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주최하고 영등포구가 주관한 『2014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이 7월 7일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유스호스텔에서 개최됐다.“삶과 학습 그 아름다운 동행”이란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협의회장인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을 비롯해 영등포구 신재민 주무관(교육지원과 평생학습팀) 등 전국의 기초자치단체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박우섭 구청장은 개회사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최대거점도시이자 평생학습도시 가운데 선도 지역인 영등포구에서 워크숍을 추진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워크숍을 준비해주신 조길형 영등포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중에도 자리하신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그는 “다양한 생애주기 학습은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의 요구에 부합한 사업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되고 있다”며 “그러나 최근 우리의 평생학습은 성과를 목적으로 이루어져 학습의 본질에 접근하고자 하는 노력 또한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유네스코에서는 평생학습의 이념을 ‘존재를 위한 학습’ ‘앎을 위한 학습’ ‘실천을 위한
서울시의회 새정치민주연합 개원준비단은 7월 3일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의장, 부의장, 운영위원장) 내정자 및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원들을 선출했다.시의회 의석 다수를 새정치민주연합이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실상 선출된 것이나 다름없다고 할 수 있다.이런 가운데 의장직에는 4선(6대∼9대)으로 8대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박래학 의원(광진 4)이 선출됐다. 박 내정자는 “시민의 봉사자로서 일하는 의회상을 세워 나가고, 서울시민으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는 서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보좌관제 도입, 의회사무처 직원 인사권 독립, 공기업 사장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하여 △지방의원 행동강령제정 △의장 업무추진비 공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부의장직에는 재정경제위원장(제8대 후반기) 출신인 김인호 의원이 선출됐다. 그는 “의회 투명성을 제고하고 사무처장 등 전문가 충원, 의회내 감사기구 설치 등의 공약 실천을 다짐한다”며 “아울러 지역예산 확보 및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계속해서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을 전담하는 운영위원장직에는 최웅식 의원(영등포1)이 선출됐다. 제8대 전반기
박희영 ㈜배보 회장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로부터 우수 기업인으로 선정되어 ‘CEO대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현장에서 진행됐다. MBC TV의 장수 프로그램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인 방송인 이경화 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원혜영(전 민주당 대표)·홍문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지방의원들 및 전지협 회원사들인 지역신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이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 안철수·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완구 새누리당(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이 축하 화환을 보냈으며, 이석현 국회부의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축전을 보내는 등 각계각층에서 큰 관심을 보였다.이런 가운데 전지협은 박희영 회장에 대해 “탁월한 경영능력 발휘로 국가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고 선정 취지를 밝혔다.재무부, 관세청 등에서 27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다가 경영인으로 선회한 박 회장은 흔히 ‘인맥의 제왕’이라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어린이들에게 병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일깨워 주기 위해 실시한 『제4회 전국 어린이 그림/글짓기 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6월 30일 서울병무청 강당에서 개최했다.이번 공모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란 주제로 지난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3~6학년 초등학생들의 참여 속에 그림 609점, 글짓기 139점이 접수됐다.이후 외부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세검정초등학교 4학년 이예진 어린이(그림 부문)과 둔촌초등학교 3학년 김민경 어린이(글짓기 부문)에게 돌아 갔다.이밖에 각 부문별로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총 28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전달됐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어린이들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과 병역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이를 통해 공정한 병역이행과 병역이행이 자랑스럽게 여겨지는 사회분위기가 국민들에게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시니어행복발전센터(센터장 박영숙)의 베이비부머세대 교육생들이 6월 24일 관내 쪽방촌에 거주하는 독거노인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행복 D·I·Y’ 재능기부 행사를 실시했다.여기서 ‘D·I·Y’란 전문 업자나 업체에 맡기지 않고 스스로 직접 생활공간을 쾌적하게 만들고 수리하는 개념으로, “네 자신이 직접 만들어라”란 뜻인 ‘Do It Yourself’의 약자다.이번 행사와 관련, 센터는 “‘DIY 나만의 가구만들기’ 프로그램에 6개월간 참여했던 베이비부머세대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가구가 필요한 어르신 댁에 찾아가 집 구조에 맞는 맞춤형 가구를 제작해드리기로 했다”며 “실측부터 제작까지 약 한 달에 걸쳐 제작된 가구는 장 1개, 서랍장 1개, TV장 1개로 3개 세트로 구성되었으며, 가구 제작을 위한 비용은 시니어행복발전센터 회원과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본 활동을 통해 베이비부머세대는 자신들의 재능을 의미 있게 실천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고, 이는 베이비부머세대가 사회공헌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한 마땅한 가구가 없어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해야 했던 어르신들께는 보다 쾌적한 환경에
