경험있는 이 사람에게 다시한번 기회를 달라”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4년도 오직 일만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초의 언론인 가수로 화제를 모은 신풍(본명 김용숙.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이 5월 13일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전국가요대행진』 공개방송에서 자신의 타이틀곡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을 열창했다.영등포신문사와 영등포문화재단이 주관, 가수 이부영과 금단비의 사회로 진행된 『전국가요대행진』 에선 신풍 외에도 박진도·박진석·왕소연·박구윤·김연숙·현당·강민주 등 다수의 가수들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이날 녹화방송은 가요전문채널 아이넷TV를 비롯해 서울신문 STV, CMC가족오락TV, CNTV, ETN 연예채널, 복지TV, Y-STAR, 실버TV 등 20여 채널에 약 100회 재방송 된다. /김남균 기자
새누리당 소속 서울시의원들이 자당 서울시장 후보로 정몽준 국회의원이 선출된 것에 환영의사를 표했다.서울시의회 새누리당의원협의회(대표의원 이종필)는 5월 12일 보도자료에서 “정몽준 의원의 압도적 승리는 서울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천만 서울 시민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라며 “천만 서울 시민들은 박원순 시장의 임기동안 계속된 안전문제, 경기침체를 벗어나기 위한 선택으로 정몽준이라는 대안을 제시한 것이고 이는 시민의 선택이며 시대적인 요구”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우리 서울시의회 새누리당 의원 일동은 이런 시대적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자 정몽준 후보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이며, 서울시에 산재된 적폐를 없애고 시민을 위해,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국정원이 세월호와 관련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한 교사를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국정원은 5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지역 한 고교 교사가 세월호 참사에 대해 수업 도중 ‘국정원이 이미 시체를 다 찾아놓고 시간이 지나면서 찾은 것처럼 구라(거짓말)를 치려고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문화일보 보도내용을 전했다.그러면서 “세월호 참사로 온국민이 슬픔에 잠겨있는 상황에서 고교 교사가 어린 학생들의 비극적 희생까지 국정원 음해에 악용하려고 한데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바”라며 “해당 교사에 대해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형사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울러 “향후 유사한 유언비어 유포 행위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산업지원인력과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무중에 있었던 다양한 경험담과 미담사례 등을 담은 수기 공모전을 5월12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다.서울에 소재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산업지원인력으로 복무중이거나 업체 인사담당자로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서울병무청은 “당선된 우수작은 병무청 홈페이지 또는 언론 등에 널리 알려 국가 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한다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한편,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산업기능요원 및 전문연구요원들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면서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국외이주자인 것처럼 서류를 위조, 부동산 담보 대출로 24억 상당을 대출 받으려 한 혐의로 강모 씨 등 3명이 검거됐다.5월 8일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일정한 직업이 없는 피의자들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임야(시가 60억원 상당) 소유자 이모 씨(남, 72세)의 위임이 없었음에도 위조한 위임장을 제출하여 이 씨의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이를 다시 위조해 국외이주로 말소된 것처럼 꾸민 다음 미국시민권자 위임장 등을 위조해 매매에 의한 명의 이전을 한 후 부동산을 담보로 24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채려던 혐의를 받고 있다.이들은 신뢰를 얻기 위해 평소 알고 지내던 이가 사무장으로 근무하는 변호사 사무실에서 서류를 확인, 보증토록 하는가 하면 서류도 변호사 사무실에서 작성하는 등의 치밀함을 보인 것으로 전해진다.