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서울남부고용센터와 연계, 7월 25일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예정자 취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병무청은 “성실히 병역을 이행하고 곧 사회인으로 복귀하게 되는 사회복무요원들에게 성공적인 취업 준비기회를 제공하고, 병역이행에 대한 축하와 자긍심을 고취하려는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라고 설명했다.특히 “자신에게 맞는 진로 및 직업을 탐색하고, 맞춤형 자기소개 및 이력서 작성 요령을 가르쳤다”며 “소집해제 후 조기 취업으로 청년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오는 8월 11일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를 통해 육군 유해발굴병·군종병·특공수색병을 모집한다.유해발굴병오는 10~12월 입영하는 유해발굴병은 유해발굴/기록 업무를 수행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서울 국립현충원 내 소재)에서 복무하게 된다.지원자격은 신체등위 1~3급 현역입영대상자(정형외과·천식·피부과·알레르기 질환자 제외) 중 고고학 등 관련 전공 2년 수료자 또는 문화재/유해 발굴 3월 이상 경력자이다.군종병10~12월 입영하는 군종병은 성직업무보좌, 군종업무수행, 종교시설관리 임무 등을 수행한다.지원분야는 기독교(개신교), 천주교, 불교이다. 분야별 지원자격은 기독교의 경우 신학전공 2년 재학 이상 또는 세례 받은 지 10년 이상자, 천주교는 신학생 또는 영세 받은 지 5년 이상자로 본당신부 추천서 제출자, 불교는 관련학과 1년 이상자이거나 수계 받은 지 5년 이상자 또는 신앙생활 5년 이상자이다.특공수색병10월 입영하는 특공수색병은 특공여단·연대·수색대대 등 특수임무부대에서 배치되어 복무하게 된다.지원자격은 18세~28세의 중졸이상, 신체등위 1~2급으로 신장 168Cm이상이어야 한다. 무도단증, (무도·
문래동5가 10번지 일대에 들어설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아파트형공장) 신축공사와 관련, 인근 주민들과 버스운송업체가 잇따라 민원을 제기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문래 두산위브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이택선)는 “현재 계획된 센터의 주차장 진출입구(선유로3길)로 인해 교통대란(혼잡 및 안전사고)이 우려되니, 차량 진입구는 허용하되 출구만이라도 다른(선유로 5길) 쪽으로 옮겨 교통량 분산을 시켜 달라”는 내용의 민원을 최근 관할 영등포구청에 제기했다.공사장 맞은 편에 위치한 버스운송업체 중부운수㈜(대표 성수경)는 민원제기에서 더 나아가, 공사장 앞에서 수시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7월 17일에도 시위를 전개한 이들은 “센터 진출입구에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로 인해 버스 입·출차시 혼잡이 예상된다”며, 즉각적인 출구 변경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구청 측은 “민원내용은 건축주의 설계변경 신청이 있어야 가능한 것으로, 민원을 사유로 허가권자가 강요할 수 없는 사항”이라며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구청 관계자는 “설계변경시 시행사 측이 입게 될 타격도 고려하지 않을 수 없으므로, 민원조정회의 등을 통한 중재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하지만 중부운수 측은 “‘시민의 발’인
서울지방병무청, 서울지방보훈청,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등 서울지역 기관들이 7월 18일 서울역 2층 맞이방에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공동 청렴토론회’ 및 ‘깨끗하고 청렴한 세상만들기 대국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병무청의 청렴도, 여러분의 생각은?”, “국민이 행복한 新 병역문화 창조를 위한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등의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공감의 장으로 마련됐다.이날 참가 기관 중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앞으로도 반부패 청렴활동을 공유하고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키로 했다”며 “청렴활동이 내부에 그치지 않고 현장중심, 국민중심, 소통중심의 청렴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종구 아시아사랑나눔(ACC) 총재가 키르키즈스탄 공화국으로부터 훈장을 받았다.김 총재는 양국관계 협력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7월 11일(현지시각) 쿠바트벡 보르노브 비상기획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 받았다.이 자리에는 초토노프 두션쿨 주한 키르키즈스탄 대사도 함께 했다.현재 키르키즈스탄 공화국 명예영사로 활동중인 김 총재는 한국에 거주하는 키르키즈인들의 인권보호와 양국의 경제협력 및 문화교류 업무를 맡아 왔다. /김남균 기자
서울시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근주) 회원들이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활동을 펼치다 헬기추락사고로 순직한 소방대원들의 유가족을 위해 성금 10,030,000원을 전달했다.박근주 회장( ㈜가나다산업 대표이사)을 비롯한 회원들은 7월 21일 순직 소방공무원들의 소속 기관인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성곤)를 방문, 성금을 전달하며 유가족들을 위로했다.한편 앞서 17일 세월호 실종자 수색작업 지원을 마치고 복귀하던 헬기가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추락, 탑승 소방관 5명 전원이 순직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해 세간에 충격과 슬픔을 안겼다. /김남균 기자
