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문화를 선도했던 8090베스트셀러 「학창보고서」로 잘 알려진 이은집 작가(영등포문인협회 고문, 문래동 거주)가 최근 스마트소설 「응답하라! 사랑아! 결혼아!」를 발간, 화제를 모으고 있다.앱세대를 위한 한국문단 최초의 스마트소설 「응답하라! 사랑아! 결혼아!」는 스마트폰으로 읽을 수 있을 만큼 짧고도 새로운 형식으로 남녀 간 연애와 부부 간 애정 등 다양한 사랑을 리얼하게 파헤친 러브스토리다.총 45편의 이 소설은 첫째 꼭지 : 남녀연애를 위한 스마트소설 둘째 꼭지 : 부부애정을 위한 스마트소설 셋째 꼭지 : 한국최초 드라마 스마트소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편마다 파격적이며 도발적인 충격적 소재를 재미와 의미와 감동의 레시피(recipe. 조리법)로 풀어냈다는 평가다.이 작품에 대해 소설가 김홍신 씨는 “최초로 시도하는 모든 것에는 새로운 관점, 도발, 열정, 충돌의 미학이 있다”며 “이은집 작가가 최초로 시도하는 스마트소설 ‘응답하라! 사랑아! 결혼아!’ 또한 고정관념을 깨는 신선한 시도로 뜻밖의 통쾌함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의 틀을 깨고 끊임없이 창의력을 발휘하는 작가의 열정으로 독자들은 놀라움과 즐거움에 빠질 것”이라고
병무청(청장 박창명)이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현역병으로 지원입영한 사람의 우수복무 사례를 발굴한 『현역병 지원입영 체험수기』를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6월 1일부터 시작된 공모전과 관련, 병무청은 “공모 내용은 본인의 전공학과 또는 자격·면허와 연계한 해당 분야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취업에 성공하였거나 학업에 도움이 된 사례이어야 한다”며 “각 군 모집에 지원하여 군복무를 마친 예비역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고 설명헀다.수기는 A4용지 4매 내외 분량으로 작성, 병무청 현역모집과 이메일(mma2012@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응모작은 9월 중 심사를 통해 최우수 1편(50만 원), 우수 2편(각 30만 원), 장려 5편(각 20만 원)을 선정한다. 입상작은 수기집 발간 등을 통해 지원입영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수기 공모를 통해 발굴한 우수 복무사례를 군 입영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군복무를 자기개발 등 미래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제14회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5월 25일~31일)을 맞아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임승순. 이하 남부지청)이 30일 영등포구청역 사거리에서 거리캠페인을 펼쳤다.남부지청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기 위해 남녀고용평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시키는 한편, 고용노동부의 지원제도를 홍보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남녀고용평등 강조기간은 “엄마, 아빠가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란 주제로 진행됐다. 이는 ‘남녀고용평등’ 및 ‘일·가정 양립의 필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이런 가운데 고용노동부는 임신·출산·육아기에 일하는 여성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임신기간 근로시간단축제도를 도입하는 한편, 쌍둥이의 출산휴가기간 확대 등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9일 병력동원훈련소집시 예비군을 수송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방문간담회를 가졌다.이날 업체 관계자들에게 △차량 운행간 안전운행 보장 △집행관의 원활한 직무수행 등을 위한 계약내용 준수 교육을 실시했다.이상진 청장은 “세월호 사건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수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는 등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사고를 보면,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지키지 아니한 것이 큰 원인”이라며, 업체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이에 업체 관계자들은 “동원훈련이 원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이행을 약속한다”고 화답했다.서울병무청은 “차량수송용역업체들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바탕으로 병력동원 안전수송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KRX(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경수) 산하 국민행복재단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7일 최 이사장 등 2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회사가 소재한 영등포구 전역에서 ’행복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재단은 이날 관내 5개 장애인무료급식시설에 대한 식사비 및 소년소녀가장 생활비 지원 등을 위해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 후원금을 전달했다.또 사랑나눔의집(원장 한경열) 장애인무료급식소에서 장애인·노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배식 봉사활동도 전개했다. 