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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3대 종교단체가 화합하는 연합바자회 개최

  • 등록 2019.10.16 16:24:58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성북동 주민센터 건너편에서부터 신한은행까지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3종교 연합바자회와 함께하는 성북동 차 없는 거리 행사를 개최했다.

 

성북동 주민센터에서는 차 없는 거리 일대 공간을 마련해 부녀회 먹거리부스, 거리공연, 귤청담그기 체험마당, 어린이 플리마켓을 운영했고, 성북동의 덕수교회, 길상사, 성북동 성당의 3대 종교단체에서는 덕수교회 주관으로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개최했다.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는 2008년 덕수교회 손인웅 목사의 제안으로 성북동의 덕수교회, 길상사, 성북동 성당의 3대 종교가 △사랑으로 하나 되어 함께 섬기자 △종교는 다르지만 연합하여 사랑 나누자 △따뜻한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주자 등의 취지로 해마다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덕수교회 주관으로 제10회 사랑나눔 연합바자회를 성북동 차 없는 거리 일대에서 행사를 추진했으며, 3종교 연합회 바자회 수익금으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3대 종교가 서로 화합해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고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수여 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것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3종교 연합 행사가 지속적으로 개최돼 지역발전 및 지역공동체 형성에 단단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성북구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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