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설을 하루 앞둔 28일 새벽에도 폭설이 이어져 전국이 눈으로 덮였다. 기온까지 뚝 떨어지며 내린 눈이 그대로 얼고 있다. 이날 오전 8시 현재 중부지방과 호남, 경북내륙, 경남북서내륙, 제주 등 대설특보가 내려진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1∼3㎝씩 눈이 쏟아지고 있다. 일부 지역엔 시간당 5㎝ 안팎으로 눈이 퍼붓고 있다. 제주 한라산은 현재 쌓인 눈의 높이가 120㎝로 어린아이 키를 훌쩍 넘어섰다. 삼각봉과 사제비 적설은 각각 127.2㎝와 122.1㎝이다. 전북 무주군 설천봉엔 84.9㎝, 강원 고성군 향로봉엔 46.8㎝ 눈이 쌓였다. 강원 홍천군 구룡령 현재 적설은 40.7㎝, 충북 진천군(광혜원면)은 35.5㎝, 강원 횡성군(안흥면)은 34.7㎝, 경북 봉화군은 30.9㎝, 충남 계룡시 계룡산은 29.1㎝ 등이다. 또 경기 이천 20.6㎝, 충북 충주 14.5㎝, 강원 원주와 철원엔 각각 13.4㎝와 12.5㎝, 대전 10.7㎝ 등 산지가 아닌 지역에도 10㎝ 넘는 눈이 쌓였다. 서울은 종로구 송월동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적설이 2.5㎝이다. 다만 관악구(신림동)는 적설이 13.8㎝에 달한다. 눈은 전국적으로(제주는 눈 또는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27일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각 지방공항에도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공항에서도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됐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김포행 1편과 원주행 2편 등 출발편 3편이 결항하고, 도착편 5편이 결항했다. 지연 운항하는 항공편도 13편 발생했다. 제주공항에는 이날 새벽부터 급변풍경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으나, 제주공항 사정으로 항공편이 결항하지는 않고 있다고 공항공사는 설명했다. 제주 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돼 많은 눈이 내리면서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연결하는 한라산 횡단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의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으며, 눈꽃버스 운행도 중단됐다. 한라산 등반 5개 코스와 어승생악탐방로, 석굴암탐방로도 전면 통제됐다. 산지에 최근 24시간 쌓인 적설량은 어리목 23.1㎝, 삼각봉 20.3㎝, 사제비 19.9㎝, 영실 17.3㎝, 성판악 9.2㎝, 산천단과 새별오름 각각 1.3㎝ 등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까지 산지에 10∼30㎝, 중산간에 3∼10㎝의 눈이 내리겠으며 도로에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제주 농축산업 조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농협 제주본부는 선제적 수급 조절과 물류 기능 통합 등을 통해 농축산업 조수입 4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조수입 3조5천936억원, 2024년 조수입 3조8천억원보다 각각 11.3%, 5.3% 증가한 것이다. 올해 구체적인 조수입 목표 금액은 감귤과 기타 과수 1조6천억원, 밭작물 1조원, 축산물 1조4천억원이다. 감귤과 기타 과수의 경우 지난해 1조5천억원보다 1천억원을 높여 잡았고, 밭작물은 지난해 9천300억원보다 700억원을 높였다. 축산물은지난해 1조3천500억원에서 500억원 올려 잡았다. 제주본부는 이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으로 먼저 수급 안정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들었다.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선제적 수급 조절을 통한 농산물 가격지지, 가공사업 확대 및 브랜드 관리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자조금 기능 강화 및 조공법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농산물 통합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 다음은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유통혁신으로 감귤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해군 제주기지전대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에게 '생존수영'을 배우는 제주 학생들이 늘어난다.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에 있는 해군 제주기지전대와 전문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제주기지전대는 이에 따라 올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 대원들을 투입해 강정초등학교, 도순초등학교, 법환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교육한다. 제주기지전대의 해난구조대는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강정초와 도순초 5∼6학년 학생 51명에게 생존수영을 가르쳤다. 생존수영 교육은 현실에서 해상 조난사고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일상복을 입은 상태로 수영하는 착의영으로 진행돼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생존수영 교육을 계속 시행하기 위해 해군과 여러 차례 협의하고 지난 17일 해군 제주기지 내 김영관센터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제주기지전대의 전투체육 훈련용 실내수영장인 김영관센터는 50m 수영 레인 8개와 스쿠버다이빙 연습존, 유아수영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농구와 배드민턴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 코트와 스크린골프장, 탁구장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24일 제주는 구름이 많겠다.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평년(8∼10도)보다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오늘까지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내외로 크게 나타나는 지역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오영훈 제주지사는 19일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는 헌정질서를 회복하는 출발"이라고 밝혔다. 