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최형주 기자] 코리아텍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직업훈련기관에서 자주 발생하는 부정훈련을 예방하기 위해 ‘부정훈련 사례집 vol.2’를 발간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부정훈련이란 직업훈련기관이 정부에서 인정받은 국비지원 훈련 내용과 다른 훈련을 실시하거나 출결 사항을 조작하는 등 제반 규정을 위반하는 경우를 말한다. 이번 사례집은 지난 2017년 5월 발간자료에 이은 개정판으로 실제 부정훈련 점검 사례 중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40건을 만화 형식의 스토리텔링으로 그려내 독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도록 구성했다. 더불어 각 사례마다 올바른 직업훈련 실시를 위한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부정훈련 관련 FAQ, 직업능력개발훈련 관련 법령 등도 부록으로 덧붙였다. 이문수 원장은 “이번 사례집이 직업훈련을 실시하는 기관장 및 훈련 교·강사들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정훈련 사례집 vol.2’는 직업능력심사평가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무료로 보거나 다운받을 수 있다.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지난 2015년 4월 설립돼 정부지원 훈련시장에 참여하는 훈련기관 7000여 곳과 5만여 개 훈련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고용
[TV서울=최형주 기자] 국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라텍스 생활방사선 측정서비스 인력 운영 현황’을 검토한 결과, 전체 선발인원 1,101명 중 460명만 현장에 투입되어 일을 하고 있고 나머지 60%에 달하는 641명은 교육만 받고 한 번도 일을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정부가 서비스 요청 수요를 제대로 파악하지도 못하고 고용 목표치를 채우기 위해 일단 사람부터 뽑아 교육시킨 것이다. 현재 통계청 취업자 기준에 따르면 15세 이상 인구 중 수입을 목적으로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일하면 취업자 수에 포함된다. 측정 요원으로 선발된 인원은 근무 여부에 상관없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교육 5시간과 전문업체자체교육 3시간을 받고 1인당 13만5,000원에 교육비를 받아갔다. 또한, 서비스 수요가 적다보니 460명이 두 달간 방문한 가구가 평균 3.75가구에 불과해 한 달에 2가구도 방문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산 집행 실적도 부실했다. 측정인력운용 예산 32억 원 중 측정요원 교육비 및 측정 인건비로 집행된 예산은 2.3억 원에 불과해 두 달 동안 예산 집행률이 7% 수준에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청년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치구와 협력해 총 93개(시 4개, 자치구 89개)의 청년일자리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 내 만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사업유형은 ①지역정착지원형 ②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③민간취업연계형 세 가지로 구분된다. 지원내용은 청년채용기업 인건비 지원, 창업 지원, 공공기관‧민간기업 연계 일자리 제공 등으로 다양하다. 먼저, '지역정착지원형'은 낙후지역 청년의 지역정착 활성화를 위해 지역기업과 단체에서 청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기업 및 단체에서 청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최대 2년간, 1인당 연 2,400만 원을 지원한다. 2년 이상 계속 고용할 경우에는 추가로 1년간 2,4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은 창업공간을 비롯해 교육, 사업화 자금 등 청년들이 지역 내에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 1인당 최대 2년간 연 1,5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민간취업연계형'은 공공 및 민간기업이 청년들을 채용해 직접적인 일 경험은 물론 다양한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들이 1년간 관련 분야에서 경력을 쌓을 수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가 3월 중 경유차량에 부과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의 ‘19년도 1기분을 차량 소유자에게 부과하고, 3월 22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연 2회(3월, 9월)부과되며, 연납 (일시납부) 신청 후 납기 내에 1, 2기분을 모두 납부할 경우, 납부액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환경개선비용부담법에 따라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자동차는 1대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이 감면되고, 저공해자동차,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부과 면제되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자동차 또한 3년간 면제된다. 