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의원의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임명으로 공석이던 새누리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양창영 새누리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사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승계했다.양창영 의원은 6월 18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원선서를 통해 “1960년대 중반부터 우리나라가 더 잘 살기 위한 방안으로 해외로 우리 인력을 진출시키는 사업을 해왔다”며 “재외국인 네트워크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국내에 데려오고 국내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다.이와함께 “도덕 재무장 운동을 기반으로 국민의식 선진화 운동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경북 예천 출신으로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양 의원은 재외국민 참정권연대 공동대표, 국제이주개발공사 대표이사, 육영장학회 회장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말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해 왔으며, 권영세 전 국회의원의 뒤를 이어 작년부터 새누리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을 맡아 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6월 18일 서울시보훈회관에서 상이군경회·무공수훈자회·전몰군경유족회 서울지부 등 관내 보훈단체 가족들과 오찬의 자리를 가졌다.오찬 전후에는 병무행정에 관한 전반적인 안내와,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에 대한 설명 등 병무홍보가 이뤄졌다.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 하신 호국영령들의 애국심과 호국보훈의 이념을 되새기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상진 청장은 “보훈가족과 함께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나라사랑의 마음을 느끼고, 우리 병무행정에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병역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김남균 기자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6월 16일부터 8월 18일부터 ‘병역 우리가 최고야!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병역이행 이야기를 가진 가족을 발굴, 건전한 입영문화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되었다.가족 모두가 특수부대(해병대, 특공대 등)에서 복무 했거나, 가족이 모두 6·25 또는 월남전에 참전하는 등 병역이행 형태가 특별하여 해당 가족만이 가진 자랑스럽고 특색 있는 이야기가 있는 경우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물론 징병검사·입영기피·병역면탈 사실이 있을 경우 선정이 제한된다.제출서류는 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 공지사항의 ‘별난 병역이행 가족 찾기’ 코너 및 지방병무청 민원실에 비치되어 있는 신청서, 소개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가까운 지방병무(지)청 민원실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FAX로 8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병무청은 “병역사항 확인 등 심사를 거쳐 대상 1가문, 금상 2가문, 은상 5가문, 동상 10가문, 총 18가문을 선정해 9월 중 포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창명 청장은 “행사를 통해 그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전설처럼 떠돌던 재미있고 별난 병역이행가족 이야기를 발
영등포구의회(의장 오인영)가 6월 13일 기초의회에 대한 주민 및 직원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기 위해 ‘의사운영 길라잡이’를 발간했다.책자에는 기초의회의 회의운영을 비롯한 의결 과정 및 제반 업무의 개요와 처리 흐름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본회의 운영 ▲의안 처리 과정 ▲일반 안건 처리 흐름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도식화했으며, ▲회의록 작성 및 공개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결산 ▲청원 ▲ 전문 용어 정리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오인영 의장은 “기초의회의 의사운영 전반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한 지침서”라고 밝혔다.A4(16절) 350면 분량의 책자는 구의회 민원실 등에 비치,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지역 대표 의료기관중 하나인 대림성모병원의 김광태(국제병원연맹 회장) 이사장이 6월 16일 한국가톨릭계의 수장인 염수정 추기경으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아 지역사회에 기쁨을 던져 주고 있다.김 이사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간호대학 개교 60주년을 맞아 이뤄졌다.염 추기경은 김 이사장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동창회장과 대한병원협회장을 역임하면서 모교의 발전에 기여하였으며, 학교법인 이사 및 국제병원연맹 회장 등 주요 보직을 수행하면서 학교법인과 가톨릭대학교의 대외 협력관계 증진에도 크게 공헌했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김대섭)이 주최한 ‘제13회 영등포단오축제’가 열렸다.5월 14일 영등포공원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조길형 구청장, 오인영 구의회 의장, 김영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갑), 박선규 새누리당 영등포갑 당협위원장, 양창영 새누리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등 여러 지역인사들과 구민들이 참석해 흥겨운 한 때를 즐겼다.4대 명절 중 하나인 단오(端午)를 맞아 진행된 행사는 잊혀져 가는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구성됐다. 