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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바른인권여성연합,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사퇴 촉구 기자회견

  • 등록 2021.03.08 12:51:43

 

[TV서울=신예은 기자] 바른인권여성연합(공동대표 김정희)과 학습권수호학부모연합(공동대표 안영아) 등 13개 시민사회단체는 8일 오전 11시 서울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와 학교법인을 수년간 음해하고 자녀들의 학습권을 지키려는 학부모들을 고발하는 등의 부적절한 행위를 일삼아 해임된 전교조 교사 권종현의 파면과 권종현의 불법적인 복직을 위해 부당한 압력을 행사한 조희연 교육감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 단체는 “우신 중‧고등학교의 교사이자 전교조 부대변인인 권종현은 개인적인 인사 청탁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이 사적인 일을 사학 비리 사건으로 둔갑시켜 자신이 공익제보자로서 부당 해임을 당했다는 허위 주장을 하며 해임 징계 절차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거짓을 일삼아 왔다”며 “이뿐 아니라 전교조 부대변인으로서 자신의 지위와 인맥을 이용하여 교육부 국정감사에서 자신의 해임 건을 대표적인 사학 비리 사건으로 이슈화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이에 조희연 교육감이 나서서 권종현을 복직을 강제하기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희연 교육감은 권종현의 해임을 다루는 행정법원 소송에서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재판의 결론이 나오기 전 서둘러 학교재단과 우신중학교장에게 협박성 행정 처분을 보냈다”며 “그 내용은 권종현을 교사로 복직시키지 않으면, 교장의 임금을 1/3감액과 기간제 교사의 모든 인건비를 지급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사실상 복직을 강요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계속해서 “2019년 9월 23일 우신 중‧고등학교 교사징계위원회는 권종현 교사에 대해 수년 동안 거짓말과 억측, 억지 주장을 일삼으며 보여준 위선적인 행보에 해임이라는 징계를 내렸다. 권종현은 학교의 해임 조치에 대해서 사과와 해명을 하기는커녕, 우천학원의 인사 갑질을 고발한다며 교문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쳐 면학 분위기를 해쳤다”며 “더욱 심각한 것은 수많은 증거자료를 확인한 결과 피켓의 내용은 거짓으로 판명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종현은 자숙하지 않고 전교조 부대변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하여 방송과 SNS를 통해 자신이 공익제보를 해서 해임되었다는 또 다른 거짓을 지어내어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하는 일을 지속해왔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전교조 부대변인인 권종현은 담임을 맡은 반의 학부모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는 일도 서슴지 않았으며, 법원이 고소당한 학부모들의 행동이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이라며 학부모들의 손을 들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권종현은 자신의 교권이 실추되었다며 거짓과 위선적인 행보를 멈추지 않는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며 “권종현에 대한 해임 조치는 대통령령 제 30023호 교육공무원의 징계령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따라 진행된 정당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법원도 학교 측에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자신의 이익을 위해 거짓말로 학교를 비리 집단으로 몰아세우는 파렴치함과 전교조 및 관련 단체들을 동원한 시위를 수개월 동안 벌여 학생들의 기본적인 학습권조차 무시하는 뻔뻔함, 자신의 지위와 인맥을 이용해서 학교에 부당한 압력을 가해 복직을 얻어내는 졸렬함에 학부모들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마저 느끼고 있다”며 “권종현과 권종현을 비호하는 서울시교육청, 그리고 조희연 교육감의 행동은 교육에 대한 우리 학부모들의 신뢰를 완전히 져버렸고, 이 모든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에 대한 보호와 배려는 조금도 느낄 수 없었다”고 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해임된 권종현 씨의 복직 및 그와 관련된 어떠한 유사행위도 받아들일 수 없으며, 해임된 권종현 씨의 거짓된 행위를 돕는 교육청과 조희연 교육감, 그리고 소청위원회의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조희연 교육감은 행정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사립학교법에 따라 정당하게 징계당한 해임교사 권종현의 복직을 철회하고 즉각 파면하고, 부당한 압력으로 해직교사를 복직시키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침해한 해임 교사를 비호한 조희연 교육감은 사퇴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기자회견을 마무리했다.

 


비타민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 담은 스펠라 비타민 라인 3종 출시

[TV서울=박양지 기자] 감성 테크놀로지 뷰티 브랜드 스펠라(Spela)가 피부 과학의 정수를 담은 ‘비타민 세럼·앰플·젤’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비타민 멜팅 캡슐레이션 공법’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 비타민 에너지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펠라 비타민 세럼은 미백·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펩타이드, 나이아신아마이드, 아데노신을 함유해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피부 결을 매끄럽게 정돈하고 투명도를 높여준다. 스펠라 비타민 앰플은 미백 기능성 화장품으로 프로폴리스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맑고 탄탄한 바탕을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젤은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히알루론산과 저분자 콜라겐을 담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며, 수분을 머금은 젤 텍스처로 피부를 편안하게 감싸 진정과 광채를 선사한다. 스펠라 비타민 3종은 신제품 스펠라 공식몰, 스마트스토어, 쿠팡 및 주요 뷰티 셀렉트숍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펠라 브랜드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들은 단지 좋은 성분이 아니라, ‘어떻게 전달되는가’를 더욱 중요하게 여긴다”며 “스펠라 비타민 시리즈는 사계절 내내 고객들의 다양한 피부 고민을 도와줄 대표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 문화체육관광부 창단지원 공모사업 선정

[TV서울=박양지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 공공 부문에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이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2억 5,5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자 배드민턴 실업팀을 운영 중인 구로구로서는 이번 선정이 더욱 뜻깊다. ‘직장운동경기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은 체육단체나 지방자치단체가 직장운동경기부를 창단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가 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 사이에 창단했거나 창단 예정인 팀을 대상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구로구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2024년 11월 창단해 해당 공모 요건을 충족했으며, 팀 기반(인프라) 구축, 예산 확보 계획, 인권 친화적 운영 방향, 지역사회 기여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고른 점수를 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8,500만 원씩 총 3년간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구는 이번 지원금을 활용해 국외 전지훈련을 추진하고 선수단에 필요한 훈련 장비를 구비해 팀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창단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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