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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도봉구, '마을공동체'로 주민지원

  • 등록 2019.01.09 14:32:29

[TV서울=신예은 기자] 도봉구가 마을지원사업 및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을 위한 ‘2019 함께GREEN 마을만들기 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함께GREEN 마을만들기’는 주민주도의 마을만들기 지원사업과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마을 공동체를 구현한다는데 목적을 두고, 다양한 방향에서 민관협치를 통한 마을자치를 돕는다.

 

2010년 명칭 공모를 통해 ‘구민이 마을의 디자인을 함께 그린(Green)다’는 의미의 ‘함께 그린(Green) 마을만들기’를 사업명으로 선정하고 2011부터 지난해까지 약 451개의 주민 모임을 발굴·지원해왔다.

 

구는 주민들의 마을활동 및 사업의 내실화를 돕기 위해 도봉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연계해 마을상담, 컨설팅, 역량강화 마을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재 도봉구에서는 △특색 있는 주제별 마을의제 사업 △지역의 정체성을 살린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만들기’ △마을 미디어 자원을 활용한 팟캐스트, 뉴스 등의 매체로 생산·아카이브하는 ‘마을미디어’ △아이돌봄, 마을김장, 마을밥상 등 당사자와 지역의 자원과 연계한 ‘공동체 문화만들기’ △마을사업 및 활동에 경험이 없는 지역주민을 위한 ‘이웃만들기’ △골목 반상회 정례화를 통한 골목 의제 발굴 및 실행 등의 ‘골목만들기 사업’ 등 주민주도 마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는 기존에 진행되어 온 마을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역량과 참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식 교육 및 공모지원 등을 적극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구는 소통이 단절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친환경 실천·체험사업, 주민축제 및 소통사업과 공모사업 전 찾아가는 방문형 컨설팅, 커뮤니티 전문가의 상시적 모니터링, 수시 간담회 및 워크숍 등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해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한편, 1월 23일 마을공동체 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구청 자운봉홀에서 ‘2019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與 "APEC 역대급 성공, 대통령 자랑스러워…이제 국회가 뒷받침"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일 전날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국격과 국익을 드높인 역대급 성공"이라고 극찬했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트여서 국운 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 방문 중 민심을 청취했다며 "(주민들이) 다들 '엄지척' 하며 이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하신다. APEC이 A학점이라는 데 흔쾌히 동의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협상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자동차 AI(인공지능)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며 "핵추진잠수함의 건조 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선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 숙박, 화장품, 미용도 활기를 더 띠고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우리는 세계 앞에 APEC의 성공적 개최를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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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APEC 역대급 성공, 대통령 자랑스러워…이제 국회가 뒷받침"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일 전날 막을 내린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내란 이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놀라운 회복력에 더해 국격과 국익을 드높인 역대급 성공"이라고 극찬했다. 정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간 막히고 중단됐던 외교의 물줄기가 확 트여서 국운 상승의 길로 접어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역 방문 중 민심을 청취했다며 "(주민들이) 다들 '엄지척' 하며 이 대통령을 칭찬하며 고맙다고들 하신다. APEC이 A학점이라는 데 흔쾌히 동의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한미 정상회담과 관세협상 합의에 대해서도 "미국과의 관세협상에 경제의 불확실성이 사라지고 자동차 AI(인공지능)의 활로가 활짝 열렸다"며 "핵추진잠수함의 건조 승인으로 자주국방과 튼튼한 안보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 한중 정상회담에 대해선 "중국과의 관계 회복과 문화교류가 활발해지면 중국 관광객들도 한국으로 몰려들 것"이라며 "한국의 관광, 숙박, 화장품, 미용도 활기를 더 띠고 한한령(限韓令·한류 제한령)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조승래 사무총장도 페이스북에 "우리는 세계 앞에 APEC의 성공적 개최를 보여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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