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열매나눔재단은 한국일오삼과 함께 ‘처갓집양념치킨’ 치킨전문점을 창업할 저소득층의 창업을 돕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 생계형 치킨전문점 창업계획이 있는 저소득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필요한 자금을 무이자 대출해 주고, 창업 전후 필요한 교육과 창업 준비부터 오픈까지의 과정 전반을 무상 지원하여 저소득자의 자립을 돕는다. 치킨전문점의 특성상 부부, 가족, 지인 등 2인 1조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팀원 2인 중 최소 1인은 중위소득 기준 70% 이하, 자산보유액이 1억5000만원을 넘어서는 안 된다. 기창업자는 지원할 수 없다. 최종 선발자는 서울 시내 ‘처갓집양념치킨’ 창업 가능 점포 18개 중 한 개 점포에 입점할 수 있으며, 440만원의 가맹비와 교육비를 무상 지원받게 된다. 또한 임차보증금과 시설투자비 합산 최대 4500만원을 무이자 무담보 대출받을 수 있으며, 이는 3개월 거치 후 27개월 내 원금분할 상환하면 된다. 자금 지원과 더불어 창업의 지속성을 높이고자 창업 기본교육, 조리·판촉·자문매장교육 등 총 30시간의 교육과 컨설팅도 지원한다. 열매나
[TV서울=최형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4·19사거리 일대 도시재생 활성화에 따른 주민공모 사업 3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공동체를 통해 초기 단계에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강북구 도시재생의 핵심인 주민이 주도하는 사업운영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이번 3월 프로그램은 이 지역 주민공모사업팀 7개 가운데 ‘C&C’, ‘우이동문화마켓’, ‘강북일상시각예술’, ‘강북음악크루’ 등 4개 주민단체가 진행한다. 주로 음악감상, 역사강의, 체험 등 구의 도시재생 참여활동 공유를 위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먼저 ‘C&C’는 3월 1일, 8일, 15일,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포네커피하우스(4·19로 1길 40)에서 구민 누구나 참여하는 음악감상 시간을 갖는다. 특히 15일에는 음악감상에 더해 토크콘서트도 연다. 이어 29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무대도 마련한다. 3월 16일, 23일, 30일 오후 7시부터 싸롱드비(4.19로 6)에서는 ‘강북음악크루’가 국악공연데이, 포크데이, 밴드공연데이를 주제로 무료 공연을 펼친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 종이화분과 나무문패를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북일상시각예술
[TV서울=최형주 기자] 본투글로벌센터 멤버사인 하나로팜이 최근 특수작물 재배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하나로팜의 특수 재배기술은 셀레늄을 이온화해 독성물질을 배제하고, 식물에 공급함으로써 고농도 셀레늄을 작물에 흡수시키는 방법이다. 이 기술이 상용화될 경우 화장품, 영양제, 분유 등 가공식품에 제한적이었던 셀레늄 공급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셀레늄은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가 필수영양소로 지정한 미네랄이다. 하나로팜은 이번 기술을 통해 셀레늄을 일반 과일이나 채소에 유기화해 공급함으로써 신선과일, 채소, 가공품 등의 원료로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국내 농산물의 해외 수출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셀레늄의 효능을 검증하는 연구결과는 미국, 독일, 중국 등지의 주요 국가에서 확인된 상태다. 하나로팜은 지난 2018년 12월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셀레늄비트, 셀레늄쌀, 셀레늄딸기 등 셀레늄 특수작물에 대한 작물의 성분검사를 통해 기존 셀레늄 농법의 2~23배의 고농도 흡수율을 검증했다. 김재욱 하나로팜 대표는 “무기화된 셀레늄 섭취의 경우 아셀렌산나트륨오수화물을 이용한 가공으로 나
[TV서울=최형주 기자] 한화시스템이 국내 드론 및 무인기 산업 기반 확대를 위해 무인항공기 전문 강소기업인 유콘시스템과 손잡고 국방·민수 분야 미래 무인기 기술 개발 및 관련 신사업 개척에 나선다. 한화시스템과 유콘시스템은 한화시스템 서울 사업장에서 정석홍 사업본부장과 유콘시스템 송재근 대표,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드론 및 무인기 분야 포괄적 업무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화시스템이 보유한 드론 및 국방무인체계 시스템 통합 역량과 유콘시스템의 무인기 기체 개발 경험을 기반으로 국방·민수 분야 최신 드론·무인기 개발, 경계감시시스템 및 안전도시 등 시큐리티 분야 신사업 발굴과 해외 시장 공략에 힘을 모으게 된다. 또한 전문 기술 인력 교육 및 육성, 장비 구매 및 유지 보수 부문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유콘시스템은 국내 최초 개발·양산된 군단급 무인항공기 개발자들이 지난 2001년 창립한 회사로 무인항공기 장비의 국산화를 주도하고 있다. 국방 분야에서는 육군 정찰용 무인항공기를 개발했고 공군 무인항공기 지상통제장비를 UAE에 수출하는 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농업용 방
