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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2013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 개막 기자간담회

  • 등록 2013.08.23 10:07:20
 
 
▲ ‘2013 부산국제광고제' 개막 기념 기자 간담회가 22일 벡스코 컨벤션 홀 2층 프레스룸에서 열렸다.     © 배종태 기자

 2013 부산국제광고제(AD STARS 2013)가 22일 개막과 동시에 개막 기념 기자 간담회를 벡스코 컨벤션 홀 2층 프레스룸에서 가졌다.
 
간담회에는 자크 세귀엘라(프랑스), 모리히로 하라노(일본), 토마스 모(중국 상해) 등 3명의 심사위원장과 이의자·최환진 공동집행위원장이 참석했다.
 
자크 위원장은 "총 28명의 심사위원중 여성 심사위원이 한명 뿐"이라며 "전세계 소비자의 80%가 여성임을 감안하면 소비자의 마음을 가장 잘 대변 할수 있는 것은 여성 심사위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21세기는 여성의 세기가 될 것"이라며 "내년 광고제에선 보다 많은 여성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부산국제광고제는 세계 최초로 유일하게 일반 대중들을 위한 광고상과 전문인들을 위한 광고상을 제정한 광고제"라며 "한국형 광고는 가슴에서 시작해서 가슴으로 되돌아 가는 광고로, 미래에 우리가 지향해야 할 광고의 길"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국제광고제는 상업주의적인 광고가 아닌 문화적인 기업들이 대부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광고라는 점이 가장 큰 힘"이라며 "부산국제광고제를 통해 전세계 광고업계의 헤게모니가 아시아로 옮겨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세계 광고 콘서트'란 자리에서 한국이 확실하게 자신만의 포지션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이의자 위원장은 "이번 광고제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특집을 많이 만들었다"며 "중국 광고시장이 대단히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차이나 스폐셜' 및 교육청과 공동으로 '창조스폐셜'을 만든 것이 작년과는 두드러진 차이점"이라고 전했다.

▲ 부산국제 광고제에선 날로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 광고시장을 감안, 차이나 스폐셜을 운영했다   © 배종태 기자
최환진 위원장은 "세미나와 전시실을 일반인에게 개방해 참관객이 6만 명 정도로 성공적"이라며 "부산 광고제는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작품을 출품하고 보고 평가하는 열린 광고제이며, 다른 광고제와는 차별화된 온라인 광고제로 각 나라와  문화와 각 시장의 다양성을 발견해 나가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이란 슬로건 아래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광고제에는 59개국에서 총 12,07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04편은 행사기간 내 전시 및 상영관이 마련되어 있어 세계 각국의 창조적 아이디어와 함께 창조경제의 핵심 산업인 광고 산업의 발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세계 각국의 공익광고 특별 전시 및 올해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하는 프랑스 광고거장 자크 세귀엘라(Jacques Séguéla) 특별전도 마련되어 있다.
 
이와함께 광고 산업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광고 산업을 전 세계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차이나 스페셜’의 일환으로, 중국 광고 전문가의 다양한 세미나 및 '2012 중국국제광고제' 수상작 350여 편이 전시됐다. 
▲ 일반인에게 개방된 세미나 및 전시실은 연일 많은 참관객으로 성황을 이뤘다.     © 배종태 기자
이밖에 행사장인 벡스코 일원에 야외 행사 ‘AD Street’를 마련, 전문 광고인만이 아닌 일반인 누구나 참여하게 한 점도 눈길을 끄는 대목이다. /박신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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