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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조성 위한 ‘주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개최

  • 등록 2022.07.07 11:11:43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아동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8월 2일 오후 2시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주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필요한 영역인 △ 놀이와 여가 △ 참여와 시민의식 △ 안전과 보호 △ 보건과 사회서비스 △ 교육환경 △ 주거환경 총 6개 영역별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해 12월 실시했던 아동친화도조사 결과 영역별 개선이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는 ‘경험+해결방안’의 형식으로 의제를 도출하여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7월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상자는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거나 금천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 1학년 ~ 고등 3학년 아동(70명), 보호자 및 아동시설 관계자(30명) 총 100명이다.

 

 

참가를 원하는 금천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www.geumcheon.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bisu13@geumcheon.go.kr), 팩스(02-2251-1915), 또는 금천구청 아동청년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원탁토론회 최종 선발자 결과는 7월 27일에 개별 통보된다.

 

이날 토론회에서 수렴된 의견은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금천구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수립과 전략사업 선정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원탁토론회에서 제안된 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해 금천구가 아동친화적인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참여 원탁토론회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 출범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시의회는 시의회의 예산정책기능 강화를 위해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이 지난 12월 20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고, 허훈 시의원(양천2, 국민의힘)이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회의 예결산 분석․연구, 지방재정 관련 정책대안, 재정분권, 재정 관련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의정활동과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활동 등을 위해 설치됐다. 향후 1년간 활동하게 될 제6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최호정 의장(서초4, 국민의힘)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시의회의 가장 중요한 책무가 한정된 예산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고 심의‧확정하는 일”이라며 “위원회 여러분의 활동이 서울시정 발전의 디딤돌이 되는 만큼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위촉식에 이어 개최된 전체회의에서는 허훈 위원장(양천2, 국민의힘)이 호선으로 선출되고, 김종길(영등포2, 국민의힘)·이현출(건국대학교 교수) 부위원장 등을 선임해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효율적인 연구활동을 위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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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직장인 대상 조세제도 개편 추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비상설특별위원회 '월급방위대'를 발족하며 월급을 받는 직장인을 위한 조세제도 재설계와 정책 발굴에 나선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상속세와 증여세가 국세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줄어들고 있지만 10년새 근로소득세는 169% 증가했다. 감세 혜택은 초부자가 가져가고 봉급생활자는 정부의 '봉'이 됐다"고 밝혔다. 월급방위대는 ▲월급쟁이 소확행 시리즈 발굴 ▲물가상승에 따른 과세 합리화 ▲자산 형성 및 재테크 지원 ▲사회진출 청년 소득세 및 은퇴자 연금소득세 경감 방안 모색 ▲저소득 근로자 대상 근로장려금 보완·확대를 5대 과제로 내걸었다. 월급방위대는 첫 번째 과제로 직장인 비과세 식대 한도를 기존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리는 '직장인 식대 현실화법'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부양가족 중 '자녀'에 대한 기본공제 기준을 만 25세로 상향 조정하는 한편, 초등학생 자녀의 방과 후 예체능 학원비를 세액 공제에 포함시키는 입법도 준비한다. 위원장을 맡은 한정애 의원은 "고물가, 고금리로 실질 소득이 줄면서 직장인들의 상대적 박탈감이 커질 수밖에 없는 지경"이라며 "봉급생활자들에게 불공평한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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