특히 한국거래소 임직원들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과, 한국거래소 출입기자들로 구성된 KRX기자봉사단(단장 황국상)이 배식봉사에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최경수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가 속한 지역사회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8일 실제 병력동원훈련 수송사고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강원도 홍천 내촌면 와야리 인근에서 진행된 훈련은 집단수송 사고 발생 시 직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사고 발생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하여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집단수송 사전 절차부터, 사고 발생 후 수습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맞춘 사고대응 매뉴얼에 따라 임무를 수행했다. 이에 따라 부상자 구조 및 후송까지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수준의 훈련이 펼쳐졌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점검과 예방활동 및 실제 수준의 훈련을 통해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TV서울·영등포신문 부설 교육기관인 서울시CEO아카데미(원장 나재희)가 5월 26일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에서 2014년도 5월 강연회를 개최했다.이날 강연에서는 세계 100여개 국가의 병원들이 가입해 있는 ‘세계병원연맹’의 회장인 김광태 대림성모병원 이사장이 강사로 나와 “행복한 삶을 위한 건강 관리법”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의사는 환자에게서 배운다”는 말로 운을 뗀 김 회장은 특히 암(癌)이 누구에게나 발병할 수 있음을 경고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절제된 생활습관을 강조했다. 이와함께 암은 증상 없이 나타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예고가 있으며, 이는 신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역설했다.여기에 따르면, 암이 발병하기 전에는 몇가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체중이 줄거나, 소화가 안되거나, 대변에 출혈이 있거나, 숨쉬기가 거북하거나, 피로한 것 등이 그것이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검진을 받으면 설령 암에 걸려 있더라도 치유가 가능한데, 이를 무시하다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것.그는 “따라서 건강한 사람이 몸이 약한 사람보다 오히려 암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칠 수가 있다”고 지적했다. 건강한 사람들은 약한 사
영등포구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김홍준. 이하 위원회)가 주관한 ‘영등포구청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5월 27일 한강방송(CMB) TV녹화장에서 열렸다.송종길 교수(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 참석한 두 후보(새누리당 양창호, 새정치민주연합 조길형)는 주요 지역현안과 상대 후보의 자질을 놓고 격론을 펼쳤다.양창호 후보는 현 구청장인 조길형 후보 재임시 영등포구 인구가 줄었다며, 조 후보가 “떠나고 싶은 영등포”를 만들었다고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그러면서 “제대로 된 일꾼을 뽑아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자”고 일성, 지지를 호소했다.반면 조 후보는 자신의 재임시 영등포구가 잇따른 수상을 거머쥔 사실을 열거하는 한편, “구민이 원하는 행정”이 무엇인지 체험으로 터득한 경험 많은 자신이야말로 적임자임을 역설하며 또 한번의 지지를 호소했다.세월호 참사로 관심이 높아진 재난안전관리를 놓고도 설전을 벌였다. 양창호 후보는 “영등포도 안전문제에 있어 취약한 부분이 많다”며, 영등포역 인근 포장마차들이 인도를 막아 행인들이 차도로 다니다가 인명사고가 발생하는데도 현 구청장인 조 후보는 뭐했느냐고 따져 물었다. 이에 조 후보는 “영등포구에서도 안전사고가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3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병력동원훈련소집 집단수송사고 발생시 대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과거 수송사고 사례 및 사전예방·점검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이후 후속조치까지 일련의 사고 전·후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도봉소방서 구급요원들의 협조로 사고발생시 기본적인 응급조치 요령에 대한 실습도 이뤄졌다.서울병무청은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비, 집단수송 시 기본적인 안전수칙과 절차 준수를 강조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수칙과 절차를 준수함과 동시에 철저한 사전점검 및 예방활동으로 단 한건의 수송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5월 26일 영등포구를 방문, 조길형 구청장 후보 등 6·4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자당 소속 영등포지역 후보들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영등포구청 앞에 도착한 안 대표는 김영주 국회의원의 영접을 받아 후보들과 함께 구청 민원실과 당산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지원유세를 펼쳤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1일 ‘만나데이’ 행사를 개최했다.