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가 운영 2년 만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했다. 2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3일 기준 먹깨비 회원 수는 4만4천64명, 가맹점은 3천352개 업체며 2022년 12월 도입 이후 누적 매출은 100억450여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먹깨비에서 매달 배달비 3천원 할인 쿠폰과 지역화폐 '탐나는전' 결제 시 5% 페이백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를 유도해왔다. 특히 6월과 11월에는 소비 진작을 위해 5천원 특별 할인쿠폰을 추가 지원했다. 6월 특별 할인 이벤트 이후(6∼11월) 월평균 매출액은 5억6천145만원으로 이벤트 이전(1∼5월) 월평균 2억7천765만원 대비 102% 증가했으며, 월평균 주문 건수도 1만1천364건에서 2만2천627건으로 99% 증가했다. 또한 지역화폐 결제 고객 이벤트로 전체 매출의 59.1%가 지역화폐로 결제됐다. 도는 "6월과 11월 이벤트 종료 후에도 매출 상승세가 유지되고 있다"며 "이벤트 효과가 단기적인 매출 상승을 넘어 소비 습관 변화와 충성 고객 확보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데이터 분석을 통해 시즌별 맞춤형 프로모션을 설계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관광 일번지 제주는 1년 365일 제주도민은 물론 관광객에 의한 음주운전 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의 통계를 보면 2019∼2023년 5년간 제주에서 1천606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 전체 교통사고의 7.7%를 차지했다. 이같은 음주운전 사고 비율은 충남(9.6%), 인천(8.9%)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높은 것이다. 제주에서는 간혹 유명인이 음주운전으로 낭패를 보거나 피해를 당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송년회·신년회 등 각종 모임이 이어지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지고 있다. 제주 경찰은 지난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주간과 야간을 가리지 않고 수시로 음주운전 단속을 벌이고 있다. ◇ 끊이지 않는 음주운전…"한 잔 술도 안돼" 제주에서 음주운전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해 12월 24일 밤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20대 B씨가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차량이 눈길에 미끄러져 전복됐고, B씨와 동승자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음주 단속을 하던 경찰관을 차에 매단 채 도주한 만취자도 있었다. C씨는 지난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제주의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작년보다 배 이상 늘었다. 제주도는 올해 26일 기준 고향사랑기부금이 30억9천100만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모금액 15억1천300만원에 비해 104%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모금 건수는 2만8천973건으로, 작년의 1만3천535건과 비교해 114% 늘었다. 제주도는 고향사랑기부자에게 다양한 제주 만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10만원 이상 기부자에게는 '탐나는 제주 패스'가 제공되고 2년 이상 10만원 이상 연속 기부자에게는 예우 정책도 시행된다. 제주 패스를 제시하면 기부일로부터 1년간 성산일출봉 등 공영관광지 33곳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최대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골프장 등 민간 관광업체 26곳의 이용료도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라산 탐방은 1일 탐방객 수를 제한하고 있으나 탐나는 제주 패스 소지자에게는 우선 예약할 수 있는 특전도 주어진다. 연속 기부자에 대해서는 기부자 본인 외에 동반자 최대 3인까지 무료 및 할인 혜택을 준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가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에서 전국 최초로 재생에너지로만 양계장을 운영해 생산한 'RE100 계란'이 선보였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 '애월아빠들'은 26일부터 도내 하나로마트에 재생에너지 100%인 RE100 계란 '지구란'의 판매를 시작했다. 지구란은 동물복지 인증에 친환경 가치를 더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농장 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력을 재생에너지로만 조달해 생산해 축산 분야 탄소중립 실천의 혁신적인 모델로 평가받는다. 애월아빠들은 한국전력공사로부터 태양광, 풍력 발전 등으로 생산된 전기를 구매해 지구란을 생산하고 있다. 지구란 가격은 10개당 1만원이다. 일반 계란 3천300원과 1등급 계란 4천400원보다는 비싸고 기존 프리미엄 계란 9천900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이날 제주시 애월읍 애월아빠들 사업장을 방문해 "탄소중립의 핵심인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생산과정이 중요하다"며 "재생에너지 100% 사용 인증을 받은 지구란 출시는 제주도 탄소중립 정책에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도는 지난 5월 203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 전환을 목표로 탄소중립 비전을 선포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마지막 날 밤 제주시청에서 대형 북을 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31일 오후 11시에 시청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문화공연, 시민 새해 소망 영상 송출, 제주시장 신년 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된다. 댄스팀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정온달, 기타리스트 김나린, 국악밴드 소리꾼 조은별과 조이가락의 공연으로 타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송출된다. 