‘양평2동 송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평소 지역의 주거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여온 김정태 서울시의원(사진. 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이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도시계획관리위원회(위원장 김미경)는 7월 18일 제9대 첫 상임위원회를 갖고, 김정태 의원(영등포2, 새정치민주연합)과 강구덕 의원(금천2, 새누리당)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지난 6·4지방선거에서 재선된 김정태 의원은 앞서 8대 의회에서도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특히 서울시 건축위원회 위원과 도시계획정책자문위원으로 서울시의 도시계획 및 주택정책 수립에 많은 기여를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그는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서울시 뿐 아니라 내 지역구인 영등포구의 현재와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며 “영등포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올바른 도시계획을 수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김 의원과 함께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강구덕 의원은 이번 6·4지방선거에서 한표 차이로 당선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은 인사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을 비롯한 서울지역 8개 중앙행정기관들이 7월 21일 서울지방병무청 대회의실에서 각 기관 반부패·청렴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청협(서울지역 중앙행정기관 청렴협의체) 제5차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칸막이 없애Go! 국민신뢰 높이Go!"를 실천과제로 각 기관별 반부패·청렴활동 실적 및 부패요인 제거사례 등을 공유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한 공직자 윤리의식의 향상방안에 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청렴캠페인 공동 추진 등 각 기관 간 반부패·청렴업무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정부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이날 참석한 8개 기관은 서울지방병무청, 서울본부세관, 경인지방통계청,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지방국토관리청, 서울지방항공청, 서울지방보훈청 등이다.한편 ‘서청협’은 지난 2012년 3월 서울지역 10개 중앙행정기관 반부패·청렴업무 담당자들에 의해 구성·발족됐으며, 이후 연 2회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구는 지난 7월 11일 영등포동 신세계백화점 맞은편 버스승강대를 순회하며, 승강대 창문에 붙여진 불법광고 전단지를 모두 수거했다.전단지가 제거된 자리에는 “불법광고물 부착시 과태료 부과조치” 내용이 담긴 경고장이 부착됐다. /김남균 기자
최웅식 시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이 제9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으로 당선됐다.시의회는 7월 16일 제254회 임시회 본회의를 갖고, 최웅식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영등포 제1선거구(영등포본동, 도림동, 문래동, 신길3동) 소속인 최 위원장은 제8대 전반기 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조직실장 등을 지냈으며,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시의회에 재입성했다.의회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운영위원회를 이끌게 된 그는 주요 공약으로 △서울시정책 추진시 의원사전보고 의무화 △상임위원회 배정의 형평성 제고 △의정 공통경비 투명화 등을 제시했다.특히 “운영위원장직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의원연구단체 지원확대, 정책개발연구비를 신설하는 등 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의회의 수장인 의장에는 박래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광진4)이, 부의장에는 김인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동대문3)과 강감창 의원(새누리, 송파4)이 각각 선출됐다. /김남균 기자
지난 6·4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구성된 제7대 영등포구의회가 순조롭지 않은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구의회는 7월 15일 첫 임시회를 갖고, 새누리당 소속 박정자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윤준용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소속 구의원 8명이 회의 이후 기자회견을 갖고, “합의사항을 파기하고 동료 의원을 배신한 박정자 의원은 의장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이들은 기자회견문에서 “지난 6월 4일 선거에서 총 17명의 구의원 중 새누리당 소속 구의원 9명을 선택하여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감시해 달라는 뜻으로 다수당을 만들어 주었다”며 “우리 새누리당 구의원들은 이에 부응하고자 제7대 구의회 원구성을 원만히 하기 위하여 그간 수차례 모임을 가진 끝에 이용주 의원을 전반기 의장 후보로 추대키로 합의하고 9명 전원이 이를 이행할 것을 약속하였으나 오늘 실시된 구의회 의장선거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받아 당선된 박정자 의원이 사리사욕으로 새정치민주연합과 야합하여 본인이 의장으로 당선되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항의하는 뜻으로 우리 새누리당 구의원 8명은 이후 실시된 부의장 선거부터 모든 의사 일정을 보이콧 하였으나