연납신청은 3월 22일 18시까지 전화 120번으로 접수하거나 차량이 등록된 자치구 환경과로 방문·유선 접수하면 된다. 납부는 오는 3월 31일까지 이택스(etax.seoul.go.kr), 서울시세금납부앱, 은행 현금인출기, 전용계좌, ARS(1599-3900), 인터넷지로(www.giro.or.kr)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2019년 1기분만 납부를 원할 경우, 3월 31일까지 같은 방법으로 납부하면 된다. 납부기한 내 미납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이하 민사단)이 영업신고 없이 홍대, 명동, 강남 등의 지역에서 오피스텔, 상가 등을 임대해 외국인관광객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불법 숙박시설을 전문적으로 운영한 숙박업자 24명을 적발해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했다. 민사단은 지난해 10월경 불법 숙박영업행위로 인한 관광객들의 소음, 음주소란, 방범문제 등으로 지역 거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불법업소는 개인이 다수의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을 임대하고 숙박공유사이트에 등록한 후 마치 민박업소인 것처럼 홍보하고 불법 숙박영업을 했다. 이번에 적발된 불법 숙박업소를 유형별로 구분하면 오피스텔 70개, 주택 23개, 아파트 2개, 고시원 5개, 상가 7개 등이다. 적발된 업자들은 1명당 적게는 3개에서 많게는 25개의 객실을 임대 운영하며 전문적인 숙박영업을 했다. 오피스텔, 고시원, 상가 등은 건축법상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숙박업신고나 관광진흥법상에 따른 외국인관광도시민박업 등록이 불가능하지만 이들 업자들은 숙소 규모에 따라 1박당 5~15만 원의 요금을 받아 호스트 1인당 평균 한달에 150~30
[TV서울=최형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소집하고 변재상 미래에셋대우 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최종 선임은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은 하만덕 부회장, 변재상 사장의 각자대표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변재상 사장은 지난 2005년 미래에셋증권 채권본부장을 시작으로 경영지원, 홍보, 스마트Biz 등 경영 전반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해왔다. 특히 지난 2016년 5월 미래에셋생명 법인총괄 사장으로 발령받아 법인영업부문을 이끌었으며 지난 2018년 1월부터는 미래에셋대우로 자리를 옮겨 그룹 전반의 주요 사업과 조직관리 등 다양한 혁신 업무를 수행했다. 임추위는 이번 인사를 통해 조직 시너지 및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조직운영과 혁신문화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TV서울=최형주 기자] 서울시동남보조기기센터(이하 센터)는 개소 10주년 기념 영상인 ‘10년을 함께, 미래를 함께 2008-2018’을 지난 2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동시 공개했다. 지난 2007년 재활의학과 전문의, 작업치료사, 물리치료사 등으로 이루어진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내 보조공학 관련 태스크포스팀이 그 출발인 센터는 지난 2008년 12월 16일 서울시로부터 지정을 받은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센터로 개소하게 되면서 서울시 첫 보조기기센터가 되었다. 서울시보조공학서비스강동센터를 거쳐 현재의 이름에 이르기까지 서울시는 추가로 보조기기센터 3곳의 문을 더 열었으며 현재 동남·동북·서남·서북보조기기센터 총 4개 기관이 보조기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듯 센터 10년을 조망하고,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제작한 이번 기념 영상의 특징은 센터의 설립, 운영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사람 중심의 인터뷰로 담았다는 점이다. 당시 센터 직원, 복지관장, 서울시 실무자, 현직 직원 그리고 보조기기 서비스 이용자 인터뷰에 이르기까지 그 시작과 현재를 ‘영상으로 기록화’ 했다. 기념 영상 제작 과정을 통해 센터는 복지관이 1982년 개관 초기 보장구
[TV서울=최형주 기자]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5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최한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주거복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및 NGO 등의 우수사례를 시상하고 격려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방 최초로 리모델링 사회주택 공급 및 운영, 카자흐스탄 고려인 동포 주거환경 개선과 현지 건축기술 지원 활동을 위한 국제개발협력단체 프렌드아시아와 비영리단체 협업, 현대제철과 K-water 등 기업사회공헌 사업을 지정기탁 받아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주거복지 활동을 집중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1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렸으며, 시상식에서는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의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함으로써 국토교통부 및 한국주거복지포럼 관계자들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한국주거복지 사회적협동조합 김정태 이사장은 “이번 제5회 주거복지 활동 우수사례 우수상을 계기로, 주거복지 활동으로