경찰은 “해외 이민으로 주민등록이 말소된 자들의 부동산에 대하여는 소유자가 직접 국내에 귀국하여 입국할 형편이 안될 경우 위임자를 내세워 매매할 수 있는 점을 알고 이를 악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해외 서류의 경우 해당국 대사관을 통해 서류의 진위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하는 한 편 토지사기단들에 대해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 ‘나라사랑 효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를 표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공자들의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코레일 서울본부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이 서울보훈청사를 방문한 가운데 △세월호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 △보훈가족 위문품 기증식 및 협약식 △나라사랑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가족사진촬영 △이·미용봉사 △커피방향제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국가유공자 이모씨(강동구 거주)는 “손자뻘 되는 학생이 ‘우리를 위해 희생·공헌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라며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줄 때 감개무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비록 백발의 노인이 되었지만, 여생이 남아있는 한 앞으로도 자라나는 세대를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을 찾아봐야겠다”고 덧붙였다.참여 기관 중 특히 코레일 서울본부는 이날 서울보훈청과 ‘보훈가족 희망의 약속’ 협약을 체결,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예우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박철환 본부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보훈가족을 위한 해피트레인이 확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하신 국가
4월 30일 현재 새누리당 영등포지역 시의원 후보 3명이 결정됐다.먼저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에서는 구의원을 사퇴하고 시의원에 도전해 관심을 모은 김주범 예비후보가, 제2선거구(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에서는 권홍재 예비후보(한국정책분석평가원 정책연구센터장)가 새누리당 시의원 후보로 나서게 됐다.또 제4선거구(신길6동, 대림1·2·3동)에서는 한흥석 예비후보(야성산업 대표)로 결정됐다. 이런 가운데 제3선거구(여의동, 신길1·4·5·7동)의 경우 도문열 예비후보(성도건설산업 대표)가 여론조사 결과 1위를 차지했으나, 함께 경합을 벌였던 김종태 예비후보가 이의를 제기해 아직 결정됐다고 단정할 수는 없는 상태다.앞서 언급된 김주범 후보와 마찬가지로, 김종태 예비후보 역시 구의원을 사퇴하고 시의원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앞서 1차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으나, 도문열 예비후보가 제기한 이의신청이 당에서 받아들여진 결과로 실시된 2차 여론조사에서는 도 후보에 밀렸고, 이에 그 역시 이의를 제기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가 강서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체결, 5월부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개시했다.구는 “해외여행 시 여권과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구청과 운전면허시험장 두 곳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러한 불편을 없애고자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국제면허증을 발급 받으려면 국내운전면허증, 사진(3cm×4cm)1매, 수수료 7천원을 준비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 4일 후 여권과 함께 받을 수 있으며, 등기 우편으로도 수령 가능하다. 단 면허증만을 단독으로 신청할 수는 없으며, 면허증만 신청 시 영등포경찰서나 가까운 운전면허시험장을 방문해야 한다.한편 국제운전면허증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1949년, 제네바)’에 따라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이 없어도 운전을 할 수 있는 증명서로,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불어·독일어·스페인어·아랍어 등 8개 국어로 발급받을 수 있다. 제네바 협약에 가입한 국가에서만 운전이 가능하므로 체류할 국가가 가입국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면허증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다.송진숙 민원여권과장은 “구청에서 여권 발급과 동시에 면허
지역 내 재난사고 예방활동을 펼쳐온 영등포구 신길1동자율방재단(단장 진부경)이 세월호 참사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 및 유족을 위로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메시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신길1동 영신초등학교 인근 한 건물 앞에서 진행된 서명운동은 이 곳을 지나던 주민들과 주변의 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부근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는 부모님을 돕다가 서명에 참여했다는 남기용(20세. 학생. 동대문구 용두동 거주) 씨는 “세월호 참사에 참 마음이 아프다”며 “실종자들 중 단 한명이라도 생존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서명운동을 주도한 진부경 단장은 “평소 재난대비활동을 해온 사람으로서 세월호 참사는 너무나 안타깝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일은 평소 재난에 대비한 매뉴얼이 없었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며 “위기관리시스템이 잘 가동되는 미국의 경우, 9.11테러 때 슬퍼하긴 했어도 지금 우리처럼 국민들을 공황상태에 빠뜨리진 않았다”고 지적했다.