[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 전·현직 홍보대사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아동들을 위해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리아텍 홍보대사 ‘나래’ 10기 11명과 홍보대사를 역임한 학생 2명 등 총 13명은 지난 26일 천안시 원성동에 있는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홍보대사 학생들은 이날 아동센터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설명에 이어며 에코백 만들기 과학 원리를 이용한 고무동력 헬리콥터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 재능기부 활동과 추억 만들기 행사를 펼쳤다. 홍보대사 임민조 학생은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기뻤고 소중한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현정 함께하는 지역아동센터 선생은 “코리아텍 학생들이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고 눈높이를 맞추며 봉사하는 모습에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코리아텍은 지난 2009년부터 재학생 홍보대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5명 내외 학생들을 선발해 외부방문객 대상 캠퍼스 투어 입시홍보, SNS 홍보 등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SK텔레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19에서 세계적인 AR기업들과 글로벌 5G 동맹을 맺었다. SK텔레콤은 지난 26일 MWC주 전시장 ‘피라 그란 비아’에서 세계적인 AR기기 제조사 매직리프 및 포켓몬Go로 유명한 글로벌 AR콘텐츠기업 나이언틱과 5G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이번 제휴를 통해 차세대 AR기기부터 AR 게임 콘텐츠까지 ‘5G킬러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했다. ● SKT, 매직리프와 현실·가상 넘나드는 5G 혁신서비스 공동 개발, 국내 통신사 유일 매직리프 차세대AR글라스 유통 26일 SK텔레콤과 ‘매직리프’ 제휴 체결식에는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과 ‘매직리프’ 오마르 칸 CPO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미 최고경영진 수준에서 수년간 협력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MWC에서 구체적인 협력 제휴를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매직리프는 AR글래스 등 차세대 기기 분야에서 가장 앞선 기술 기업이다. 미국 플로리다에서 2010년 설립된 이 회사의 기업 가치는 약 64억달러다. 이 회사는 구글·알리바바·AT&T 등 글로벌 ICT기업으로부터 누적 24억50
[TV서울=최형주 기자] 중소사업자를 위한 급여 자동화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알밤’을 운영 중인 푸른밤은 3월 11일부터 출퇴근관리 기능에 이어 자동급여계산 기능까지 알밤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서비스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무료 서비스 확대는 수시로 변화하는 근로기준법에 맞춰 근로시간관리와 급여계산을 직접하기 어려워진 자영업자들의 수고를 덜어주기 위한 결정이다. 지난 2014년 9월 알밤 서비스를 론칭한 푸른밤은 지난 2017년 8월부터 직원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알밤 출퇴근관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해왔다. 알밤의 전 서비스 무료화 결정으로 앞으로는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직원들의 출퇴근·스케줄 관리부터 복잡한 주휴수당, 사대보험 등을 포함한 실 급여계산 기능을 언제든지 무료로,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알밤 애플리케이션 뿐만 아니라 PC 웹관리자를 통해서도 관리할 수 있으며, 모든 근무기록 및 관련 데이터는 이메일로 전송하거나 엑셀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알밤 출퇴근기록 기능은 알밤 전용 기기가 설치된 사업장 내에서만 출퇴근 체크가 가능해 관리자는 현장에 머무르지 않더라도 직원들의 출퇴근, 지각, 조퇴 등의