오 지사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 혼란이 조속히 마무리되고 민생경제가 되살아나기를 기대하는 국민들에게, 민주주의가 다시 회복되기를 바라는 국민들에게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음을 확인시켜줬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신속한 수사와 탄핵 절차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산 감귤 중 노지온주 감귤 가격 상승세가 계속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농협 제주본부 감귤지원단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2024년산 노지온주 5㎏의 9개 도매시장 평균가격은 1만9천300원으로 2024년산 1만7천700원보다 9%, 2022년산 8천800보다 11.9% 상승했다. 월별 평균가격을 보면 노지 감귤 출하가 시작된 지난해 11월 1만2천324원, 12월 1만4천883원, 이달 1만8천324원으로 계속 올라갔다. 이처럼 노지 감귤 가격이 높은 이유는 성장기에 발생한 잦은 비와 고온으로 인한 열과 현상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제주도 감귤관측조사위원회는 지난해 9월 제2차 관측조사 때 생산 예상량을 40만8천300t으로 추정했으나 같은 해 11월 28일 제3차 관측조사에서 36만6천200t으로 수정했다. 실제로 17일 현재까지 노지온주 전체 유통량은 33만182t으로 집계됐다. 일반적으로 설 명절 때까지 노지온주 유통이 거의 마무리됐던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유통 물량이 크게 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설령 3차 관측조사 예측량에 도달하더라도 2023년산 생산 유통량 39만8천246t에 비해 8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의 관문 제주국제공항 인근에 '제주맞이 숲'이 조성된다. 제주도는 '도시와 자연의 공존'을 목표로 오는 2026년까지 이음·재생·동행 3대 전략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제주숲 공간혁신 시즌2' 구상안을 16일 발표했다. 우선 도시와 자연을 잇는 거점 숲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제주 서남북 지역에 조성된 거점도시숲에 이어 올해는 동부인 서귀포시 성산읍에 시흥공원을 조성하고, 매년 2곳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바람길과 도심 녹지를 연결해 열섬 현상을 완화한다. 제주국제공항 앞 제주시 공항로와 인근 서부공원을 연결하는 20㏊ 규모의 '제주맞이 숲'을 조성한다. 또 사라봉공원과 삼매봉공원에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도민의숲을 조성하고, 매년 가로수·도시숲·공원 명소 3곳을 선정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에 활용한다. 도민 체감도를 확대하기 위해 도민 참여 반려가로수 돌봄 활동, 게릴라 가드닝 등도 추진한다. 시민정원사, 정원전문관리인 등 도시숲·정원 전문가를 양성하고 산림문화콘서트와 숲 체험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앞서 제주숲 공간혁신 시즌1에서는 3년간 나무 398만그루를 심어 목표(360만그루)를 초과 달성했다. 이를 통해 도시숲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8대 제주도 자치경찰단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박기남 현 자치경찰단장 임기가 오는 3월 말 종료됨에 따라 후임 인선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경무관 또는 경무관 승진 조건을 충족한 총경이거나 5년 이상 경력의 법관·검사 또는 변호사면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다음 달 3일부터 11일까지며, 선발시험위원회가 심사를 통해 임용후보자 2∼3명을 선발한다. 이후 자치경찰인사위원회가 우선순위 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추천하면 도지사가 최종 임용한다. 새로 임용되는 단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며, 5년 범위에서 연장 가능하나 임용 기간이 종료되는 시점에 연령이 60세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가 올해를 '도민 체감형 우주산업 원년'으로 삼고 일자리 창출과 기업 유치를 통한 실질적인 우주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한다. 13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조성되는 하원테크노캠퍼스가 지난해 6월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고, 지난해 4월에는 1천억원 규모 투자와 1천여명의 직간접 고용 창출이 기대되는 제주한화우주센터가 착공해 현재 공정률 24%를 보이고 있다. 또한 도내 우주산업 분야 종사자 118명 중 70명(59.3%)은 제주도민이며, 도민 여론조사에서도 우주산업 육성에 대해 64.5%가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부정적 의견은 6.3%에 그치는 등 일자리 창출과 도민 수용성 면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도는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협약형 특성화고 개편을 통해 기업 수요 맞춤형 인력을 육성하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으로 도민·기업·기관 동반 성장의 기반을 구축한다. 한국항공우주학회와 우주산업 분야 제주 공동 세션을 개최하는 등 산학연 협력도 강화한다. 3분기에는 천문올림피아드 개최 등을 통해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청소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지난해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회복하면서 무단횡단과 쓰레기 투기 등 외국인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년간 외국인이 무단횡단으로 단속된 건수는 모두 2천482건이다. 2021∼2022년 0건, 2023년 5건과 비교해 단속 건수가 크게 늘었다. 또 외국인 쓰레기 투기 137건, 공공장소에서 시비를 거는 등의 불안감 조성 9건, 노상방뇨 9건, 음주소란 1건, 흉기은닉 휴대 1건, 과다노출 1건, 무임승차 1건, 업무방해 1건 등 지난해 경범죄처벌법 위반으로 단속된 건수는 모두 155건에 달했다. 