문화원이 자랑하는 주부취타대와 시니어합창단이 사전행사로 흥겨운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 후, 단오 제례와 개막식을 통해 본격적으로 축제의 막을 올렸다.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민속 겨루기마당 ▲전시 및 체험마당 ▲구민 참여마당 ▲장터마당 ▲구민화합마당 등 다양한 부스들도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했다.민속 겨루기마당에서는 씨름과 팔씨름, 그네뛰기, 제기차기, 새끼꼬기 대회가 열려 참여한 구민들은 저마다의 기량을 겨루었다. 또 전시 및 체험마당에서는 단오떡인 수리취떡 만들기와 민화모란부채 만들기, 한지공예, 연날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구민 참여마당에서는 창포물 머리감기, 투호놀이를 비롯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중앙회장은 지난 6월 12일 여의도 6·3빌딩 3층 시티룸에서 (사)한국생활정보신문협회(회장 양선일) 주최로 개최된 ‘제19회 한국생활정보신문의 날’ 기념식에 특별 초청 내빈으로 참석했다.이날 양선일 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정보신문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자발적인 자정 노력과 역량제고를 통해 믿을 수 있는 매체로 서민경제와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미디어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노력하자”고 말했다.이어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생활정보신문은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며 “앞으로도 신뢰받은 정보를 통해 친서민 매체로의 확립과 매체의 올바른 평가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한국생활정보신문협회에는 가로수, 교차로, 벼룩시장, 사랑방, 알림방 등의 매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다. /김남균 기자
‘40만 영등포구민의 대변지’ 영등포신문(발행인 김용숙)이 창간 제19주년을 맞았다.6월 13일 당산동 헤레이스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영등포신문 창간 제19주년 기념행사는 조길형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 등 300여 명과 전국지역신문협회 임원 및 시도협의회장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인기가수 김하정(금산아가씨), 전승희(한방의 부르스),진웨뉘(북경아가씨)씨 등의 축하공연으로막을 올렸다.김용숙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신문사가 이제 19세로 성년이 되었다”며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그는 “제가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장을 맡고 있어서 전국을 순회 할 기회가 많다보니 영등포가 살기 좋은 곳임을 느낄 수 있었다”며 “40만 영등포구민의 대변지로서, 더 살기 좋은 영등포 건설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축사에 나선 조길형 구청장은 영등포신문 창간 당시를 회고한 후, “김용숙 회장이야말로 영등포 구석구석을 파악하고 계시는 분이 아닐까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인영 구의회 의장을 대신해 축사에 나선 고기판 부의장은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2번의 강산이 변하는 기간 동안 함께 해온 영등포신문”이란 말로 창간 19주년 맞이를 축하했다.한
국가보훈처(처장 박승춘)는 현 정부의 올해 국정과제인 “명예로운 보훈”의 핵심과제로 ‘6·25참전유공자 미등록자 발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발맞춰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에서는 관내 발굴등록 대상자 153명(5월 말 기준)을 대상으로 이들 가정을 직접 방문해서 등록신청을 대행해 주는 한편, 국가유공자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안중현 청장은 최근 6·25참전유공자로 발굴 등록된 양해섭 옹(85세, 육군소령 전역)의 가정을 직접 방문, 대통령 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양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10월 임관, 휴전할 때까지 경주 안강지구 전투 등에 참전했다. 하지만 군에서 다친 게 없으면 국가유공자로 등록할 수 없는 줄 알고 지금까지 참전자 등록을 안 했다는 것.그는 “이렇게 국가에서 직접 찾아서 등록하게끔 안내해주어 무척 감사하다”며 “현재 손자 2명과 함께 자부(며느리)의 근로소득에 의존해서 살고 있는데, 아플 때 보훈병원 진료비도 감면해주고 사후에는 국립묘지 안장도 가능하게 되었으니 다행”이라고 말했다.한편 서울보훈청은 보훈제도를 알기 쉽게 안내한 리플릿을 총 14종의 대상자별로 제작, 전국 보훈관서에 배부했다고 6월 9일 밝혔다
지난 해 10월 7일 국민혈세를 감시한다는 취지로 출범한 시민단체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가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회원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이 단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원경희 경기도지회장이 여주시장으로 당선되는 등, 총 28명의 회원이 기초단체장 및 광역·기초의원에 당선되는 경사를 누렸다.역시 이 단체 소속으로 영등포구지회장을 맡고 있는 김용범 구의원도 이번 선거에서 재선됐다.김 의원은 “정책의 오류로 혈세가 허튼 곳에 쓰이지 않는지를 감시하고,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시민단체로서의 역할을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우리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세금바로쓰기납세자운동본부’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세금을 투명하고 책임있게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에 대한 납세자감시운동을 표방하고 있으며, 시민운동가로 잘 알려진 서경석 목사와 안형환 전 국회의원 및 김성호 전 법무장관 등이 공동대표로 있다. /김남균 기자