특히 개인 의견임을 전제한 뒤, 현재 시신수송 작업을 수행중인 시누크 헬기들이 만일 세월호가 가라앉기 전에 투입되어 배를 고정시켜 놓은 상태에서 구조작업을 펼쳤더라면 많은 인원을 살렸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 복지TV(회장 최규옥)가 상호협력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양측은 4월 30일 협약식을 갖고, “민주언론수호와 선진복지 실현 및 문화예술창달의 국가적 사명을 담당하는데 공동의 노력을 추구하며, 예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양질의 문화 컨텐츠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에 상호 협력키로 합의한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 김춘식 수석부회장, 조충길 서울시협의회장, 이인규 광주전남협의회장과 복지TV(㈜희망복지방송) 최규옥 회장, 양원석 사장, 김원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양측은 △공동취재 및 기사 교환 △지역 문화행사 기획, 개최, 유치 △복지, 문화, 예술 컨텐츠 개발 및 제작 △‘사랑의 손잡기’ 운동 공동추진 △복지, 의정, 봉사대상 제정 등을 진행하게 된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신문·TV서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4월 28일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4월 강연회를 가졌다.강연회에는 기존 수강생들인 여러 기업인(CEO)들 외에도 영등포지역 여러 유력인사들이 참석했다.이날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정옥임 남북하나재단 이사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평화통일기반구축과 탈북민 정책”을 주제로 강연했다.그는 동독민주화운동에 참여하면서 통일에 기여한 앙겔라 메르켈 현 독일총리를 언급하며, “한국의 메르켈”을 키워 평화통일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탈북자들 중 엘리트를 선정해 “한국의 메르켈”로 기르자는 것이다.이처럼 ‘통일 엘리트 육성’을 골자로 한 ‘메르켈 프로젝트’를 제시한 정 이사장은, 자리한 기업인들에게도 통일에 기여할 것을 주문했다. 탈북자들을 채용함으로써 통일에 대비하는 ‘일사일통(一社一統. 1개 회사마다 1명의 탈북자들을 채용)’ 운동을 제안한 것으로, 취업을 통해 우리 체제(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익숙해진 탈북자들이 통일 후 북한주민들을 선도해 진정한 ‘하나’가 되게 하자는 구상이다.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탈북자들을 지원함으로써 자칫 우리 체제에 반감을 가질 수 있는 요소를 차단하고, 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선거특수를 이용한 선거운동 물품의 가격 상승 억제와 정당·후보자의구매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선거운동물품 가격정보 사이트(priceinfo.nec.go.kr)를 개설해 운영중이다.선관위는 “제작업체가 사이트에 연설대담용 차량, 선거사무소 간판, 현수막, 어깨띠, 소품 등 선거운동을 하는데 필요한 장비·물품에 대한 가격 정보 등을 게시하면, 정당·후보자는 원하는 물품을 검색하여 가격 등 구매 정보를 비교할 수 있다”며 “4월 28일 현재 전국적으로 730여개 업체 1,000여점이 사이트에 등록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지난 선거에서 선거운동물품 거래정보의 부재가 후보자와 업체 간의 담합·리베이트에 의한 허위 보전청구를 야기하여 국고낭비의 원인이 되었다”며 “이 같은 불합리한 점을 바로잡고 선거운동관련 물품의 적정한 시장가격 형성을 위해 사이트를 개설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특히 “이 사이트를 통해 정당·후보자는 선거운동 관련 장비·물품을 적정한 가격으로 손쉽게 주문하고, 업체는 정당·후보자에 대한 직접적인 홍보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정당의 당내경선이나 후보자 추천이 끝나가는 시기에 맞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4월 24일 사회복무요원 소양교육생을 대상으로 현직 경찰관을 강사로 초빙한 가운데 ‘준법(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교육은 최근 사회복무요원의 일반범죄 지속 발생·증가에 따른 교육대책의 일환”이라며 “사회복무요원의 준법정신 함양을 위해 소양교육 과정에 추가해 실시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교육은 △범죄에 대한 개념 이해 △법규 안내 △범죄 유형 및 사례 발표 △생생한 현장의 경험담 및 질의응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전문지식을 보유한 현직 경찰관의 강의에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이날 교육생들은 “법규 준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하게 되었다”며, “사회 공익 수행자로서 성실히 복무하고, 올바른 사회생활로 질서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이바지 할 것”을 다짐했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소양교육생을 대상으로 준법교육을 지속 실시, 책임의식과 기본역량을 갖춘 사회복무요원 양성 및 사회복무요원의 범죄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춘수 전 의원의 사퇴로 공석이 된 서울시의회 건설위원장으로 박태규 의원(사진. 새누리당. 마포1)이 선임됐다.시의회는 4월 24일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64명 중 59명의 압도적 지지로 박 의원을 건설위원장으로 선임했다.박 의원은 지난 3월 6일 김 전 위원장의 사퇴 후 지금까지 건설위원장 권한대행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는 제9대 시의회가 출범하기 전인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