[TV서울=최형주 기자] 아이노비아는 신제품 INNO3D GeForce®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를 출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660 Ti는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가진 NVIDIA Turing™ 아키텍처의 획기적인 그래픽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GeForce GTX 1070에 필적하는 성능을 통해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을 위한 놀라운 고속 슈퍼차저로 최신 게임 타이틀을 더 빠르게 즐길 수 있다. 부동 소수점과 정수 연산 그리고 적응형 음영 처리 기술과 이전 모델 대비 캐시를 2배 끌어올린 새로운 통합 메모리 아키텍처를 지원하는 튜링 쉐이더는 최신 게임 실행 시 뛰어난 성능 향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튜링 아키텍처의 한발 앞선 그래픽 기능을 활용하는 최신 게임에서는 더 큰 성능 향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INNO3D 지포스 GTX 1660 Ti D6 6GB 백플레이트로 최신 게임에서 GeForce GTX 1070에 필적하는 성능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트위치나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을 하면서도 놀라운 성능과 이미지 품질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GTX 1660 Ti의 전용 하
[TV서울=최형주 기자]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은 민간단체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19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의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는 양성평등 인식제고 및 문화 확산, 여성사회참여 확대, 여성폭력 예방 및 사회안전망 강화 3개 분야에서 총 20개 사업을 선정하였다. 각 사업유형별 선정된 대표적인 사업은 아래와 같다.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여성독립운동가를 대중에게 알리고 미래 세대에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 주기 위한 사업, 일상 속 성차별 개선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 사업, 청소년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 및 홍보 사업 등 올 한해 다양한 이슈와 대국민적 관심을 반영한 시의적절한 내용의 사업들이 선정되었다. 공모사업 선정 결과는 양평원 홈페이지, 여성가족부 업무지원포탈, 여성가족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심어주어 나라사랑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청소년독립군체험캠프에 참가할 도서벽지 중학교를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 100년의 역사 다시 청소년이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캠프는 국가보훈처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과 독립기념관이 공동 주관하며 전액 무료다. 신규 청소년수련활동 국가인증 프로그램으로 진행 예정이며 모집 신청대상 학교는 전국 도서지역 소재 학교로 전교생이 300명 이하 중학교다.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00년 청소년 주도 사회운동을 강조하고 미래 100년 청소년 역할 주장 청소년활동으로 5월~6월 120명씩 2박 3일 일정으로 총 8회 진행된다. 청소년이 스스로 문제관점에서 문제 해결자로 인식 전환하는 기회가 될 캠프에 신청 접수된 학교는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3월 11일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 활동으로 대한민국 미래 100년을 열어갈 캠프 주요프로그램은 신흥무관학교 모의 입학식을 시작으로 국권 상실의 슬픔과 독립운동 의지가 담긴 캔버스
[TV서울=신예은 기자] 모바일 업계 연례 박람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지난 2월 25~28일 개최됐다. 중국의 INNFOS 연구 개발 팀은 INNFOS SCA로 작동하는 지능형 서비스 로봇인 XR-1을 발표했다. XR-1은 인사하기, 커피 서빙하기, 춤추기, 질문에 응답하기와 심지어 바느질 하기 등을 시연하여 많은 참가자와 미디어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이 로봇은 INNFOS가 개발한 기준 준수 구동장치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것은 사람과 긴밀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서비스 로봇을 개발하는데 한 걸음 크게 다가갔다는 것을 뜻한다. SCA는 INNFOS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 기준 준수 구동장치를 말한다. SCA는 기본 서보 드라이버, 고정밀 암호기, 고성능 브러시리스 모터, 경량 기어 감속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것은 XR-1 지능형 서비스 로봇을 구성하는 중요한 기반이다. XR-1 의 모든 관절은 INNFOS SCA로 조립돼 있다. SCA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안전 기능을 유지하면서 극히 정밀하고 역동적인 동작을 할 수 있게 하는 기준 준수 관절을 통합했다는 것이다. 현재 이러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은 특히 사업체, 의료 시설,
