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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13코리아 아웃도어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 등록 2013.08.16 20:43:19

요즘 캠핑등 여가활동을 위한 산업이 급성장 물결을 타고 있다.

 

▲    수상 레저 활동을 위한 장비가 대거 전시되었다.  ©조대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의 ‘여가시간 중 스포츠 참여활동 비율’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0년까지 10년동안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비율이 12.2%에서 20.5%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      ©조대현 기자

 

이에따라 아웃도어용품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다. 반면 등산복, 스포츠 웨어와 같은 아웃도어 용품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한 실정이다. 많은 소비자들이 제품구매 시 인터넷에만 의존하게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이런 가운데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소비자들과 브랜드 담당자가 직접 만나 제품 구매는 물론 상담까지 할 수 있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    가족 들의 캠핑을 돕는 텐트가 역시 가장 많은 전시품목이다.   ©조대현 기자

 

 

일산 킨텍스에서 15일 개막된 ‘2013코리아 아웃도어쇼’는 ‘어느 곳에서나 즐기는 아웃도어’라는 주제로 국내 대표 아웃도어 브랜드 100여개 업체가 참가했다.  

 

▲      ©조대현 기자

 

가족사랑전람과 아웃도어글로벌등이 공동 주관하고 하나sk카드, 외환카드 등이 후원한 행사엔 캐주얼·백팩·워킹화·런닝화 등 아웃도어 시티룩과 스포츠웨어에서 부터 등산&트레킹과 관련된 의류·장비·잡화, 캠핑용품, 아웃도어카, 여행상품과 간편식품 등 아웃도어와 관련된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      ©조대현 기자

 

이번 박람회는 일상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고자 하는 일반인들을 위해 ‘Outdoor, City & Field’를 테마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마니아라면 블랙다이아몬드, 오스프리, 엠케이아웃도어 등 아웃도어 신제품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다.

 

아웃도어 입문자라면 빈폴, K2, 블랙야크 등 대중적으로 인기가 있고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입을 수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산악자전거, 접이식자전거, 리컴번트, 4륜 바이크, 레플리카 등 바이크류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캠핑카, 카라반 SUV, FUV, RV, 소형미니카 등 아웃도어 카 업체에서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관심을 끈다.

▲     이번 전시회는  레저를  즐기기 위한 RV차량도 같이 전시되었다. ©조대현 기자

[인터뷰] 민선 8기 차준택 부평구청장, 취임 3주년 기념

[TV서울=김상철 본부장]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은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만나 지남 3년 간의 주요 업적과 남은 1년간의 임기동안 펼쳐나갈 역점 사업들에 대해 들어 봤다.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들었다. 소감 한 말씀? ‘더 큰 부평’을 모토로 삼고 민선8기 구정을 운영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어느덧 결실을 수확하고, 마무리를 지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우리 부평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딛고 구민들께 희망을 드릴 수 있는 구정 운영에 매진 해왔습니다. 부평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존중받고, 보호받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도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콘크리트 아래 잠자던 물길이 다시 살아나 도심 속 쉼터이자 도시재생의 중심지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구민들께서 변화된 부평을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생활밀착형 사업들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남은 민선8기 임기 동안에는 성과를 낸 사업이 구민 모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확대·보완하는 등 더욱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또한 현재 추진하는 사업들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민선8기 3년차는 구민 일상 속 어떤 변화를 추구해 왔는지? 지난 3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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