제주에서 외국인 경범죄처벌법 위반 사례는 2021년 2건, 2022∼2023년 0건이었다. 무단횡단과 경범죄 등 외국인 기초질서 위반 사례가 지난해에만 2천600건이 넘는다. 이처럼 외국인 기초질서 위반 행위가 지난해 급증한 이유는 우선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2024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전체 내외국인 관광객 1천378만3천911명(잠정)의 13.8%인 190만7천608명이다. 이 가운데 1∼11월 통계상으로 중국인이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겨울 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이어진 10일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제주가 꽁꽁 얼어붙었다. 제주 산지에 많은 눈이 내려 한라산 입산과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항공기·여객선 운항도 전날에 이어 계속해서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 대설주의보가,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또 제주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중이다. 오전 6시 현재 주요지점의 신적설(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은 한라산 사제비 12.2㎝, 어리목 10.6㎝, 영실 6.8㎝, 제주가시리 7.3㎝, 한남 4.0㎝, 산천단 4.5㎝, 표선 3.3㎝, 성산 3.6㎝, 제주 0.4㎝, 서귀포 0.5㎝ 등이다. 누적 적설량은 한라산 사제비 71.6㎝, 삼각봉 66.7㎝, 어리목 22.0㎝, 영실 16.6㎝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10∼12일 3일간 제주 산지 5∼20㎝, 중산간 3∼8㎝, 제주도 해안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 이날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 산지에는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고, 제주도앞바다 등 해상에는 2∼4m의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9일 제주도 산지 등에 강한 바람이 불고 많은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중산간에 이날부터 10일까지 때에 따라 시간당 3∼5㎝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20㎝(많은 곳 30㎝ 이상), 제주도 중산간 5∼10㎝, 제주도 해안 1∼5㎝ 등이다. 제주도 산지와 제주도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제주도 남부를 제외한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의 어승생삼거리∼옛 탐라대 사거리 구간, 516도로의 첨단입구교차로∼서성로 입구 교차로 구간은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됐다. 제1산록도로 어음1교차로∼산록도로 입구 삼거리 구간도 대형·소형 차량 모두 운행 통제가 이뤄졌다. 한라산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7개 등산로 모두 탐방이 통제됐다. 기상청은 해안 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이면서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 많은 눈으로 인해 축사나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 운행이 통제됐다. 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신적설(24시간 동안 새로 내려 쌓인 눈)은 한라산 어리목 2.1㎝, 한라산 남벽 1.8㎝, 사제비 1.7㎝, 한남 0.7㎝, 제주가시리·제주금악 각각 0.4㎝다.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가 발효 중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오전 6시 기준 일 최대순간풍속은 제주김녕 초속 19.1m, 우도 초속 18.1m, 새별오름 초속 16.8m다. 남부와 남부 중산간을 제외한 제주도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남부 앞바다와 남동 연안 바다를 제외한 제주도 해상에 풍랑 특보가 발효 중이다. 눈이 계속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는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 도로인 1100도로 어승생삼거리∼구탐라대사거리 구간은 모든 차량 운행이 통제됐다. 516도로 첨단입구교차로∼서성로입구교차로, 첨단로 첨단로입구∼동샘교차로 구간은 소형 차량의 경우 월동장구를 갖춰야만 운행할 수 있다. 한라산 입산은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9일까지 제주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8일 밤부터는 시간당 3㎝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5일 제주항공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애도와 추모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광주와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합동분향소를 연장 운영하고, 2차 합동 위령제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본부장은 이날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0차 회의'에서 "사고 발생 8일째인 오늘은 희생자 146분이 유가족의 품으로 인도됐고, 유가족의 뜻을 최우선으로 존중하며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장례 후에도 유가족을 세심히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중심으로 심리 지원, 상속과 보상 등 법률상담, 유가족 긴급 돌봄 등 세심하고 충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유가족의 서류 제출 편의를 위해 각종 증명서류를 간소화했고, 장례 시부터는 전담 공무원이 증명 서류 발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희생자와 유가족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성 댓글과 영상에 대해서는 "경찰청 전담수사단에서 수사력을 집중해 엄정 대응하고 있다"며 "총 99건을 입건 전 조사 및 수사에 착수했고, 전날엔 유가족을 모욕하는 악성 게시글을 올린 피의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