[TV서울=최형주 기자] 허스크바나가 인공지능 기능이 있고 총륜구동이며 스마트 홈과 연결되는 로봇 제초기인 ‘허스크바나 오토모워 435X AWD’를 출시한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 대표적이고 완전 자율적인 잔디 로봇 제초기는 거친 지형과 경사각이 최대 70% 되는 경사면에서도 작동하도록 설계된 것으로 아마존 알렉사 및 구글 홈을 통해 작동하고 스마트 홈과 통합되는 개방형 API를 갖고 있다. 잔디 로봇 제초기 분야 세계 선도기업인 허스크바나가 관리하기 어려운 잔디와 네트워크에 연결된 주택 소유자들을 위한 획기적인 로봇 제초기인 ‘허스크바나 오토모워435X AWD’를 출시했다. 총륜구동 시스템인 ‘허스크바나 오토모워435X AWD’ 로봇 제초기는 경사가 최대 70% 되는 가파른 경사면을 올라 갈 수 있다. 올레 마르쿠소허스크바나 제품관리 담당 이사는 “’허스크바나 오토모워435X AWD’는 아마존 알렉사 및 구글 홈과 통합되는 대화형 AI 기능을 포함한 다수의 제품과 상호작용함으로써 ‘대단히 어려운 정원’에서도 완벽하게 제초하여 로봇 제초기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고 말했다. ‘허스크바나 오토모워435X AWD’와 허스크바나 오토모워 커넥
[TV서울=최형주 기자] 안리쓰코퍼레이션(이하 안리쓰)은 무선 필드 테스트 솔루션 시장에 혁신적인 Field Master Pro MS2090A RF 휴대용 스펙트럼 분석기를 출시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안리쓰가 출시하는 Field Master Pro MS2090A는 최대 54GHz의 최고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최대 100MHz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 그리고 필드 테스트의 거친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5G, 방송, 규제 적합성, 항공/방위산업, 위성 시스템, 레이더 등 현재 애플리케이션은 물론 새롭게 떠오르는 필드 애플리케이션에도 이상적이다. 새로운 제품군은 주파수 커버리지별 총 7종의 모델이 제공되며, 각 모델은 9kHz~9/ 14/ 20/ 26.5/ 32/ 44/ 54GHz를 지원한다. 신제품군은 -160dBm 이하의 DANL과 통상 +20dBm인 TOI 같은 동급 최고의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정확한 스펙트럼 클리어링과 무선 정렬, 고조파 및 왜곡 측정이 가능하다. 통상 -110dBc/Hz@100kHz 오프셋의 동급 최고 수준 위상 잡음 특성과 함께 100MHz의 변조 대역폭을 지원함으로써 디지털 시
[TV서울=최형주 기자] 성북구가 27일 마지막 남은 ‘인촌로’ 도로명판을 내리고 ‘고려대로’로 교체했다. 이 자리에는 인근 지역의 주민과 상인, 구 관계자, 대학생, 항일운동단체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인촌로 도로명판은 관계자의 도움을 받아 이승로 성북구청장이 직접 교체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일제 잔재가 담긴 도로명이 적지 않으나 주소 사용자의 과반수 동의, 라는 조건 때문에 대도시에서 도로명 개명 사례가 흔치 않다”며 “민·관이 협력해 이룬 성북구의 사례가 다른 지자체에 큰 자극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성북구는 ‘인촌로’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1,626개를 교체 완료하고 이에 대한 안내문도 발송도 마쳤다. 인촌 김성수는 2009년 대통령 직속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일제강점기 친일반민족행위 관련자’ 704명의 명단에 오른 인물이다. 중일전쟁 이후 매일신보 등에 일제의 징병·학병을 지지하는 글을 싣는 등의 친일행위를 했다. 정부는 2018년 2월 국무회의를 통해 인촌이 받은 건국공로훈장을 취소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이 26일부터 27일 양일에 걸쳐 청사 내 대회의실 및 병무회관에서 신규 편입한 전문연구요원과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신규편입자 교육을 실시했다. 병무청은 관내 310개 병역지정업체에 신규 편입한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464명을 대상으로 부실 복무 예방을 위한 ‘복무위반 사례’ 전파와 ‘파견, 전직, 출장 등’ 개정된 복무규정 등을 교육했다. 또한, 산업기능요원 대상에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공인노무사가 근로기준법 등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한 교육과 안전보건공단의 전문강사가 작업현장에서 발생하는 산업재해 방지를 위한 예방교육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종호 청장은 “앞으로도 신규편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소통 중심의 능동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