장정임 서울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장(사진)이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가 선정한 “자랑스런 공무원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국지역신문협회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됐다.장 과장은 정확하고 시의성 있는 병무행정 정책보도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공정한 병역이행에 관한 대국민 이해도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6월 27일 대회의실에서 ‘산업지원인력 수기 공모전’ 입상작들에 대한 시상식을 거행했다.앞서 서울병무청은 관내 산업지원인력(산업기능/전문연구요원)과 병역지정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복무 중에 있었던 경험담 등을 담은 수기를 공모한 바 있다.그 결과 총 8개 작품이 선정돼 우수상 2명과 장려상 6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이상진 청장은 수상자들에게 “병력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산업지원인력을 지원하여 나라의 경쟁력을 뒷받침 하고, 자주국방을 통한 국가안보 수호를 이뤄내야 한다”며 “더욱더 성실히 복무하여 국가경제력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한편 이번 공모전에서 당선된 우수작은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홍보할 방침이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복무하는 산업지원인력들이 국가경제 발전에 일조하면서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김정태 서울시의원(영등포동, 당산1·2동, 양평1·2동)이 전국의 280여개 지역언론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은 6월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전지협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전지협은 김 의원에 대해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탁월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크다”고 수상자 선정 취지를 밝혔다.김 의원은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채찍”이라며 “앞으로도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인 만큼 느끼며, 느낀 만큼 사랑한다’는 평소의 좌우명대로 각 분야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6·4지방선거에서 다시 한번 지역 주민들의 선택을 받아 시의원으로 재선된 그는 양평2동 고압송전탑 지중화 사업 등 파급효과가 큰 공약사업들을 잇따라 실천하면서 좋은 평가를 받아 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서울시 및 25개 자치구의 전시 병무 담당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6월 25일 서울병무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지방자치단체들과의 협력으로 유사시 완벽한 병력동원태세를 확립한다는 취지로 진행됐다.서울병무청은 “전시 병무전담직원을 평시에 임명하고 전시 업무 수행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전시 병무조직의 설치기준 및 전담직원 임명 관련 업무를 설명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5월 9일 전시특례에 관한 병역법이 개정되어 공포·시행됨으로써, 전시·사변 또는 동원령이 선포된 경우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병력동원소집 통지서 교부 및 입영독려 등 병무청 업무를 위임하게 된다. /김남균 기자
김영주 국회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이 6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후반기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 의원은 “국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환경권과 노동권이 올바르게 실현되어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영등포구민의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성원에 감사드리며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6월 20일 송파구 보훈회관에서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실시했다.‘세상과의 소통’이란 이름으로 개최된 행사는 고령이 된 국가유공자들이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한국통신 IT서포터즈 △상일미디어고등학교 나라사랑 앞섬이 자원봉사 학생 등 30여명 젊은이들이 국가유공자들에게 ‘1:1 눈높이’ 방식으로 스마트폰 교육을 진행했다.스마트폰에는 특히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한 ‘심박수 체크 어플’ 및 ‘사람찾기 어플’ 등 고령의 국가유공자들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들이 설치됐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육군 군악병(9월 입영)·의장병(9~10월 입영)·특전병(9~10월 입영)을 7월 10일(목) 오후 2시까지 병무청 홈페이지 모병센터를 통해 모집한다.군악병각종 의식행사 및 병영예술문화를 위한 연주활동 임무를 수행한다.악기별 모집인원은 접수 전월 병무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므로 지원자는 월별 모집악기가 있는지 확인 후 지원하여야 하며, 국방부 군악대에서 실기평가를 치른 후 고득점자 순으로 최종 선발한다.지원자격은 18세~28세의 중졸이상, 신체등위 1~3급 현역입영대상자로서 목관·금관·타악·현악·성악·작곡·실용음악·국악 관련 경력자이어야 한다.의장병각 종 의장행사 지원업무를 수행한다.복무기간 중 정기휴가 외 위로휴가 실시, 100% 서울 시내권 복무(용산구 국방부 내 의장대대)를 한다는 장점이 있다.지원자격은 신체등위 1~2급, 신장 180~190cm, 체중 65~90kg, 시력(나안시력) 0.6이상이어야 한다. 신체등위·학력·면접(체력검정)·가산점 점수를 합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하며, 무도단증 소지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특전병특수작전을 위한 지역대 본부 이상에 배치되어 행정보조 임무를 수행한다. 입영 후 특전폭파, 특전통신,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 직원들이 ‘청렴’ 벤치마킹을 위해 국민권익위가 선정한 ‘최우수 청렴기관’ 서울지방병무청(처장 이상진)을 방문했다.6월 13일 서울병무청을 찾은 서울보훈청 직원들은 우수 청렴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한편, 징병검사장을 견학하고 평소 궁금했던 병무행정에 관해 설명을 듣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서울보훈청 관계자는 “보훈청의 본부인 국가보훈처는 2013년도 국민권익위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며 “이에 보훈공무원들은 청렴도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자 최우수 기관인 서울지방병무청을 전격 방문했다”고 취지를 밝혔다.특히 “평소 보훈청과 병무청은 업무적으로 밀접한 관련성이 있지만 두 기관의 직원들이 만남을 가질 기회는 없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향후 청렴캠페인을 공동 개최하는 등 청렴한 기관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아울러 “두 기관이 협력해서 민원인들을 위한 적극적이고 편리한 서비스 제공 방안을 고민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적극적인 반부패·청렴 활동을 통해 국가보훈처의 대표기관으로서의 ‘1st 서울지방보훈청’의 위상을 높여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남균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6월 18일 사회복무요원들과 함께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렸다.이날 참가자들은 현충탑을 참배하고 순군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유품 전시관을 관람했다. 특히 서울병무청의 자매결연 묘역인 제8묘역에서 묘역 정비 등 봉사활동을 펼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졌다.이밖에 병무행정설명회와 현충원 소개 영상 시청 등의 시간을 가졌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고, 호국정신과 역사의식 배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병역이행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병무 홍보의 날인 6월 18일 징병검사장을 찾은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병역 Fair Play(페어 플레이)’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징병검사장 입구에는 병무청 주최로 매년 열리는 ‘나라사랑 어린이 그림 /글짓기 대회’ 수상작들이 전시됐다. 이와함께 병역의무자들에게는 “호국보훈의 달! 병역을 자랑스럽게 이행하자”란 문구가 새겨진 물티슈가 제공됐다.서울병무청은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을 마다하지 않으신 호국 영령들의 애국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이제 막 병역의무에 첫발을 내디딘 징병검사 대상자들에게는 병역이행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마련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한 병역의무 부과 및 병역이행을 자랑스럽게 인식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연중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