이어 자정 무렵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내놓고, 새해 카운트다운, 타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용고타고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힘찬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진행되며, 시민대표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이도2동 새마을 부녀회가 새해 희망 떡국을 나눈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50만 제주시민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을사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타고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서귀포 해역에서 조업하던 어선에서 외국인 선원이 바다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23일 오전 5시께 제주 서귀포항 남서쪽 93㎞ 해상에서 선원이 바다로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조업을 하던 목포 선적 A호(41t, 승선원 13명)에서 인도네시아 선원 B(38)씨가 조업 전 닻을 올리는 양묘작업을 하다 해상에 추락했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해경 관계자는 "잠이 덜 깬 상태에서 작업을 하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이며, 사고 당시 동료가 구명조끼를 던졌으나 어두워 잡지 못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해양경찰서는 주말인 21∼22일 이틀간 제주 해안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한다고 20일 밝혔다. 해경은 21일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은 2∼4m로 높게 일면서 해안가 너울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와 자연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에 수난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다. 예보는 위험도에 따라 '관심'과 '주의보', '경고' 단계로 올라간다. 해경은 사고 발생 위험이 큰 방파제와 테트라포드 등을 중심으로 해안가 순찰을 강화한다. 또 항포구에 정박 중인 선박을 점검하고, 선주와 선장 등에게 위험 안내 문자 발송을 하는 등 해양사고 예방 활동을 한다. 제주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제주 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은 해상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고, 기상이 악화할 경우 방파제, 갯바위 등 해안가 접근을 삼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낮은 원인을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를 방문한 여행객을 대상으로 제주도를 여행지로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조사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고려대 강규호 교수와 한국은행 제주본부 이한새 조사역은 19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제주지역 관광경기 전망과 시나리오 분석'이라는 연구를 통해 "국내 타지역 대비 선호도가 약화하는 것은 양적인 성장세를 제약하는 주요 원인"이라며 이같이 건의했다. 이들은 "제주의 내국인 관광경기는 국내 경기와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에 큰 영향을 받는데, 국내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도가 재량 정책을 통해 통제할 수 있는 변수는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 제고뿐"이라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컨슈머인사이트가 집계한 국내 주요 여행지에 대한 관심도 설문 결과 강원도 여행은 상승곡선을 보이지만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는 최근 많이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어 "2023년 제주도 방문 관광객 실태조사를 보면 제주를 실제 방문한 여행객의 만족도는 2021년에 비해 개선되고 있으므로 제주 여행에 대한 이미지와 호감도를 높여 보다 많은 여행객을 유치할 수 있는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지역 주민등록상 거주 인구가 67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소 감소했다.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제주 인구(주민등록상 외국인 제외)는 67만632명(제주시 48만8천613명, 서귀포시 18만2천19명)이다. 제주 인구는 2022년 67만8천159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지난해 67만5천252명으로 줄어든 후 올해까지 2년 연속 감소했다. 읍면동별로 제주시에서는 노형동 5만4천904명, 이도2동 4만7천321명, 연동 4만2천645명, 아라동 4만622명 등의 거주 인구가 많았다. 택지개발이 이뤄진 아라동은 10년 전인 2014년 2만1천935명에 비해 거주 인구가 85.2%(1만8천687명) 증가했다. 서귀포시의 경우 동홍동 2만2천889명, 대정읍 2만1천999명, 남원읍 1만8천123명, 성산읍 1만5천4명 등의 순으로 인구가 많았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마스터키를 이용해 객실에 들어가 만취한 중국인 관광객을 성폭행한 호텔 직원의 형량이 항소심에서 1년 더 늘었다. 광주고법 제주 형사1부(이재신 부장판사) 18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주거침입준강간) 혐의로 구속기소 된 A(39)씨 항소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또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에 대한 취업제한 10년과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80시간을 명했다. A씨는 지난 6월 14일 오전 4시께 제주시의 한 호텔에서 마스터키를 이용해 중국인 여성 관광객 B씨가 묵고 있던 객실에 들어가 B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당시 술에 크게 취해 저항할 수 없는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범행은 같은 날 아침 정신을 차린 B씨가 성폭행당했다는 사실을 중국인 일행에게 알리고, 지인이 경찰에 신고하면서 발각됐다. 