[TV서울=최형주 기자] 클라우드 기반 비디오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브라이트코브는 클라우드 비디오 기술 제공 업체인 우얄라의 온라인 비디오 플랫폼 사업 인수에 대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브라이트코브는 비디오 콘텐츠 관리 및 게시 플랫폼인 백롯, 애널리틱스, 라이브 및 해당 IP와 관련 특허를 포함하는 우얄라의 OVP 기술을 인수했다. 이번 계약의 일환으로 브라이트코브는 멕시코 구아달라하라 사업부를 포함하여 우얄라의 엔지니어링, 지원 및 영업 인력의 상당 부분을 확보하게 되었다. 브라이트코브는 우얄라의 OVP 사업이 전 세계적으로 구축해온 고객, 리셀러 및 파트너 제휴 관계를 모두 이어갈 계획이다. 브라이트코브의 CEO 제프 레이는 “우얄라는 엄청난 글로벌 고객들을 소유하고 있으며, 이 고객들은 비디오의 힘과 더불어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케 하는 비디오의 능력을 알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고도로 숙련되고 헌신적인 글로벌 인력이 즉각 추가되어, 모든 고객에게 보다 빠른 혁신과 강화된 지원을 제공하는 일도 가속화될 것이다. 또 우리는 시장 영역을 확대하고, 핵심 목표 시장에서의 신규 사업 확
[TV서울=최형주 기자] 열화상 전문기업 플리어시스템 코리아가 정유 및 가스산업 분야를 위한 전문가용 고성능 가스 감지 카메라 2종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업계 최초의 고해상 광학 가스 이미징 카메라인 FLIR GF620은 메탄, 프로탄 등 눈에 보이지 않는 가스를 아주 소량이라도 쉽게 감지 및 시각화한다. FLIR GF77 비냉각식 적외선 가스 감지 열화상 카메라는 정유 및 가스 분야의 더 많은 전문가들이 메탄 탐지용 열화상 카메라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냉각식 카메라의 절반에 불과한 합리적 가격대에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 640 x 480의 고해상 OGI 카메라 ‘GF620’ GF620은 FLIR 광학 가스 이미징 카메라 중 최초로 640 x 480 적외선 디텍터를 탑재했다. FLIR 기존 모델에 비해 4배나 많은 픽셀을 활용하기 때문에 작업자가 저해상도의 카메라를 사용할 때보다 더 먼 거리에서 안전하게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높은 감도 표준, 교정이 완료된 온도 측정 성능, 업계 최고의 인체공학적 설계를 갖추었을 뿐 아니라 미국 환경보호청의 OOOOa 메탄 규정을 준수하도록 설계된 GF620은 메탄 가스 누출 검사에 가장 적합
[TV서울=최형주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18일 인도 북부 하리아나 주 구루그람시에 1호 지점인 ‘인도 구루그람지점’을 오픈하고 개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점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 은행장, 신봉길 주인도 한국대사,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 은행장 및 인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허인 은행장은 개점식 축사를 통해 “인도와 아세안국가를 중심으로 하는 정부의 신남방정책 추진으로 인해 한국 기업의 대인도 투자가 크게 증가하는 상황으로 구루그람지점은 이들 진출 고객과 로컬 협력사의 다양한 금융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이라며 “더 나아가 서남아시아의 거점점포로 중동, 북아프리카 및 유럽시장을 향하는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열린 자야쿠마르 인도 바로다은행장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허인 은행장은 “양 은행 간 포괄적 업무제휴를 기반으로 인도 진출 한국계 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6월 인도 뭄바이사무소를 개설했으며 지난 2016년 4월 뭄바이사무소를 구루그람 지역으로 이전하고 구르가온사무소로 명칭을 변경한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내 교육시장에는 부재했던 사용자 중심의 콘텐츠 기반으로 성인실무교육을 제공하는 교육콘텐츠 기업 패스트캠퍼스가 작년 온라인 강의를 출시 이래 폭발적인 소비자 관심에 감사하며 태블릿 PC와 평생수강권을 묶은 스페셜 패키지를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패스트캠퍼스 태블릿PC평생수강권 온라인 패키지’는 디자인, 마케팅, 일반 직장인 스킬 강의 중 베스트 강의들을 전부 모아 구성했다. 디자인 스페셜 패키지는 디자인툴, 브랜딩, UX/UI 디자인, 앱/웹 서비스 기획 올인원 패키지 4개의 카테고리가 묶인 총 796여개의 강의클립이 디자인 전문 서적 3권과 함께 구성됐다. 또한 가장 인기 있는 강의 중 하나인 마케팅 패키지는 디지털 마케팅, 콘텐츠 마케팅, 브랜딩, 퍼포먼스 마케팅, 그로스해킹 5개의 분야가 묶인 총 1120여개의 강의 클립이 마케팅 전문 서적과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일 잘하는 직장인 되기 패키지로 사랑받는 신입사원 스킬 시리즈, 직장인 필수 스킬, 업무자동화, 재테크 및 투자, FAST MBA까지 다섯개의 카테고리가 묶인 910여개의 강의 클립이 역시 전문 서적과 함께 구성되었다.