전국 280여개 지역언론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의 김용숙 중앙회장이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언론의 역할”을 주문했다.김 회장은 6월 5일 복지TV에서 방영하는 대담프로그램 『2014 복지를 만나다』(진행 : 박마루 복지TV 상무이사 / 6·4지방선거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당선자)에 출연한 자리에서 “지역언론들이 각자의 지역에서 복지사각지대를 찾아내 이를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지자체 등이 펼치는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 및 감시활동을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취지를 피력했다.그는 “세월호 사고에서 보았듯이 사고 후 수습도 중요하지만, 사고 이전의 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복지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모두들 복지를 총체적인 하나의 카테고리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 복지도 세분화되고 전문화 되어야 한다”며,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 및 청소년복지 △다문화복지 등 다양한 복지 영역이 있음을 상기시켰다.특히 다문화복지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그는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성장했을 시기에 여러 가지 사회적인 문제가 대두될 수 있다”며 “전반적인 위험 요소로 말미암아 이 아이들이 새로운 사회적 소외계층으로 전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제59회 현충일을 앞둔 6월 3일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했다.이상진 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병무청 직원들은 현충탑을 참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며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참석한 병무청 직원들은 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직원들과, 육아휴직 후 복직한 직원들이란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이들은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경건한 마음으로 묘역을 둘러보며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와 함께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산화하신 선열들의 값진 희생을 잊지 않을 것”이라며 “전 직원들이 ‘한 사람 한 송이 헌화운동’에 참여하는 등,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6월 4일 치러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를 이끌어갈 시의원 106명(지역구 96명, 비례대표 10명)이 탄생했다.당선자 현황을 정당별로 보면 새정치민주연합 77명(지역구 72명, 비례대표 5명), 새누리당 29명(지역구 24명, 비례대표 5명)이다.또 성별로는 남성이 86명, 여성이 20명이다. 연령대는 50대 51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40대 38명, 60대 이상 14명, 30대 3명 순이다.당선자들은 오는 7월 1일부터 2018년 6월 30일까지 의정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 소속 대학생들이 혼자서 거주하는 보훈가족을 위해 6월 3일 ‘사랑의 고리 밑반찬 지원 결연 봉사’를 진행했다.지난 1월 15일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과 세종대학교(총장 신구)는 학생들의 나라사랑 저신 함양을 위해 ‘대학생 보훈선양프로그램 공동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협약에 따라 세종대는 서울보훈청 나라사랑앞섬이 봉사프로그램을 정규 봉사교과목과 연계,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매주 1회 정기적으로 밑반찬 지원 봉사를 실시해 왔다.세종대 총장 직속 기구인 세종나눔봉사단 관계자는 “젊은 대학생들이 보훈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학교의 교육 목표인 사회봉사 실천과 나눔을 통한 창조적이고 헌신적인 세종인 양성에 부합되고 있다”며 “참가 학생들도 만족도가 매우 높아 2학기에도 봉사교과목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광진구 자양동에 거주하는 한 6.25참전유공자는 “손주뻘 되는 대학생들이 취업 준비와 학업 정진에 바쁜 와중에도 매주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대견하다”고 말했다.서울보훈청과 세종대 측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나라사랑 실천과 국가유공자가 존경받은 명예로운 보훈실현을 위해 다양한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2015년도 사회복무요원의 배정인원을 활용 분야, 임무 적합성 등을 심사한 결과 23,88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6월 3일 밝혔다.이는 복무기관에서 신청한 총 소요 35,978명중 66.4%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각 복무분야에 따른 배정은 사회복지시설, 국가기관, 자치단체, 공공단체 순으로 이뤄졌다.병무청은 “기존의 공익근무요원을 작년 12월 5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명칭을 바꾸고 사회복지, 보건의료, 교육문화, 환경안전 등 사회서비스 분야에 총 15,890명(배정인원의 66.5%)을 배정했다”며 “특히 노인, 장애인 및 아동 복지시설 등에 대한 배정 확대는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사회복무요원 인원배정은 공익성과 효율성을 고려하고 고령화 및 양극화 등으로 인한 부족한 사회봉사 인력을 확보하는데 큰 의미를 갖는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이 공공이익 실현과 사회복지 향상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박창명 병무청장은 “앞으로 출·퇴근이 곤란한 도심외곽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도 합숙근무제 등을 도입, 복무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집중적으로 사회복무요원 배정을 확대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