‘병무 홍보의 날’을 맞아 개최된 행사는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심리상담전문가와 사회복무요원, 복무지도관의 만남을 통해 개인적 고충 및 복무 부적응 등의 문제에 대한 상담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무요원의 권익보호 및 성실복무를 유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날 사회복무요원 제도 안내와 개인상담 및 진로·적성·성격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그 결과에 대한 해석·상담을 실시했다.서울병무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무요원들의 원활한 병역이행과 개인성장 및 복무만료 후 사회진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과의 적극적 의사소통으로 복무부실사례가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병역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이 5월 21일 성동구에 위치한 성수공업고등학교에서 ‘병무홍보의 날(병무 TalkTalk똑똑 Day)’ 행사를 진행했다.이 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실시된 행사는 모집병, 산업기능요원 안내 및 병무행정 설명 등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 하는 시간도 가졌다.한편 병무청은 병역예정자와 가족 등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병역관련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함으로써 병역을 자랑스럽게 여기는 ‘新 병역문화 창조’를 위해 매달 셋째 주 수요일을 ‘병무 홍보의 날(병무 TalkTalk똑똑 Day)’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서울병무청은 “앞으로도 ‘병무 홍보의 날’을 통해 병역 예정자와 소통하고 공감을 이끌어내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병역 관련 편의를 제공, 행복한 병역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5월 21일 대회의실에서 질병치유 및 영주권 입영 희망원을 신청하여 현역으로 복무하고자 하는 자원병역이행자들과 그 가족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우대정책 및 병영생활 안내와 오찬으로 진행되었으며, 기념품과 축하 꽃다발을 증정하는 등 입영대상자들의 용기 있는 도전정신을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되었다.행사에 참석한 자원병역이행자들은 본인의 선택이 자랑스러우며, 군복무기간을 자기계발의 발판으로 삼아 제대 후 당당한 대한민국 남자로 성장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이상진 청장은 “다양한 우대 방안을 강구해서 자원하여 병역의무를 이행한 이들의 숭고한 뜻을 드높이겠다”고 밝혔다.한편 1999년부터 시행된 질병치유 자원병역이행 제도는 질병으로 보충역 또는 병역면제 처분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그 질병 등을 치유하여 재 신체검사를 받아 군 복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또 2004년부터 시행된 입영원 제도는 영주권 취득자 등 국외이주 사유로 병역면제 또는 병역 연기를 받은 사람이 입영을 희망해 군 복무를 이행하는 제도이다. /김남균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북부지사(지사장 기태영)가 5월 14일 강지원 변호사를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 공단 업무보고 및 흡연피해 담배소송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강 변호사는 “공단 업무량에 대한 놀라움과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담배소송은 공단이 앞장서서 마땅히 해야 하는 일이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민원상담 업무를 직접 체험한 강 변호사는, 특히 “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했다.그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 여러분들은 언제나 시민의 입장에서 정성과 성심을 다해 민원을 처리하는 공인의 정신으로 근무 해 달라”며 “윤리경영 의지와 청렴실천에 노력하는 공단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단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남균 기자
신경민 국회의원(사진. 새정치민주연합. 영등포을)이 MBC에 제기한 손해배상소송과 관련, 항소심에서도 승소했다.신 의원은 지난 2012년 10월 국정감사장에서 동료 의원들과 담소 중 MBC 보도국 간부가 지방대 출신에 특정 지역 출신이라는 발언을 한 것과 관련해 “이력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나온 말일 뿐인데 MBC가 이를 비하하는 취지라는 식으로 허위보도 했다”며, 같은 해 11월 손해배상과 정정보도 청구 소송을 낸 바 있다.이에 서울 남부지법 제15민사부는 다음 해(2013년) 8월 29일 ‘MBC는 신 의원에 20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으며, MBC는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하지만 지난 5월 16일 서울고등법원 제13민사부는 MBC 측의 항소를 기각했다. 더 나아가 ‘보도내용이 사실의 적시가 아니라 의견표명이나 평가에 해당된다’는 신 의원의 정정보도 청구까지 인용, 1심에서는 기각되었던 신 의원의 부대항소(정정보도)까지 받아들였다는 것.신 의원은 “상고하지 않는 한, MBC는 2000만원의 손해배상에 더하여 정정보도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판결에 의미를 부여했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