[TV서울=최형주 기자] KT와 VR 콘텐츠 개발사 앱노리는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9(이하 MWC 2019)’에서 KT의 개인형 실감 미디어 서비스 ‘GiGA Live TV’를 통해 5G 기반 멀티플레이 게임 ‘VR 스포츠’를 선보인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1월 출시한 GiGA Live TV는 스마트폰이나 PC 등 별도 단말과의 연결 없이도 무선 기반 독립형 VR 기기를 통해 실감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KT는 GiGA Live TV가 영화·스포츠·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V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KT는 그중 하나인 VR 스포츠 야구 편을 이번 MWC 2019에서 공개한다. VR 스포츠는 야구·탁구·배드민턴 등 인기 스포츠 종목에 가상현실 기술을 접목한 게임으로 VR 기기를 착용하면 실제 경기장에서 운동 경기를 하는 것과 같은 실감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KT는 앱노리와 협력해 지난해 말부터 VR 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국내외 독점 유통권을 확보했다. 이번 MWC 2019에서 공개되는 VR 스
[TV서울=최형주 기자] 이슈가 되는 IT기술 및 산업 정보를 전달하고 있는 순커뮤니케이션이 3월 13일~14일까지 양일간 여의도전경련타워 토파즈룸에서 ‘5G-차세대 신소재에 적용되는 EMI/EMC/고방열 기술 및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 13일에는 스마트기기용 전자파 차폐 적용 FPCB의 전송 손실 개선 방안, 자성재료를 활용한 흡수체의 원리 및 응용, 2D 나노 복합체 전자파 차폐재의 최신 연구 개발 동향 및 향후 전망, 차세대 통신 기술에 따른 전자파 신뢰성 및 규격 동향-5G차량통신 및 BMF 표준 동향, 전자파 차폐 페이스트 소재 기술 개발 및 상용화 동향, 자성금속 섬유 전자파 차폐/흡수 복합재 제조 기술 발표가 있다. 또한 14일에는 일체형 고방열 및 전자파 차폐를 위한 소재 및 부품, 차세대 모바일 장비의 방열 이슈 대응을 위한 고기능성 점접착 기술개발 동향, 스마트자동차 전장부품 방열 설계를 위한 시뮬레이션 기술 및 사례, 고방열 고분자 복합소재 기술개발 동향, LED 분야의 효율적인 고방열 소재/부품 기술 개발 동향 및 적용 사례 , 방열용 탄소나노복합소재의 적용 사례와 상용화 동향 발표가 이어진다. 올해 5G가
[TV서울=최형주 기자] 대한상사중재원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 노사발전재단과 공동으로 ‘2019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트렌드와 기업 대응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기업, 학계,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후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올해 주목해야 할 기업의 사회적 책임 키워드로 ‘보더리스’가 제시됐다. 보더리스는 ‘경계가 무너지다’라는 뜻으로 CSR의 경계가 무너지고 영역이 확장된다는 의미다. 보더리스는 그동안 대기업 영역으로 인식되어 온 CSR이 중소기업으로 확장되고 기업 내에서도 CSR이 전사 차원의 전략으로 통합되는 등 기업이 다양한 사회 문제에 ‘소극적 지원군’에 머물지 않고 ‘능동적 해결사’로 나서는 최근 CSR의 패러다임 전환을 표현한 키워드다. 이날 설명회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정유진 前 더나은미래 편집장은 올해 CSR 핵심 키워드로 보더리스를 꼽으면서 2019년 CSR 7대 트렌드를 소개했다. CSR 7대 트렌드는 SDGs-Biz 전략 연계 강화, 인권경영 강화, Data 분석기반의 CSR 투명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