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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금천구,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 체결

  • 등록 2018.01.19 09:36:26


[TV서울=함창우 기자] 금천구 18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와 아동 권리신장 및 성공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부 김미숙 지부장, 박송희 사업1팀과장, 구청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아동권리옹호, 아동교육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 아동권리보호 기관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아동권리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교육 상호 협력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은 전문적인 교육진행을 위한 교재 제공과 강사 파견을, 구는 주민들에게 교육을 홍보하고 교육대상자를 모집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24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 금천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 긍정적 훈육, 비차별 이해교육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다.

,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 단체, 기관에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진행하며, 구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도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박오임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한 아동권리교육이 아동인권신장과 권리보장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성공적인 아동친화도시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권리교육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2627-284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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