검찰과 피고인 측은 1심 선고 이후 양형 부당을 이유로 쌍방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뇌경색을 앓았다고 해도 본인 범행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피해자도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며 "여러 양형 조건을 참작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는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 산지에 눈이 내려 쌓이면서 일부 산간 도로 차량 운행과 한라산 탐방이 통제됐다. 1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새로 내려 쌓인 눈의 양(신적설) 현황을 보면 한라산 삼각봉 5.5㎝, 어리목 4.1㎝, 사제비 3.9㎝, 영실 2.1㎝ 등을 기록했다. 적설과 결빙으로 오전 3시 기준 산간도로인 1100도로(어승생삼거리∼구탐라대사거리)·516도로(첨단입구교차로∼서성로입구교차로)는 대·소형차량 모두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어리목 탐방로와 영실 탐방로 등 한라산 탐방도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18∼19일 이틀간 제주 산지 5∼15㎝, 중산간 1∼5㎝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눈이 쌓이면서 얼어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월동 장비 등 준비를 철저히 하고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은 16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절차가 조속히 마무리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이날 오후 제434회 임시회 폐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국민과 제주도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장은 "탄핵소추안이 가결됐음에도 여전히 윤석열 대통령은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며 "그 싸움의 대상은 대체 누구를 말하는 것인가. 국민이 주신 권한으로 오히려 국민을 상대로 싸우겠다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탄핵 심판이 국민의 뜻을 올바르게 반영해 조속히 마무리될 때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다시 정상 궤도에 올라설 것이며, 민주주의 가치는 새롭게 정립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아울러 "연말 특수를 기대했던 관광업계는 회복 가능성마저 불투명해졌으며, 소비심리 또한 위축되고 있다"며 "우리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소비'가 절실히 필요한 때다. 정치적 위기가 경제 위기로 번지는 것을 도민 힘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제출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 한라산 탐방로와 민가에까지 멧돼지가 출몰하면서 등산객과 주민, 관광객의 주의가 요구된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와 한라산국립공원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17분께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해발 1150m인 4-9 지점 부근에 멧돼지 4마리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국립공원관리사무소와 119에 접수됐다. 백록담에서 내려오던 등산객이 하산하던 중 멧돼지를 보고 놀라 신고한 것이다. 멧돼지 무리가 탐방로 부근에서 한동안 머물렀기 때문에 멧돼지를 자극할까 봐 30여명의 등산객은 오도 가도 못하고 고립됐다. 다행히 멧돼지가 사람을 공격하지 않고 다른 장소로 이동하면서 등산객은 사고 없이 한라산에서 내려왔다. 다음 날인 14일 낮 12시 28분께도 비슷한 지점인 성판악 탐방로 4-9 지점에 멧돼지 7마리가 출현했고, 지난 10일에도 오후 5시 59분께 성판악 탐방로 4-8 지점(해발 900m)에 멧돼지가 나타나 등산객 3명이 고립돼 소방당국이 모노레일을 이용해 구조했다. 지난 주말에는 민가까지 멧돼지가 내려와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지난 14일 오전 9시 49분께 제주시 애월읍 제주외국어고등학교 인근에서 멧돼지가 출몰, 경찰과 야생생물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월요일인 16일 제주는 흐리고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1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며, 산지엔 1∼5㎝의 눈이 내리겠다. 낮 최고기온은 11∼13도로 분포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 전역에서 1.0∼2.5m로 일겠다.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도 산지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돼 대설주의보가 발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3일 오전 9시 10분을 기해 제주도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기상청은 현재 산지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며 눈이 내려 시간당 1㎝ 내외로 쌓이는 곳이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돼 대설주의보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지점별 일 신적설(새로 눈이 내려 쌓인 양)은 한라산 삼각봉 1.2㎝, 사제비 1.1㎝, 남벽 0.3㎝다. 기상청은 오는 15일까지 제주에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이날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산지에 시간당 1∼2㎝의 강한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산지의 예상 적설량은 14일까지 5∼10㎝다. 기상 악화로 현재 한라산국립공원 돈내코 탐방로는 탐방이 전면 통제됐다. 어리목·영실·성판악·관음사 탐방로는 정상부·남벽 탐방이 통제된 상태다. 강풍과 풍랑도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며, 이날 밤을 기해 제주도 북부중산간·북부·동부·서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해상에도 오후부터 물결이 1.5∼4m 높이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