7월 7일부터 서울시내 자치구를 순회하며 진행된 ‘찾아가는 공유마당’ 행사가 11일 영등포구에서 마무리 되었다.이날 영등포아트홀에서 개최된 행사는 구청 밴드 동호회 ‘영밴’의 공연으로 시작됐다. 행사장 주변에는 영등포구에서 실시중인 각종 공유사업들을 소개하고, 관내 공유기업의 사업들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들이 마련됐다.조길형 구청장을 대신해 참석한 오형철 부구청장은 “도시 문제와 공동체 회복의 열쇠가 될 ‘공유’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공유도시 영등포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지난 4월 “유휴자원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눔으로써 자원의 가치를 높이고 공동체를 회복시킨다”는 취지로 ‘영등포구 공유(共有) 촉진 조례’를 제정·공포하면서 공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다.주요 공유사업들로는 △ 주민들에게 모임장소나 회의실을 제공하는 공공시설 유휴공간 공유 △ 차를 소유하지 않고 함께 사용하는 ‘카쉐어링’ △ 남는 방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도시민박’ △ 주민들이 서로 공구를 빌려 쓰는 ‘공구도서관’ 등이 있다.구청 직원들도 내부 사이트에 개설된 ‘공유마루’를 통해 안쓰는 물건을 무료 나눔 하거나 대여·교환, 또는 필요한 물건을 요청하는 등 공유문화 확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약칭 전지협) 김용숙 중앙회장이 ‘도전 한국인’에 출연했다.지난 4월 오픈한 ‘도전 한국인’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본부장 조영관)가 주관하는 소셜 미디어 토크 프로그램이다. MBC TV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잘 알려진 방송인 이경화 씨가 메인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도전하는 인물들이 펼치는 삶의 스토리”를 전하는 이 프로그램에는, 그동안 개그맨 고혜성 씨와 최초의 여성 유머강사 박인옥 씨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런 가운데 7월 12일 여의도에 위치한 ‘도전 한국인’ 녹화 현장에는 전국 300여개 지역언론들의 모임인 ‘전지협’의 수장이자, 신풍(新風)이란 예명으로 활동중인 ‘최초의 언론인 가수’이기도 한 김용숙 회장이 출연해 “도전하는 삶”을 역설했다.중견 언론인이면서도 올해 초 ‘늦깍이 가수’로 데뷔한 김 회장은 “어릴 때부터 기타를 쳤고, 지금도 차 조수석에 하모니카가 있다”며 “원래 음악에 대한 끼가 있었고 데뷔곡인 ‘내 인생을 바꾼 당신’의 가사도 십여 년 전부터 준비해 왔지만, 전지협 중앙회장에 취임하면서 바쁜 일정으로 미루다가 지난 해 ‘꽃바람 여인’의 작곡가 김영철 선생을 만나 비로소 음반 작업에 들어
서울지방병무청은 7월 10일 공군회관에서 ‘201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해병대 장교 출신 심해택(89세) 옹 등 서울지역 82가문을 초청해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행사에는 병역명문가 가족들과 서울지방병무청 이상진 청장 및 김용숙 정책자문위원장(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등이 참석했다.인증서 수여식을 마친 후 축사에 나선 이상진 청장은 “조국의 안위를 위해 헌신한 병역명문가야말로 진정한 애국자”라며 “명예롭게 병역을 마친 분들이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김용숙 위원장은 “공정한 병역이행은 곧 국가의 힘이고, 선진국으로 부상할 수 있는 초석”이라고 말했다. 특히 “ ‘공정한 병역의무’ 추진은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구체적이고 국민의 공감대를 확보 할 수 있는 정책수립이 중요하다”며 “병역이행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수립 추진하여 병역이행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고 우대받는 사회풍토를 조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박근혜 대통령의 영상메시지도 전달됐다. 박 대통령은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국가안보에 기여를 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7월 8일 수도방위사령부 군장병관리 책임관인 인사처장을 비롯한 예하 사단(52, 56, 60, 71) 인사참모 10여명을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를 개최 했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으로 심리검사 전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계자들을 병무청 심리검사 과정에 참관시켜 상호 심리검사 정보를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발전시키고자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군 관계자들이 직접 징병검사장에서 실시하는 심리검사와, 정신과 징병전담의사의 신체검사 면담 과정을 참관한 후 군과 병무청 간에 상호보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심리검사 이상자를 판별하기 위해 1·2차에 걸친 심리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임상 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사 6명이 책임감을 갖고 ‘심리적 취약자’ 식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특히 “현역입영 대상자에 대해서는 심리검사 자료를 군부대에 제공, 인사관리에 활용하도록 협조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군과 상호 소통하고 협의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